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올바른 주차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단속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불법주차 및 장애인 자동차 주차표지 부당 사용 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적법하게 발급받은 주차 가능 표지를 부착한 차량 중, 표지 발급 대상자가 탑승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행위는‘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신고할 수 있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니라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필수 시설”이라며“시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장애인을 위한 배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가족 역량강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욕구를 적극 반영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센터는 장애인가족 역량강화 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중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이 종료되기 전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점검하고 개선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 가족을 위해‘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2025년 고양시가 추진하는 장애인가족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장애인 가족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가족의 실제 욕구를 파악하고 그들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감정책 추진을 통해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장애인복지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설 내 소방·전기·가스 등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설 운영자·종사자들에게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의 안전 관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장애인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2025년 장애인 가족 상담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부터 운영돼 온 장애인 가족 상담 사업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집단상담과 △장애인 가족 단위 개별상담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부모 집단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직접 운영하며, 장애인 부모가 자신을 사랑하고 돌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담은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기본그룹과 심화그룹으로 나뉘어 5 회기씩 운영된다. 그룹별 정원은 7명이다. 장애인 가족 단위 개별상담은 장애인 가족 관계 증진을 목표로 장애인 가족 가구원 간의 이해를 돕고 상호작용을 촉진한다. 4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상담이 진행되며, 부부 상담 도는 부모-자녀 상담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그룹별 정원 8명이다. 2025년 장애인 가족 상담 사업은 이달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4월 7일 선정 회의를 거쳐 4월 8일에 최종 선발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 및 안전 문화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산업안전 분야 경력 및 자격을 갖춘 6명을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로 선발해 3월 10일부터 5일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고양시 내 건설현장 및 제조업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하는 노동안전지킴이는 붕괴나 추락 등 급박한 위험이 있는 현장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상시 순찰을 실시해 안전수칙 준수 실천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조치해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자) 경기 여주시는 지난 14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곽대영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장, 성석진 여주시 관광두레PD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로 여주시를 포함한 5개 지역을 선정하고, 각 지역에 관광두레 PD를 임명했다. 향후 5년간 여주시 두레피디(PD)는 여주시 관광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이들이 관광사업체로 창업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광두레 PD활동 및 역량 강화지원,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발굴 및 창업 육성 지원, 주민사업체 및 지역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하여 여주시가 주민주도 관광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약은 여주시 관광 인프라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3일 감사교육원에서 감사원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대한 감사원 신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감염병 대응 체계와 방법에 대한 인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감염병 관련 법령과 위기 대응 체계를 소개하고, 최근 감염병 유행 사례를 바탕으로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파주보건소는 이번 감사원 교육을 시작으로 학교, 병의원, 요양병원, 간병인 등 희망하는 모든 대상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시기별 유행 감염병에 대한 순회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신규 공직자들이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각종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가 4월 10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걸렸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감각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피부 발진과 심한 통증 등이 나타난다. 대상포진은 연령층이 높을수록 발병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접종으로 발병률을 줄이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나, 높은 백신 접종 비용으로 부담을 느껴 접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파주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65세(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파주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어르신이다.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이미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다면 회복 6~12개월 뒤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지참해 파주보건소, 운정보건소, 문산보건과를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백신이 소진되면 접종이 불가하니 전화 문의 후 방문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일반시민 및 법정 교육 의무대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4월 15일부터 연내 11회에 걸쳐 실시한다. 일산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119 신고 방법 등을 다루는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에 대한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고양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적절한 심폐소생술 제공 여부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고양시민의 응급처치 대응 역량이 향상돼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발열, 손·발·입안의 물집과 궤양을 특징으로 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의 침, 분비물, 대변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올바른 손 씻기, 장난감·공용 물건 소독, 기침 예절 준수 등이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권장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수족구병은 매년 봄(3월)부터 증가하여 여름철 정점을 찍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따라 영유아를 돌보는 부모와 보호자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아직 예방 백신이 없는 만큼, 손 씻기와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부모님들께서는 아이가 자주 만지는 장난감과 물건을 소독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14일부터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예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 야외 활동 시 모기물림 방법 안내 ▲기피제 등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매년 말라리아 모기 등이 활동하는 시기인 3월 ~ 10월까지 관내 다양한 장소에서 매주 1회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의 대상 확대(취약계층) ▲직접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영어 등 외국어로 된 말라리아 예방 수칙 안내 리플릿 배부 ▲말라리아 예방에 직관적 사용이 가능한 홍보물품 배부 등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질병관리청 주관 말라리아 퇴치사업 기관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야외할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백석별관 회의실에서 지식산업센터 협의회 지식산업센터 관리단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지식산업센터 25곳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입주 기업 애로사항, 지원방안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식산업센터 협의회에서는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대법원통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지식산업센터 옥상 풋살 경기장 설치에 따른 지원 등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업무 지원을 요청했다. 이동환 시장은“고양시 지식산업센터는 중첩 규제 속 기업 유치 핵심 시설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장 동력”이라며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고양시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