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한 영유아 대상 아동극 ‘빨간모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연 ‘빨간모자‘는 주인공 빨간모자 소녀가 할머니 댁으로 가는 길에 겪는 숲속 모험 이야기를 바탕으로, 낯선 이와의 만남과 위기 상황 속에서 아이들이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1,9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관람에 참여한 아이들은 생동감 넘치는 무대에 몰입해 박수를 보내며 적극적으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최미경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공연의 재미뿐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전해지는 안전 관련 메시지도 함께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과 더불어 정서 발과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영유아 안전교육과 더불어 문화 체험의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우리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9일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행복탐정단’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들이 도시공간에서 겪는 생활 불편과 지역 내 문제들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적용하여 해결하는 데 있어서, 주민이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문제정의부터 개선 방안 도출까지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담은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시민 총 20명을 모집하여 시민행복탐정단을 구성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4회에 걸친 생활실험실(리빙랩) 운영을 통해 시민, 민간 전문가, 공공기관이 모여 다양한 논의를 거쳐 제시된 실증 가능한 기술들을 적용,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민행복참여단은 구리시 스마트도시 계획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다양한 기술 적용 방안들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공공주도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시정 문제 해결 방식을 안정적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비전21뉴스) 구리시는 구리시립합창단이 6월 19일 저녁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한 정기연주회에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효도버스’ 운행을 통해 문화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선보인 특별한 무대로, 갈매동과 들꽃마을에 거주하는 약 60명의 어르신이 초여름 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화효도버스’는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이날 시는 전용버스를 이용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연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무대는 ‘Road Home’, ‘Only in Sleep’, ‘Baba Yetu’ 등 국내외 합창 명곡부터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대’, ‘찐이야’ 등 한국적 감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립합창단과 객원 북 연주자가 함께한 창작곡 ‘어둠에서 빛으로’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관람객 전석을 무료로 개방한 이번 연주회는 연령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오는 12월까지 갈매구릉산자락길 유아숲체험원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 다양한 생태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유아숲체험원은 작년 12월 조성을 완료하고 올 4월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유아숲 체험 장소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프로그램은 3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유아숲지도사가 상주해 계절별 맞춤형 교육과 놀이 활동을 지도한다. 이 외에 오는 7월부터는 가족이 함께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구리시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시의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면서, 신체 발달과 면역력 증진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9일 관내 후원업체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를 방문하여 ‘정♡나눔마켓’ 기부 인증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홍종민 수택3동장, 서영옥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배진수 구리농협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 조합장 및 각 사업장 조합원 43명이 참석했다.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는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정♡나눔마켓’에 2022년 7월부터 매주 1회 제철과일 3~4박스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매년 여름철 생필품 세트, 전기장판, 사랑의 김장 김치 및 백미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는 단체이다. 이에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조합원 사업장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주신 사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영옥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우리끼리나눔회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협의체 또한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
(비전21뉴스) 구리시 동구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동구동 주민 등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구리시 장애인보호작업장 해냄일터의 커피차 후원 과 동구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다수 봉사자의 참여로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직접 담근 열무김치, 파김치, 빵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으며, 판매 수익은 동구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순 부녀회장은 “대단히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바자회가 단순한 판매 행사가 아니라 불우한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 덕분에 올해도 따뜻한 동구동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이런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 정이 넘치는 동구동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의회는 18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미래발전연구회(대표의원 권봉수)의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비롯한 연구원들과 함께 구리문화재단의 예산 및 운영 현황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연구활동한 결과를 보고하는 사항으로 인사·재정·조직 등 구리문화재단의 운영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근본적인 조직개편을 통한 효율성 증대 ▲주민 문화예술 평생학습 연계 사업개편 ▲도서관과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사업 도입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권봉수 의원은“구리문화재단의 기능과 운영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발전방향과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그동안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연구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연구결과는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실제 자료로 활용됐으며,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니라 구리문화재단이 앞으로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실
(비전21뉴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8일간 주민 참여실에서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 건강리더 수시회의’를 운영한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상반기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증진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홍보 방안에 대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소규모로 수시 진행되며, 운동, 영양, 만성 질환 예방, 재활보건, 구강보건 등 각 분야 사업 담당자와 함께 갈매동 주민 약 80~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와 자조 모임 구성원 등 주민 건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하반기 사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주민주도의 건강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잠재적 건강 지도자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건강리더 수시회의 운영은 지역 주민이 단순한 수혜자 역할에서 나아가 기획자이자 실행자로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갈매동이 될 수
(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여름철을 맞아 7개 기간단체와 함께 자투리땅 9개소에 여름꽃을 식재하는 게릴라가드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7개 기간단체 회원들은 장자대로 주변과 행정복지센터 인근 자투리땅 9개소에 여름꽃인 메리골드와 맨드라미 등 3,000여 송이를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꽃향기를 선물했다. 한편, 올해 봄꽃 식재에 이어 이번 여름꽃 식재 활동에도 7개 단체가 모두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식재 이후에는 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산뜻한 여름을 맞아 아름다운 길거리를 조성해 주신 교문2동 기간단체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 화단을 감상하시며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름다운 꽃 감상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