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를 지구의 날 주간에 맞춰 오는 4월 23일 개강하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 인류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가 초래한 환경 변화와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을 시민에게 알리고 우리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4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18시 30분, 6주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운영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배움터로 자리 잡은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는 일반 시민뿐 아니라 환경 분야 활동가, 주민자치 위원, 통장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참여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지역사회 내 기후 행동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자에게는 모바일 수료증이 배부되며,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연계해 교육 참여와 생활 속 실천으로 리워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는 고양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또는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원당역지점 개점식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2025년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 후, 이동환 고양시장은 2024년 특례보증 출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원당역지점(2호점)은 덕양구 소상공인들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 7층에 개설하고 지난 2월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원당역지점 개점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원당역지점 개점을 통해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많은 소상공인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길어지고 있는 내수 부진으로 최근 두 달간 자영업자가 20만 명 넘게 줄어 전체 자영업자 수가 IMF 외환위기 때보다 적은 이 위기 상황에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경과
(비전21뉴스)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솔나미디어와 고양시 웹소설 분야 인재 양성 및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웹소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사업 추진 ▲교육 관련 인프라 지원과 정보 공유 ▲홍보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솔나미디어는 고양시에 소재한 웹툰·웹소설 전문 출판 및 매니지먼트사로 미스터블루,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에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다. 대표작으로는 필드의 사령탑, 신화를 만드는 축구 감독, 김대표의 리라이프 등이 있다. 또한 솔나미디어 김호영 대표는 2023년 16년간의 작가 경력을 바탕으로 고양산업진흥원의‘웹툰프로 5기’ 웹소설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바 있다. 멘토로서 수강생들의 작가 데뷔에 도움을 주고, 우수 수강생은 솔나미디어에서 직접 영입하는 등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솔나미디어 김호영 대표는 “고양시에서 발굴된 작가들과 협력해 유망한 신진 작가를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웹소설은 웹
(비전21뉴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2025년 상반기 정규과정을 개강하며 시민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1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상반기 정규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653명의 수강생이 4개월 동안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여성비전센터의 정규과정은 26개 자격증 취득과정과 16개 취·창업 지원과정으로 구성된다. 자격증 취득과정에는 회계사무, 요리기능사 등 다양한 과정이 포함되며, 취·창업 지원과정에서는 핸드메이드 패션소품 창업과 수선·리폼 창업 과정 등이 운영된다. 또한,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야간 단기 특강을 개강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민, 강사, 수강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 이후 진행된 2부 아카데미 특강에서는 정희숙 공간미학 대표가 ‘잘 되는 집들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했다. 공간 정리를 통한 삶의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정리 원칙과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축사에서 “교육은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의 원천”이라며 “광명시
(비전21뉴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광명시 제2청년동 청춘곳간이 청년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센터는 12일 청춘곳간 컨퍼런스룸에서 청춘곳간과 ‘광명시 청년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정신건강 상담을 비롯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두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청춘곳간은 청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센터의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계한다. 센터는 연계된 대상자에게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문수 센터장은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희 청춘곳간 센터장도 “청춘곳간이 단순 활동공간을 넘어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든든한 지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경기도의회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을 초청해 ‘경기소방의 미래를 위한 경기도의회와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소방 정책의 발전 방향과 의용소방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소방 정책의 방향성과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소방공무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주소방서는 강연에 이어서 소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가 진행하는 부패방지 및 인권보호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경기도 교통연수원의 전문가가 긴급자동차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출동 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수칙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강연과 교육이 소방공무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25주년을 맞이하여 “다소니예술단과 루멘챔버오케스트라 희망의 여정, 이탈리아”의 기획사업을 개최한다. 2025년 복지관의 개관 25주년의 해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한국의 장애인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다소니예술단과 루멘챔버오케스트라가 이탈리아 현지 관객들을 직접 만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다소니예술단은 2011년 창단되어 50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실력을 키우며 전문 직업예술가로 성장하여 장애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며 장애인식개선에도 앞장서도 있다. 또한 루멘챔버오케스트라는 글로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독일에 위치한 리포이드 재단의 지원을 통해 창단 됐으며,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 유소년을 발굴하여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총 48명의 공연단은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의 여정동안 로마의 비오 10세 극장(Basilica di Pio X)에서의 정규공연 이외에 버스킹 공연 등 총 네차례 공연한다. 비오 10세 극장에서의 정규공연은 “다소니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과 치매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서 집중검진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하여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 집중검진 대상자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올해 만 75세 진입자로,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한 질병이기에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주민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만 75세 진입자는 주요 대상자로 선정된다. 검진 절차는 치매 선별검사, 진단검사, 치매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무료이며, 병의원 감별검사는 소득 상관없이 감별검사 비용 일부(상한 8만원)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 집중검진 대상자에 대한 집중 검진 실시로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4월 한 달간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은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사업장(사업주와 일정조율 및 협의 후)으로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사업장은 최소 20명 이상 검진을 희망하는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이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업장에 보건소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건강 검진 및 건강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검진 항목으로 △공복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 △인바디(체성분 분석) 측정이 포함된다. 검진의 정확성을 위해 참여자는 검사 전 10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30~50대 직장인의 경우 개인적으로 휴가를 내지 않으면 보건소 방문이 어렵다. 보건소가 사업장으로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3월 28일까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1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윤리 및 직장 내 문화를 주제로 한 상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는데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직장교육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 및 복무·청렴 정책 ▲반부패 및 이해충돌방지 ▲3대 중점 비위 근절 ▲청탁금지법과 소방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교육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또한 외부강사를 초청해 ▲갑질 및 권력형 괴롭힘의 사례 ▲성비위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음주운전의 처벌과 심리적 메커니즘 등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및 공무원 윤리성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직장교육 시작 전에 재난현장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는데 지난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가학산 실종자 수색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제52보병사단 군인 7명과 의용소방대원 1명에 대한 감사패 및 소방서장표창을 수여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더욱 청렴하고 성숙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11일부터 오는 9월까지 초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품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품쉼터는 인지 재활, 원예, 음악, 실버체조 등 다양한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해 치매 진행을 늦추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해 어르신들의 고립과 단절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수당 12명씩 총 4기로 구성되며, 1기 운영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주 2회로 화·목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초기 치매 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하지 않거나 이용하지 않은 사람과 대기자(5등급자, 인지지원등급자)다. 미등록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한 후 치매코드가 포함된 처방전을 지참해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은 소하동 치매안심센터(소하로 196, 광명노인회관 3층)는 3월부터 시작하며, 광명동 치매안심센터(광명로 942-1, 시민건강증진센터 3층)는 6월 말부터 운영한다. 지난해 기품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예전에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곳에서 노래를 부르고 화분을
(비전21뉴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12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슬기로운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주제로 릴레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릴레이 건강강좌는 2013년부터 광명시 의사회, 약사회, 보건소가 협력해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에 참여 중인 의료기관 원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광명탑내과 김동휘 원장이 강연을 맡아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 방법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올바른 건강 정보를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강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하안동, 광명동, 소하동 등 지역별 거점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 매체도 적극 활용해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식사 관리를 위한 ‘밥그릇 교육’, 당뇨병성 족부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