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의 서문을 열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원작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작가 황도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경로 이탈 로맨스를 그려낼 서현(차선책 역), 옥택연(이번 역), 권한솔(조은애 역), 서범준(정수겸 역), 지혜원(도화선 역)을 비롯한 배우진과 이웅희, 강수연 감독, 그리고 전선영 작가가 모여 호흡을 맞췄다. 시작을 앞둔 설렘과 작품에 대한 열정이 공존하는 가운데 배우들은 대본 속 캐릭터에 녹아들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먼저 서현은 현대 사회의 여대생 K가 조선시대 로맨스 소설 속 단역 차선책 캐릭터에 깃든 설정을 능청스럽고 경쾌한 말투로 풀어냈다. 낯선 시대에 떨어진 MZ 여대생의 유쾌발랄한 행보에 간단한 손동
(비전21뉴스) 이문세-김혜수-아이유-광희 등 셀럽들까지 연일 방문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연장 공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4월 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첫선을 보인 후, 오는 6월 1일 마지막 공연을 예정했던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주최 ㈜아트원컴퍼니/ 총괄 프로듀서 김은하)’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6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연장 공연을 이어간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문세, 김혜수, 한지민, 이정은, 장나라, 이다해, 아이유, 광희, 임시완, 송일국과 아들 삼둥이들까지 셀럽들이 연일 공연장을 찾아 릴레이 관람 인증에 나섰다. 일본 공연까지 매진 행보로 열기를 이어온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캐스팅 그대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 나가는 것으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게다가 서울 공연의 열기를
(비전21뉴스) SSG 최정이 KBO 리그 최초 통산 500홈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정은 5월 5일 사직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회 첫 타석부터 3점포를 쏘아 올리며 통산 498번째 홈런을 기록, 500홈런 고지까지 단 2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으로 뒤늦게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시즌 첫 경기였던 5월 2일 잠실 LG전 복귀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리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고, 이후 출장한 3경기만에 2개의 홈런을 추가했다. 최정은 이미 역대 KBO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다. 2024 시즌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467홈런을 넘어섰고, 박병호(삼성, 412개), 최형우(KIA, 400개)와 같은 전설적인 타자들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역대 최초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시즌 홈런 1위 3차례 등 이미 KBO 리그 홈런 관련 각종 기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최정은 2개의 홈런을 기록하면 KBO 리그 역사에 또 한번 자신의 이름을 새기게 된다. KBO는 최정이 5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
(비전21뉴스) 익산시에서 전국 검도 선수들이 모여 무술의 정신과 기량을 겨룬다. 익산시는 '대통령기 제47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검도회와 익산시검도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회가 열리는 4일간 17개 시도, 119개 팀에서 참가한 검도 선수 1,200여 명이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전국에서 모인 우수한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시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지난해 익산에서 열린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검도대회'에 이어 규모가 한층 확대된 대통령기 대회를 유치함에 따라 스포츠 도시 익산의 위상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통령기 검도선수권대회를 계기로 검도 종목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
(비전21뉴스) 대전 유성구는 9일부터 15일까지 한밭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유성구가 ‘2025 씨름대회 개최지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남·여 24개 팀, 총 218명이 출전하며 9일 여자부 예선전을 시작으로 10일에는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 장사결정전과 여자 단체전 결승이 열린다. 11일부터 15일까지는 남자부 ▲소백급(72㎏ 이하) ▲태백급(80㎏ 이하) ▲금강급(90㎏ 이하) ▲한라급(105㎏ 이하) ▲백두급(140㎏ 이하) 장사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이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통 스포츠인 씨름이 유성구에서 개최돼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민속씨름과 같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2025 김해 가야왕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김해시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김해시축구협회(회장 강이만) 주최·주관,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U-08(1, 2학년), U-10(3, 4학년), U-12(5, 6학년) 세 부문으로 나눠 총 22개 팀, 220명이 출전한다. 6인제(U-08, U-10), 5인제(U-12) 경기 방식으로 예선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는 10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3시까지 조별 예선을 치르고 다음 날인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각 부문별 우승팀을 가린다. 개회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 시상은 단체상과 개인상으로 나눠 단체상은 부문별로 차등 지급되며 U-12 우승 50만 원, 준우승 40만 원, 공동 3위 각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U-08, U-10 부문은 우승 40만 원, 준우승 20만 원, 공동 3위 각 10만 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각 부문별 최우수 선수상과 우수 선
(비전21뉴스) 올해로 창단 3년 차를 맞이한 충북청주FC가 지난 4일 수원 삼성을 상대로 2025년 첫 홈경기 개막전을 치렀다. 시즌 첫 홈경기 응원을 위해 충북도민, 청주시민 등 1만여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으며, 팬들의 힘찬 응원과 함성으로 경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시축은 청주 출신 가수 케이시가 진행했으며, 케이시는 하프타임 공연 외애도 선수단 사인이 들어간 사인볼 전달 등 팬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경기는 전반 18분 페드로가 선제골을 넣으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3대 3으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충북청주FC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선수들이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청주FC 5월 홈경기는 11일 부산 아이파크, 24일 안산 그리너스, 31일 경남FC와의 대진이 예정되어 있다.
(비전21뉴스) 김천상무가 2연승에 성공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2일 금요일 19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R 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를 2대 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는 이날 승리로 포항전 4연승까지 달리며 선두권을 지켰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와 이승원이 호흡을 맞췄다. 양쪽 날개에는 김대원과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은 유강현과 이동경이 나서 골문을 노렸다. 잠잠한 전반, 0대 0 마무리 경기를 앞둔 김천상무의 각오는 남달랐다. 2연패 뒤 울산 상대 첫 승을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포항에게는 3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상위권 수성을 위해 2연승과 동시에 포항전 4연승을 달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했다. 포항도 김천상무에 승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나섰지만, 두 팀의 전반전은 다소 잠잠했다. 치열하게 볼 다툼이 전개되며 결정적인 공격 기회를 만드는 데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포문은 김
(비전21뉴스) 짙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5일 월요일 16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이하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R 원정경기에서 0대 1로 패배했다. 주중 경기를 치르는 김천상무는 약간의 로테이션과 함께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왼쪽부터 최예훈, 김민덕,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와 서민우가 선발로 나섰다. 양쪽 윙은 왼쪽 김승섭, 오른쪽 이동준이 출전했다. 최전방은 박상혁과 이승원이 호흡을 맞췄다. 골 취소▶PK 실점, 전반전 아쉬운 0대 1 경기 초반 흐름은 김천상무가 가져갔다. 강력한 압박으로 광주의 후방 빌드업을 공략하며 상대가 쉽게 전진하지 못하도록 했다. 전반 6분, 한 차례 전방 압박으로 상대 백패스 실수를 유도하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좋은 흐름 속 전반 11분, 선제골을 만들었다. 박수일이 광주 우측 진영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쇄도하던 이승원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주심이 VAR을 확인 후 판정이 바뀌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