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오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주민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아와 초등 저학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령별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자원순환의 개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경험했다. 특히,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와 성인을 위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인 참여자들은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한 화분 제작을 통해 재활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이와 관련 남기태 오포1동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교육과 자원 절약 실천 활동을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5일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과 협력해 ‘2025 광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도예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곤지암읍에 위치한 경기도자박물관 체험실에서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7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총 62명(회당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광주시의 도예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광주시지부는 경기도 및 광주시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해피드림 오케스트라’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해피드림 오케스트라’는 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문화예술인 발굴, 그리고 공연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지닌 장애인들에게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연주 활동을 넘어 구성원 간의 협력과 이해를 기반으로 한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화합을 지향한다. 연습은 주 1회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함께 하모니를 이루는 과정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배우게 된다. 모집 대상은 악기 연주가 가능하거나 악기 연주에 관심이 있는 성인 장애인으로, 음악적 배경이나 경험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유석광 지부장은 “해피드림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장애인의 가능성을 세상에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 오케스트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근거 중심 방역체계’를 도입하고 지역 내 주요 취약지역 9곳에 일일 모기 감시장비(DMS, 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를 설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 국가보조사업’에 광주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국비 2천800만 원을 포함한 총 5천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동안 시는 민원 발생 지역이나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해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된 실시간 모기 밀도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한층 정밀하고 효율적인 방역이 가능해졌다. DMS 장비는 하절기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작동하며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만을 유인·채집한 뒤 자동으로 개체 수를 분석해 서버에 전송한다. 이를 통해 보건소는 모기 밀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신속한 방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역 내 후보지 16곳을 대상으로 모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대책 시군 평가’에서 2그룹 대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과 함께 징수활동비 1천300만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지방세 체납 정리 실적 ▲가상자산 체납처분 성과 ▲가택수색 실적 ▲도세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 및 정리 실적 ▲부동산 공매 추진 등 체납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실적이 평가됐다. 시는 6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세무 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책임 징수제 운영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징수 활동 ▲체납자 실태조사 기반의 유형별·맞춤형 체납처분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징수 전략을 지속 추진해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땀과 노력이 함께 만든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징수 전략과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에서는 지난 2025년 7월 4일(금), 화서도시숲 내 황톳길 주변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정원 조성에는 팔색조 봉사단원들이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호스타, 무늬호스타 등 200여 본을 화서도시숲 내 황톳길 주변에 식재했다. 황톳길은 지역 주민들이 맨발 걷기를 하며 자주 이용하는 시설로 이날 식재하는 모습을 본 주민들은 공원이 더 아름답고 생기있게 됐다며 감사와 만족을 표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한 김미경 수원특례시 의회 의원은 “주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뿌듯하다”며 “더운 날 참여해 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오늘 손바닥정원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덕분에 주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누리게 됐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7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화서1동은 현재 관내 8개소 경로당 및 동 주민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선별검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검사를 실시한 경로당은 7번째 검사처로, 사업의 막바지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해당 경로당은 초기에 회원 수가 적다는 이유로 검사를 거절하기도 했지만,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의 수차례 설득과 안내 끝에 이번 선별검사가 성사됐다. 검진을 진행하는 데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검진 당일에도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현장을 찾아 세심하게 상담과 검사를 진행했다. 여전히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라는 단어에서 오는 부정적 인식과 두려움 때문에 검사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매는 조기 발견을 통해 증상의 진행을 늦추고, 치료 및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각 지자체에서도 치매 조기검진을 적극
(비전21뉴스) 구세군수원영문은 지난 5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 40명에게 식사 제공 및 여름맞이 쿨키트 세트를 후원했다. 구세군수원영문은 육개장, 술떡, 수박 등의 식사를 대접했고 쿨키트 세트는 넥밴드 선풍기, 쿨토시 등 간편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여름나기 제품으로 구성됐다. 구세군수원영문은 지난 1월, 매교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철호 구세군수원영문 담임사관은 “식사를 맛있게 하시고 기뻐하시는 이웃분들을 보니 기쁘다”며 “전달한 쿨키트 세트도 더운 여름날을 보내실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구세군수원영문 담임사관님 및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에 힘쓰는 매교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7일, ‘행궁에 흐르는 문화향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소지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문화 동행 프로그램과 점심 식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누리카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최영희 행궁동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안내하고 동행했다. 어르신들은 점심 식사 후 영화 관람 일정으로 여유롭고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식사는 협의체에서 마련한 예산으로 관내 식당에서 정성껏 준비된 칼국수와 해물파전을 함께 잡수시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황영 위원장은 “문화누리카드를 가지고 계셔도 실제로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와 외식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주민 누구나 문화적 소외 없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