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는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단순한 안전 시설물이 아닌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거리형 갤러리로 탈바꿈시키는 특색사업 ‘GURI IN SCREEN’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삭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도심 내 공사 현장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해석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교문동 102-5 외 3필지 공사 현장의 가설울타리를 활용해녩년 제9회 나라사랑 그림제’수상작 100점을 전시했다. 수상작들은 나라 사랑과 평화, 공동체의 가치 등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공공공간에서의 예술적 감성을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있다. 시민들은 “길을 걷다가 그림을 보는 재미가 생겼다.”,“도시가 좀 더 밝아진 느낌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는 가족 단위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주요 공공시설 및 대형 공사장 울타리를 단계적으로 갤러리화하여, ‘시민의 일상 속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도시’구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비전21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구리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 개인 상담 안내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내 마음 전하기’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가 주로 펼쳐졌으며, 구리중 솔리언 또래상담자 회원들과 함께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또래 문화 형성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해 심리상담·심리검사, 긴급구조 및 자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4일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나들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 활동은 구리농수산물공사의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어린이 장터놀이’의 일환으로 특별히 발달 장애인에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사됐으며, 수산물시장 견학, 마술쇼 관람, 장터놀이 등을 통해 참여자들은 올바른 식습관을 들이고 경제관념을 익히게 되는 기회를 가졌다. 한 참여자는 “구리농수산물시장에서 문어도 만져보고 마술쇼도 보는 등 신기한 경험을 많이 해서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에게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누구나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향유할 권리가 있으며, 특히 성인 발달장애인에게는 자립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비전21뉴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연천중학교에서 ‘4-H연합 학교텃밭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다양한 농작물 재배 실습을 통해 자립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4-H연천군연합회 박성배 회장과 회원들은 학생들에게 텃밭 설계부터 작물 재배 교육을 실시해 농사의 기초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해 주었고, 학생들은 4-H회원의 지도로 밭갈이, 흙 고르기, 모종 심기, 물 주기, 잡초 제거 등 농작업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연진벼·토종벼·고추·상추, 들깨, 옥수수 등 13종의 다양한 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텃밭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4-H회원들과 각자의 체험 소감을 나누었고 텃밭 관리 요령도 습득하는 등 회원들과 소중한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텃밭 활동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탄소중립에 중요 활동으로 회원들은 농업의 지속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텃밭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고 탄소중립 결의대회도 가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과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
(비전21뉴스) 연천행복뜰상담소는 5일 월드비전 여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철원 한탄강에서 진행됐며, 자연 속에서 래프팅과 서바이벌게임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체험했다. 월드비전 비전원정대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 간의 자립적인 팀을 구성하여 급류를 함께 넘는 협력의 여정으로 안전하게 진행된 활동으로 또래 친구들이 노를 저으며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서바이벌게임은 숲속에서 펼쳐지는 미션 수행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전략을 세우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리더십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연천행복뜰상담 김순덕 소장은 “비전원정대 특별활동은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의 협력과 유대감 증진에 도움이 되길 응원했으며 청소년들의 도전정신과 리더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이뤄DREAM 체험기관 방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9회 진행 됐으며, 총 153여명의 학생이 관내·외 직업 체험기관을 방문했다. 직업체험 이뤄DREAM은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강화 및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프로그램(직업)은 플로리스트, 제빵사, 역무원, 천문학자, 판사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은 연천역, 의정부지방법원, 의정부천문대 등 관내·외 체험기관을 방문하여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직업 멘토와 질의응답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진로를 아직 정하지 못하고 직업체험에 왔는데 미래 진로를 정하는데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체험기관 방문 직업 체험이 참가 청소년의 직업 선택 및 진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하고 특색있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문학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문학 대중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그림책에 삶과 죽음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책 작가 3인이 강연에 참여하여 그림책을 통해 삶을 이해하고 죽음을 성찰하는 성인을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세부적으로는 강연 12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인문학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인문학의 가장 근본적인 주제인 삶과 죽음을 그림책을 통해 심도 있게 탐구하
(비전21뉴스) 연천DMZ국제음악제 운영위원회는 지역 문화예술인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Pre-Concert Lecture:미리듣는 연천DMZ국제음악제’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0일 전곡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연천DMZ국제음악제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축제의 의미와 음악의 즐거움을 미리 경험하게 하여 클래식 음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강에는 피아니스트 김윤경(소소한클래식)과 뮤지컬 배우 안재인 등이 참여하여 학생들이 음악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직접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악적 배경 설명과 작곡가 이야기, 피아노의 구조와 역할 등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학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연은 오전 9시 50분부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3학년 (280명), 4~6학년(340명)등 총 6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의는 시청각 자료(PPT)와 라이브 피아노 연주, 노래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지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 함께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DMZ국제음악제를 통해 국내외 저명
(비전21뉴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일과 5일 총 2회기로 약 6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아카데미 ‘스크린 너머, 존중을 보다.’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봉사 현장에서 다양한 대상자들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화를 매개로 대상자별 특성과 인권 감수성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노인과 아동의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를 시청하고, 이들의 존엄과 권리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인권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권이 영화와 토론을 통해 한층 가까이 다가오는 따뜻하고 울림 있는 시간이 됐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석해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화를 통해 느낀 마음속 울림이 각자의 봉사 현장에서 진정성 있는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대상자의 입장을 깊이 생각해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진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법을 다시 배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