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이동면 취약계층 이웃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열무김치를 담가 이동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해경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동면의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작은 나눔이지만 복지사각지대 없는 이동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에 나서주신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최전선에 있는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농업회사법인혜드림은 식재료를 후원하고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회비로 양념 등을 구입한 바 있다.
(비전21뉴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에서 소흘읍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245만 원 상당의 바디워시, 폼클렌저 등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설립한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민간조직(NGO)이다. 글로벌쉐어 안성훈 나눔기획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흘읍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소중한 후원 물품을 지원해 주신 글로벌쉐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소흘흡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맞춤 지원에 나서는 등 ‘함께하는 희망소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과 글로벌쉐어는 지난 2020년 저소득층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맺은 바 있다. 글로벌쉐어는 정기적으로 후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8일 포천고등학교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여자중학교, 포천초등학교, 포천중학교에 이어 포천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주축으로 포천고등학교 교원 및 학생,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독려하는 등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보경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매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학업으로 예민해질 수 있는 시기, 서로에게 힘이 되는 교우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권보경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위원,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학교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이 살기 좋은 포천동’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의료기관 22곳에 보관하고 있는 수은 함유 의료기기 폐기물 43점에 대한 거점 수거를 실시했다. 거점 수거 대상 폐기물은 수은이 함유된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등이다. 수은 함유 의료기기 폐기물 배출자인 의료기관에서 직접 폐기물을 밀봉 포장해 지정된 거점 장소로 가져오면 수집업체에서 수량과 무게를 확인한 후 처리업체로 안전하게 이송하는 방식으로 거점 수거를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거점 수거를 통해 개별 배출자인 의료기관의 수집 및 운반,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수은 함유 의료기기의 폐기물 처리에 따른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수거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환경지도과장은 “포천도시공사의 협조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거점 수거를 마쳐 배출자의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개별 처리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유해폐기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미래 도로망을 그리는 ‘포천시 광역도로 확충 및 연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포천시의회 임종훈 운영 위원장, 김현규 의원, 용역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광역도로 확충 및 연계방안 연구용역’은 지난해 9월부터 12개월 동안 계획, 건설, 운영 중인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 지방도 등 체계적인 광역 및 간선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구 용역으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다산컨설턴트에서 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중간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현황조사 및 관련 계획 검토 ▲최적 노선대 기술 검토 ▲장래 교통 수요 예측 ▲경제성 분석 및 사업 시행 방안 기초 검토 ▲사업별 타당성 검토 등이다. 주요 검토 노선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국도43호선 확장 및 국지도, 지방도다. 시는 향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광역 및 간선도로의 적기 건설을 위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 등 상위 도로건설계획으로 반영할 것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시청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토론회인 ‘행복 100세 시대 포천시 고령친화도시 정책’ 정담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토크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 포천시노인복지관 박근환 관장이 패널로 나섰으며, 각 읍면동 분회장, 노인복지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 분야 ‘포천시 고령친화도시 정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담토크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행복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노인복지의 현주소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어르신 복지정책이라는 내용으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정담토크에 참석한 어르신께서는 “포천시가 추진 중인 복지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 소통을 통해 포천시 노인복지의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통’을 기반으로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많은 분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마치고,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14개동 행정복지센터와 58개 아파트단지, 하남시보건소와 미사보건센터 등 74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완료하고, 하남시 소재 우체통 17개소에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도록 하남우체국과 협의를 마쳤다. 폐의약품 수거함과 우체통 설치장소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7월부터는 ‘하남시 생활지도’를 통해서도 파악할 수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5월 중 수거함이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해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수거함을 활용해 폐의약품을 배출하는 방법은 조제약이나 가루약의 경우 개별포장지 그대로, 물약이나 연고는 뚜껑을 닫고 용기 그대로 버리면 된다.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봉투 등에 밀봉해 반드시 ‘폐의약품’이라는 표기를 한 후
(비전21뉴스) (재)오산문화재단과 SMI 엔터테인먼트(주)가 오산시 버스킹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오산 관내 지역에서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함께 추진한다. 오산 밴드 버스~킹!봤니? 사업의 참가 대상은 오산 거주자가 속한 밴드 또는 오산시 소재 운영 밴드이고, 30분 이상 공연 가능한 팀이면 성별, 연령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장에서 키보드, 드럼, 기타, 음향 장비 등을 지원하여 버스킹 공연 운영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하며, 이번 공연 통해 찾아가는 공연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뮤지션들과의 상생,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지역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을 사업 목적으로 한다. 공연은 6월부터 8월까지 무더운 여름날 시민들과 함께 더위를 이겨내도록 준비됐다. 6월 14일, 28일 18시 오산역 광장, 7월 20일, 27일 18시 맑음터 공원, 8월 3일, 17일 18시 고인돌 공원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버스킹 참가자 모집 기간은 6월 7일 18시까지이고, 신청방법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이다. 선정결과 발표는 6월 11일 17시 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27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와 행궁동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사들은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논의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히 소통했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했다. 한편 행궁동 주민자치센터는 △스포츠댄스, 요가 교실 등 7개의 프로그램과 △금빛합창단, 정효 사랑 예술단 등 5개의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오는 7월부터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 시를 가사로 해 노래를 부르는 시조창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