(비전21뉴스) 오는 3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과거 동거 사실을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박서진은 과거 동고동락했던 동거인을 인천 집에 초대해 아침부터 손님맞이로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의문의 동거인의 정체는 바로 긴 무명 시절을 함께 의지하며 이겨낸 14년지기이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 박서진은 효정과 진해성을 각각 '삼뚱(삼천포 뚱땡이)'과 '진뚱(진해 뚱땡이)'으로 소개하며 두터운 친밀함을 자랑한다. 과거 14평 크기의 좁은 집에 함께 살았던 두 사람은 서진의 인천 집 널따란 거실에 나란히 누워 추억을 회상한다. 진해성은 두 사람이 동거하게 된 사연을 밝히며 "어려웠던 시절 에어컨도 안되는 집에 살고 있었는데 서진이가 먼저 같이 살자고 말해줬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오랜 인연을 되짚으며, 각각 17세, 22세에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일화부터 과거 업계 선배들에게 "너희처럼 하면 절대 성공 못한다"고 폭언을 들었던 무명 시절의 설움까지 숨겨둔 비하인
(비전21뉴스) 가수 환희가 극강의 라이브 무대로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빛냈다. 환희는 지난 1일 밤 방송된 MBN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서 다채로운 무대로 안방극장을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환희는 강문경과의 듀엣 무대를 비롯해 탄탄한 가창력이 빛나는 솔로 무대로 묵직한 존재감을 알렸다. 먼저 환희는 강문경과 함께 조영남의 ‘최진사댁 셋째 딸’을 듀엣으로 선보였다. 블루 슈트를 입고 등장한 그는 강문경과 환상의 콤비를 자랑,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두 사람은 탁월한 무대매너는 물론, 리얼한 상황극과 노랫말에 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찰떡 케미스트리로 깨알 웃음을 유발했다. 무대를 마친 환희는 관객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건넨 그는 강승모의 ‘무정 부르스’를 들려줬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 유려한 완급조절로 짙은 감동의 물결을 자아냈다. 이어 남진의 ‘님과 함께’
(비전21뉴스) 이준영이 곤란한 상황에 놓인 정은지를 화끈하게 구해냈다. 지난 1일(목)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2회에서는 함께 운동하며 한걸음 가까워진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신규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란의 인생을 반드시 바꿔줘야 했던 현중은 헬린이 회원 미란의 트레이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중은 망해가는 헬스장을 살리기 위해 미란이 지불한 토탈라이프 케어 금액이 절실히 필요했던 터. 그는 열정적으로 미란과 첫 PT를 실시했지만, 엉망진창인 그녀의 몸 상태를 보고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현중은 사무직 특성상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먹는 것을 좋아하는 등 미란의 생활 습관이 고스란히 담긴 몸을 스캔했다. 생애 처음으로 혹독한 PT를 받은 미란은 근육통을 얻게 됐고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말을 듣지 않는 그녀의 몸 상태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힘겨운 일상을 이어가던 중, 미란은 몇 주 뒤 입사 동기 김예진(남규희 분)의 결혼식
(비전21뉴스) 예비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도파민 터지는 고텐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목) 공개된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는 신혼집으로 이사하기 전 김준호와 김지민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이사 전 김지민의 물건을 정리하기 위해 다시 한번 모였다. 두 사람은 개그우먼 박소영과 오나미가 케이크를 들고 결혼 축하 송을 부르며 요란하게 등장하자, 쑥스러운 듯 조심스럽게 촛불을 껐다. 그새를 참지 못한 김준호는 손가락으로 케이크를 망가뜨렸고, 김지민은 그의 등짝을 때리는 동시에 “사진도 안 찍었는데!”라고 소리치며 어김없는 환장 케미를 자랑했다. 김준호는 결혼 전에 부딪히거나 힘들었던 점을 박소영과 오나미에게 물었다. 남편에게 축구를 배우다 싸웠다는 오나미의 말에 흥분한 김준호는 숨도 안 쉬고 맞장구를 치다 돌연 김지민의 눈치를 보기 시작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김지민은 여자의 말에 숨은 뜻을 설명하며 김준호와 상황극까지 펼쳐 보는 이들의 격한 공감을 샀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와 김지민은 같은 상황에서 엇갈린 입장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비전21뉴스) 울산시는 5월 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튀르키예 궁도연맹의 자페르 메틴 아테스(Zafer Metin Atas)를 ‘궁도 해외명예자문관’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올해 개최 예정인 코리아(KOREA) 울산 궁도 국제학술발표회(세미나, 6월 10일~13일)와 세계궁도대회(10월 31일~11월 4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궁도의 세계화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 울산시가 세계(글로벌) 궁도 연결망(네트워크)을 강화하고, 국제대회 개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추진됐다. 자페르 메틴 아테스 위원은 20년 이상 튀르키예 전통 활과 화살을 연구했으며, 튀르키예 궁도연맹 국제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제적으로 폭넓은 연결망(네트워크)을 가지고 있다. 울산시는 자문관 위촉을 통해 국제학술발표회(세미나)와 세계궁도대회 참가국 확대, 행사 홍보 및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궁도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세계궁도연맹 창립 등 지속 가능한 궁도 발전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nbs
(비전21뉴스) 부산시는 오는 5월 4일 화명생태공원(북구 소재) 일원에서 '제1회 부산 낙동강 슬로우 철인3종 페스타(이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낙동강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철인 3종 경기로 기존 기록 경쟁 중심의 경기와 달리, 참가자 각자가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자연을 만끽하며 완주를 목표로 하는 '슬로우 철인 3종'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초보자와 가족 단위 참가자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부산 대표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낙동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레이스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대회는 ▲스탠더드 ▲스프린트 ▲미니 ▲아쿠아슬론 ▲듀애슬론 ▲가족 릴레이, 총 6개 세부 종목으로 운영되며, 대한민국 철인 3종 최초 올림픽 출전 선수인 허민호 선수와 전국 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스탠더드 종목의 기준 코스는 ▲낙동강 119 수상구조대 일원을 왕복하는 1.5킬로미터(㎞) 수영 ▲양산 원동진사를 왕복하는 46킬로미터(㎞) 자전거 ▲화명생태공원 남단 일원을 왕복하는 10킬로미터(㎞) 달리기 코스로 구성
(비전21뉴스) 롯데 김원중이 6시즌 연속 시즌 10세이브 달성을 앞두고 있다. 김원중은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9세이브를 기록하며 6시즌 연속 10세이브 달성까지 1개만 남겨두고 있다. 4월 3일 대전 한화 전부터 4월 24일 사직 한화 전까지 등판한 7경기에서는 모두 세이브를 기록하며, 빠르게 두 자릿수 세이브에 근접했다. 2020 시즌부터 팀의 마무리 투수 역할을 맡은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 전 데뷔 첫 세이브를 시작으로, 마무리 투수를 맡은 첫 시즌 25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듬해인 2021 시즌에는 35세이브로 개인 한 시즌 최다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4 시즌까지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김원중이 6시즌 연속 10세이브를 달성하게 되면 역대 5번째 대기록이다. 구대성(전 한화, 9시즌 연속), 손승락(전 롯데, 9시즌 연속), 정우람(전 한화, 8시즌 연속), 진필중(전 LG, 7시즌 연속) 등 4명만이 달성한 기록으로 KBO 리그를 대표했던 마무리 투수들을 뒤를 잇게 된다.
(비전21뉴스)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일까지 장성군에서 열리는 가운데, 다소 생소한 종목들이 일정에 포함돼 있어 이목을 끈다. 시합이 열리는 21개 종목 가운데 가장 ‘낯선 스포츠’를 꼽자면 단연 ‘론볼’과 ‘보치아’다. ‘론볼’은 잔디밭에서 공(볼, ball)을 굴려 누가 작은 공(잭, jack)에 가깝게 접근시키는가를 겨루는 시합이다. 12~13세기 영국에서 시작됐으며, 국내에선 1980년대부터 장애인 스포츠 종목으로 활성화됐다. 특이한 점은 선수가 굴리는 볼의 중심이 한쪽으로 쏠려 있다는 것이다. 갖가지 변수가 나오기 때문에 전술을 짜는 묘미가 있다. 또 상대방의 볼이나 잭을 쳐낼 수도 있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보치아’도 ‘론볼’처럼 공을 굴려 표적구에 가깝게 이동시키는 스포츠다. 단, 국내‧국제 장애인대회에서는 휠체어를 탄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 장애 정도에 따라 경기 등급이 나뉘어 있으며 공을 굴리는 방법도 손, 발, 스틱, 경사로 등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각장
(비전21뉴스) 밀양시는 1일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 소속 정의석 코치와 손완호 선수가 2025년도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코치진에 공식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밝힌 2025년 국가대표 지도자 명단에 따른 것으로, 두 명의 밀양시청 소속 인물이 대표팀 코치진에 포함된 것은 전례 없는 쾌거로 지역 체육계에 큰 의미를 갖는다. 정의석 코치는 그간 밀양시청 소속 코치로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략적 지도력을 바탕으로 팀을 꾸준히 상위권으로 이끌어 왔으며, 이번 국가대표 코치 발탁으로 그의 전문성과 리더십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게 됐다. 또한, 한국 배드민턴 간판스타이자 베테랑인 손완호 선수도 대표팀에 합류하며 그간의 노력과 투지를 입증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다수의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손완호 선수의 발탁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팀 전체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밀양시청팀 손승모 감독은“정의석 코치와 손완호 선수 모두 팀의 자랑이며, 동시에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된 것은 팀 전체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다”라며“밀양 배드민턴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