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파주소방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소방행정, 예산집행, 재난대응 등 전반적인 업무를 점검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소방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감사는 소방서의 내부 행정 절차와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이다. 아울러,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함은 물론,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시민들은 감사 기간 전‧중에 소방행정과 관련해 느낀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자유롭게 제보할 수 있다. 감사 전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과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접수할 수 있으며, 감사 중에는 파주소방서 종합감사장으로 직접 제보가 가능하다. 종합감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소방서 홈페이지의 ‘알림마당-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종합감사를 통해 소방행정의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운영중인 ‘우선신호 긴급출동 시스템’과 관련하여 광명시와 함께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선신호 긴급출동 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출동 중 교차로를 통과할 때까지 신호를 조정 해주는 시스템으로, 소방차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만, 자동으로 신호를 바꾸는 방식이 아닌, 교차로 진입 시 우선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소방차의 이동이 보다 원활해지면서 광명소방서는 전년도 대비 ‘화재현장 7분 도착률’이 13.7% 상승했고, ‘화재현장 평균 소요시간’은 32초 단축됐다. 긴급출동 시스템은 화재 출동에만 국한되지 않고 구급이나 구조 출동에도 사용이 가능하여 다양한 재난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시스템 운영과 관련해 일부 시민들이 신호 변경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여 광명시는 소방서와 협력해 시스템 사용 중을 알리는 안내 전광판을 설치했다. 전광판은 평시 ‘긴급차량 출동 구간’으로, 시스템 가동 시 ‘긴급차량 출동 중’으로 송출된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서구는 오는 3월 4일부터 24일까지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유치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와 이들 시설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에 대한 위생적 취급 기준 △냉동 · 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조리기구 세척 · 소독 관리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집단급식소 운영자 및 식재료 공급업체들도 자율적인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식품 취급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전년도까지 영업신고 된 이용업 58개소, 미용업 852개소 총 910개소이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진행하며, 지난해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인력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며,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에 따라 서비스수준을 측정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소독장비 비치, △기구 관리 등 준수사항 △청결상태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등 권장사항으로 업종별 22~25개 항목이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한다.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내 업소에 우수공중위생업소(THE BEST 우수업소)표지판이 전달되며, 백색등급업소는 위생수준 개선 등 관리를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 대한 영업자의 자발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위생영업시설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비전21뉴스)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을 직접 대면하는 교사 등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2025년에도 교사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토닥토닥버스’를 운영한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토닥토닥버스’는 교육기관으로 찾아가 교사 등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뇌파, 맥파) 지수를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측정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관심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들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필요한 자원을 연계한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교사 및 유관기관 종사자 연 1,710명이 참여하했으며, 2024년 참여기관 35곳, 5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9%가 재이용에 대한 의사를 밝혔고 99%가 서비스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토닥토닥 버스에 참여했던 교사는 “두뇌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신체 스트레스 수치도 볼 수 있어 현재 나의 정신건강 상태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결과에 따라 관련 기관을 안내해줘서 도움이 됐다” 등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센터는 동국대학교일산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방역물자를 비축 관리해 미래 감염병 예방·방역관리에 대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감염병 예방 및 방역물품을 상시 비축함으로써 갑작스런 재해 발생 시 필요부서 및 감염병 취약시설에 물품 지원 및 신속한 방역 활동을 실시해 초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물품은 순환방식으로 교체해 유효기간이 초과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재해 발생 시 추가적인 방역 물품의 확보를 위해 방역물품업체 리스트 등도 확보해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감염병은 초기 전파 차단과 방역관리가 중요한 만큼 만반의 준비를 갖춰 미래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일산서구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6개소를 순회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약 80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사를 진행했다. 검진과 함께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 등 계절성 감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우리나라 결핵 환자 중 노인층의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의 경우 발병 시 사망 가능성과 집단시설에서의 전파 가능성이 높아 노인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검진에서 이상소견자는 가래 검사 등 정밀검사를 추가하고 결핵 확진 시 치료와 복약상담을 통해 완치까지 체계적인 상담·치료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검진 등을 계속 추진해 결핵 예방·조기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무료로 결핵 검진이 가능하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음주 환경을 개선하고 올바른 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우리동네 서포터즈, 절주 실천 함께하기!’절주 서포터즈를 3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으로 모집·선발된 절주 서포터즈는 주류판매업소, 지역축제 등 유동 인구 많은 곳을 중심으로 청소년 주류 판매점검 등의 계도 활동과 다양한 절주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모집된 서포터즈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개월간 월 1~2회 (하루 2시간이내) 활동하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절주 서포터즈 활동에 따른 교육, 활동비, 물품 등을 제공하는 등원활한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절주 서포터즈 활동이 지역사회에 절주메시지를 확산시켜 절주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포터즈 가입 및 활동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2025년‘만성질환 타파!교실’을 오는 3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보건소 내 교육실을 마련해 만성질환 교육을 실시해 왔다. 꾸준한 인기로 지속적인 프로그램의 진행이 이어져 온 가운데 지난해 참여자는 1,740명에 달했다.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질환·영양·운동 일정에 따라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과 건강 매니저를 통한 건강 상담도 실시한다. 올해는 특히 지역주민들의 요구도를 반영하는 한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기초검사(혈당, 혈압, 체성분 측정 등)를 사전·사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5년 만성질환 타파!교실을 통해 주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 능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의료기관, 요양원,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을 주로 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기구(이하 뷰박스)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바른 뒤 손 씻기 전․후 상태를 자외선으로 비교할 수 있는 교육기구로 광물질 잔여 정도에 따라 세균(오염물질)이 제거되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올바른 손 씻기는 홍역,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뿐 아니라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또한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위생수칙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고위험군이 다수 입원‧입소하는 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에서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 철저한 감염관리가 필요하다. 종사자 및 이용자가 손 씻기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기관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대여를 희망하는 일산동구 관내 기관에서는 전화 신청 후 보건소에 방문해 뷰박스와 형광 로션을 수령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항동 소재 쌍용더플래티넘장항아파트를 ‘일산동구 제1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는 것으로 공동주택 세대주의 2분의 1이상이 신청에 동의하면 지정할 수 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6개월 동안의 금연지도점검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친 후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도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쌍용더플래티넘장항아파트는 1월 24일부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됐으며, 7월 24일까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친 후, 2025년 7월 25일부터 아파트 내 지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입주민 스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입주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및 신청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보건소에서는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 3월부터 어르신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2025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전통 한의학적 방법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복지관이나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한의진료 △맞춤형 한의약 교육 △기초건강 측정 △운동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전문인력인 방문보건팀 소속 운동처방사가 동행해 운동치료도 함께 실시해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2년 7월 고양시한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시작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250회, 3,481명의 대상자에게 한의중재, 운동처방, 건강교육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한방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