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오는 9월 17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5년 하반기 퇴근길 학습 산책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에는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와 강연 전문가 오상익이 초청돼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K-POP 소통과 혁신을 말하다”를 주제로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강연에서는 ▲조용필과 아이유 활동을 통해 살펴보는 세대 간 존중과 공감 ▲임영웅 팬덤 사례로 본 지속 가능한 브랜드 충성도 ▲BTS 팀워크와 글로벌 확산 사례에서 배우는 협력과 공정의 철학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K-POP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준비했다”라며 “퇴근길이 단순한 이동 시간이 아닌, 모두가 배우고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제70회 동두천 8·15 경축 축구대회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14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기는 청년부, 중·장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청년부 ‘동두천 TDC’, 중년부 ‘소요조기회’, 장년부 ‘이담 F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에서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역사 깊은 제70회 8·15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화합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8월 27일 열린 제33회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관악합주 고등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윈드오케스트라는 8월 한 달간 ▲제49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고등부 최우수상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 고등부 금상에 이어 전국 규모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대회에서 학생들은 Benjamin YEO의 'At the Break of Gondwana'를 연주하며 풍부한 음악적 해석과 안정적인 합주력으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는 오랜 시간 쌓아온 기량과 단원 간 협력의 결실이다. 특히 한국문화영상고는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으며, 이번 수상 역시 이러한 지원과 노력의 성과로 평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 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일 관내 자율방범대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순찰차량 지원과 함께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태장 자율방범대 초소 앞에서 열렸으며, 장수석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회운영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김기정 의원, 영통경찰서 관계자, 자율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에 지원된 순찰차량은 신형 아반떼로 매탄136·광교·태장 등 3개 지대에 각 1대씩 총 3대가 배치됐다. 구는 차량 지원을 통해 야간 순찰 활동의 기동성과 대응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은 행정의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오늘 안전기원제를 계기로 자율방범대와 더욱 협력해 범죄 예방은 물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통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구에는 현재 총 6개의 자율방범대가 활동 중이며, 야간순찰, 청소년 선도, 행사 질서 유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
(비전21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8월 20일 정기회의를 끝으로, 2023년 9월부터 이어온 제2기 주민자치회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대표기구로서, 자치계획 수립‧주민참여예산 제안‧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제2기 주민자치회 역시 지난 2년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자치활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이번 임기 동안 ▲월 1회 정기회의 및 분과별 회의 ▲마을돌아보기 의제발굴 활동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 등 4건의 자치계획실행사업 ▲반달구역 보행길 조도 개선 등 2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총회를 2회 개최해 사업 추진성과 공유 및 2026년 자치계획을 선정했으며, 자매결연지 괴산읍과 활발한 도농교류 활동도 이어갔다. 이와 같은 활동은 가능동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성과로 이어졌다. 9월 새롭게 위촉되는 제3기 주민자치회도 주민 중심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의정부지회가 9월 6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2025 의정부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의정부문화재단(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소극장 및 백석천 제2주차장 진입교 난간 일대에서 열리며, 700여 명으로 구성된 의정부 지역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개막식은 의정부문화재단 소극장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가요 공연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트롯 힐링 마당극 ‘장똘뱅이’ ▲창작무용과 시낭송 협업 공연 ‘시와 춤, 마음을 물들이다’ ▲국악‧클래식 협업 공연인 ‘풍류와 클래식, 그 특별한 순간!’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경품 추첨이 이어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의정부 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사진전(제1전시장), 시화전(제2전시장)이 진행되며, 백석천 제2주차장 진입교 일대에서는 9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미술전이 이어진다. 미술전의 경우, 평범한 공간을 예술의 거리로 탈바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 일원에서 ‘제4회 민락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도심형 거리축제로, 시와 농협이 후원하고 의정부도시공사와 민락2지구상가번영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행사 기간에 ▲시원한 생맥주와 다양한 안주 판매 ▲무대 공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미니플리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민이 자유롭게 거닐며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9월 5일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둘째 날인 6일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해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재능기부 공연, 시민 참여 무대 등 다양한 볼거는 물론, 체험 프로그램과 미니 플리마켓도 준비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시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맥주축제는 시민과
(비전21뉴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학교 및 현충탑을 방문하며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의례적인 취임식을 벗어나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동체를 먼저 살피는 것으로 현장 중심, 학생 중심의 따뜻한 교육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정임 교육장은 1989년 용인여자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수원외고 교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영일중학교 교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췄다. 첫 행보로 학교 현장을 찾은 이 교육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격려하고, 교직원들과의 정담회에서 수해 복구 상황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특히 피해를 입었던 주변 통학로와 침수 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복구 현황을 확인했다. 이 교육장은 “교육행정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학교 안전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이 교육장은 가평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않고 평화와 생명을 존중하는 교육을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 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짐 캠페인’을 8월 한 달간 운영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그리고 인근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과 관양청소년문화의집 총 5개 청소년시설에서 운영됐으며, 의왕시와 안양시 두 지역의 수련시설 간 협력 사업을 확장했다는 데에 주요 의의가 있다. 청소년들은 전시 판넬에 독립운동사의 이해,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다짐 스티커 부착 활동을 통해 독립 역사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공유했다. 또한, 청소년시설에서 제공한 ‘태극기 키링 만들기 키트’는 참가자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상징적인 기념품이 됐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에 총 8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이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세운 목표 대비 147%를 달성한 성과로, 이번 기획 캠페인의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왕시와 안양시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