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 19일 지역 내 24개 경로당을 방문, 선풍기를 전달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활동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느티나무봉사단(회장 김성철)의 후원으로 스탠드형 선풍기를 지원받아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날 김경애 인창동장과 담당 직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찾아 선풍기를 설치하고,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작동 상태와 냉방비 사용 현황, 시설 내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실천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경제 발전의 주역이신 어르신들이 최고의 대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따뜻한 섬김 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20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부류중도매인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고위험 질환인 비브리오 식중독 예방을 위한 맞춤형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활발해지는 비브리오균(장염비브리오, 콜레라균, 패혈증균 등)의 증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수산물 취급 과정에서의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생선회, 조개류, 낙지 등 주요 감염원이 되는 해산물의 안전 취급 요령과 함께, ▲수돗물로 2회 이상 세척 ▲5℃ 이하 냉장 보관 ▲칼·도마 분리 사용 ▲손 상처 시 장갑 착용 ▲수조 물 정기 교체 ▲고령자 대상 익힌 해산물 제공 등 수산부류 중도매인들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6가지 위생 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식중독은 한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되므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여러분의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선제적·현장 밀착형 예방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식품안전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위생 점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권봉수 구리시의원과 느티나무포럼이 주최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 세번째 마당이 오는 6월 24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행복동 5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강연자로 관록 있고 경험 많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실 박석윤 보좌관(제6,7,8대 구리시의회 의원, 6대 전·후반기, 8대 전반기 의장)이 초청되어, '제21대 대선 구리시지역 선거와 대통령의 구리시 공약 안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 이후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진짜 구리시의 과제, 무엇부터 바뀌어야 할까요” 라는 내용으로 정책 분야별 시민참여 난상토론, 시민참여 정책 퍼포먼스가 예정되어있다. 느티나무정책자문위원회가 주관하고 권봉수의원 후원회가 후원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은 지난 2월 ‘12. 3 내란 이후,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구리시 측의 석연치 않은 이유로 대관을 취소하여 구민교회에서 열린 일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예정대로 개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이야기마당을 처음 개최할 당시 한 달에
(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햇살 가득한 여름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녹색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자투리땅 5개소와 가로변 화분 50개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간단체 회원을 비롯한 백교1, 2·아천·우미내 경로당, 딸기원 시립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흙을 고르고 메리골드, 백일홍, 베고니아 등 여름꽃 5,500본과 심어 마을 곳곳을 따사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주민들은 합심하여 꽃을 심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애향심과 협동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태안군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참가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 자원봉사센터 사업 설명회와 쏘셜공작소 신은경 대표의 ‘시간 인증 방식의 변화 시도’에 대한 워크숍 및 리더십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백경현 이사장의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봉사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하여 2007년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의 극복 과정을 직접 보고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이사장은 “더운 여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풍경이 아름다운 태안에서 함께한 이번 워크숍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과
(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열린 마당에서‘이웃愛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간의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환경의 가치와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장터는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신발 등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복지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남겼다. 한편,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 하고, 남은 물품은‘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이 된다.”라며, “이웃
(비전21뉴스) 구리시는 다가올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썸머 스튜디오 투어’ 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썸머 스튜디오 투어’ 사업은 다양한 형태의 음악과 미디어 매체에 익숙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 녹음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다양한 관련 체험을 하며 문화예술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사고 도출을 돕는 진로 탐색 지원 사업이다. 녹음·편집과 믹싱 및 마스터링, 라이브 공연 무대 음향 연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한 기자재 등은 모두 구리시음악창작소에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7월 18일까지 구리시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스튜디오 투어가 학교별 체험 또는 방과후 수업의 형태로 운영되어, 개인적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학기 중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으나, 참여 대상 확대로 전문 음악 또는 무대 음향 연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니어클럽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720여 명과 함께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과 함께하는 남이섬여행’ 주제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 도모를 위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한류드라마 촬영지와 메타세콰이어길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남이섬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이 삶에 활력소가 됐기를 바라며, 모쪼록 남은 기간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활기차고 품격 있는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사회 경험과 전문 능력을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로 연결하여 새로운 공동체 문화 및 노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1,286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2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건강 걷기 교육에‘맨발 걷기 수업’을 접목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맨발 걷기 수업은 구리시가 자랑하는 협동공원과 장자호수공원 내 맨발 산책로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과 그에 따른 건강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걷기 자세 교정은 물론, 맨발 걷기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시장은 “걷기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 좋은 길과 맨발 산책로를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생활 속 건강 걷기 실천과 맨발 걷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