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는 5월 22일, 싱가포르투자청(GIC Korea)과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와 함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가정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아동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싱가포르투자청 임직원 1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며 정성을 더했다. 이번 생필품 꾸러미 지원 사업은 과천시와 민간기업,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제적 투자기관인 싱가포르투자청이 자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선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된 생필품 꾸러미에는 주방세제, 물티슈, 치약 등 필수 생필품을 비롯해 간편식과 어린이용 영양제 등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과천시가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4월 LS일렉트릭과 함께한 ‘꿈드림 꾸러미 지원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드림스타트 맞춤형 후원이다. 시는 향후에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비전21뉴스) 과천시는 5월 2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 주변과 공원, 번화가 내 편의점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과천시와 과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과천지구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여성가족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술·담배 구입 경로 중 다수가 편의점을 통한 직접 구매로 나타나 이에 대한 예방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점검반은 편의점 업주에게 성인 인증 및 신분증 확인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특히 신규 상권이 형성된 갈현동 일대는 ‘만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문구가 부착되지 않은 곳이 많아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과천시 청소년지도위원들은 학교 주변과 주택가에 위치한 편의점 1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을 안내하고 현장 계도를 병행했다. 과천시는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학기 초, 방학, 수능 전후 등 청소년의 일탈이 우려되는 시기에는 특별 점검을 통해 청소
(비전21뉴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5년 사회적 고립가구 1인가구 정책지원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복지 관계자, 공무원,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와 1인가구의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시각과 실천적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세미나는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최찬영 관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이어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이경아 본부장의 축사가 더해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후 강서대학교 노혜진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노 교수는 사회적 고립가구와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정책과 조례의 방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강점관점사례관리실천연구소 윤귀선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은주 사무국장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이수진 센터장 △고양시의회 김미수 의원 △가천대학교 유재언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 구축과 고립가구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8월 말까지 ‘맞춤형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동 지역회의 위원 대상 교육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 청소년․청년, 일반시민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 지역회의 위원 대상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각 동에서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현안 해결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동 지역회의 역할과 사업 발굴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무 중심의 사례를 통해 위원들이 예산편성과정에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회의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됐고,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사업을 제안하는 데 있어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회의 위원으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약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예산학교를 통해 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역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는 6월 13일까지 ‘원어민 화상영어’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주민이라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 형태는 1:1 수업과 1:3 수업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1:3 수업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반으로 배정되어, 보다 효과적인 영어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사회적배려대상자가 1:3 수업을 신청할 경우,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 3회 수업은 6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24회, 주 2회 수업은 6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16회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되는 양질의 영어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강 신청은‘고양특례시 원어민화상영어’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22일 일산서구 구산동 1510번지에서 ‘2025년 특화농산물 육성을 위한 가와지1호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지역 농촌지도자연합회,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농촌지도자, 지역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통 손모내기와 이앙기를 이용한 기계 모내기를 함께 시연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가와지1호’는 지난 2016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조생종 벼로, 밥맛이 뛰어나고 도복에 강해 쌀의 품질과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밥쌀용을 중심으로 떡, 누룽지, 전통주 등 가공용 식품과 지역 특산품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 고양시 전체 벼 재배면적 895ha 중 약 347ha(38.8%)에서 재배돼 고양시 대표 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가와지쌀은 5천여 년 전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가 발견된 고양 가와지볍씨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한 우리 시의 소중한 자산이자 고양시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상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비전21뉴스) 안성시가 ‘2025년 제15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수도권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본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한국·중국·일본 3국을 잇는 문화교류 중심 사업인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등 ‘문화도시’로서의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는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문화도시 안성’이라는 비전 아래 ▲15분 문화교류장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문화장페스타 ▲한·중·일 음식문화교류행사 ▲동아시아 문화교류전 등 시민참여형 문화정책과 문화예술산업 분야 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문화장인학교 ▲문화상단협의회 등 다양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 기반 확대와 문화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성시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생활폐기물 감량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자원회수시설 반입장에서 샘플링 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은 금곡동 통장, 자원회수시설 감시요원 등 10명 구성된 민관 협력으로 반입장 내 종량제봉투를 파봉하여 생활폐기물의 배출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앞장서서 점검 활동을 펼쳤다. 특히, 종량제봉투에 혼입하기 쉬운 부적합한 비닐봉투 및 재활용품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생활폐기물 감량화를 유도했다. 이번 샘플링에 참여한 통장은 “반입장에 직접 방문하여 배출된 쓰레기를 확인하니 분리수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 주민들에게 내용을 공유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샘플링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홀몸어르신 3가구를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홀몸어르신들께 따뜻한 생신상을 마련하여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구운중학교 교육복지 서포터즈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직접 생신 케이크와 과일바구니를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어르신들께 드릴 생신축하카드도 손수 작성했다. 카드에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등 따뜻한 메시지가 담겼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늘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축하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자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매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