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8일, 주민 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동 푸른마을 3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 및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보건과 복지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주민들에게 기초생활보장, 의료, 돌봄, 주거, 금융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기초 건강 측정, 구강 관리, 치매 선별검사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욕구별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따뜻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3월 18일,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제 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 자리매김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4주년 기념행사에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해 정순욱 부시장, 김정호·최민·유종상·김용성·조희선 도의원, 이지석 시의회의장, 안성환·이재한·이형덕·구본신 시의원 등 120명이 참석했다. 배권식, 조은주 남·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유공자 표창과 내빈들의 축사, 변검술, 마술쇼 등 축하 공연까지 이어져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명, 김인정 광명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광명소방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광명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 이종충 서장은 “올해로 네 번째 맞는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해로 53년을 맞는 광명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모자보건 교실을 실시한다. 이번에 모자보건교실은 ▲출산교실 ▲산후운동(SNPE)교실 ▲태교교실 ▲영유아 오감발달교실 등 4개반으로 구성된다. ‘출산교실’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과 안정된 아이 돌봄을 위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출산과 육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온라인(ZOOM) 수업으로 진행한다. ‘태교교실’은 아기 애착인형(망고 강아지)을 직접 만들며 태아와 교감하고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관내 임산부다. ‘여성 운동교실(SNPE)’은 출산 후 틀어진 자세 교정 및 근력강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출산 후 3개월~4년 차 여성이다. ‘영유아 오감발달교실’은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아이와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으로, 9~15개월, 16~48개월 각 한 반씩 개설된다. 맞벌이 가정 등 오감발달교실 대면 참여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스티커 북 등의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감염병 안심, 든든한 파주'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파주병원과 협력하여 관내 요양병원 5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요양병원 감염관리 자문(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자문은 최근 3년간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증가('22년 67건→'23년 118건→'24년 126건)함에 따라, 감염취약환자가 장기입원하는 요양병원의 감염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관내 5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자문을 실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자문 결과, 참여 의료기관의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미준수 건수가 44건에서 0건으로 개선됐으며,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발생도 50건에서 42건으로 감소했다. 올해는 12월까지 분기별로 1회씩 자문이 진행되며, 주요 점검 항목은 ▲감염병 신고·대응 절차 점검 ▲손 위생 및 보호장구 착용 실태 ▲소독·환기 등 환경 관리 상태 ▲의료기구 관리 및 투약·처치 과정 ▲급식 서비스 위생관리 등이다. 특히, 각 의료기관의 자체평가와 전문가의 현장 자문을 통해 기관별 맞춤형 개선방안
(비전21뉴스) 지난 14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는 하남 보바스병원과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하남 보바스병원은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한’ 보바스 부부를 기념하기 위해 성남 분당 본원, 용인 어린이의원에 이어 하남시에 설립된 의료기관으로 재활의학과, 신경과, 내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과 함께 외래진료센터,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15명의 전문의를 포함한 290여 명의 임.직원이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의 산하기관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니어클럽, LH행복꿈터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미사노인복지관)도 함께 참여하여 협약을 체결함으로 지역사회 보건과 복지가 함께 손잡고 협력을 진행해 나갈 초석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하남 보바스병원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산하기관들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원을 위해 함께 지역의 보건복지를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아갈
(비전21뉴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한소망교회 주거환경개선팀과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2024년 2월부터 복지관과 협력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한소망교회는 이번 활동에서는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직접 구입하고, 12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 날 30년간 노후 된 컨테이너에서 생활해 온 지적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배, 장판, 출입문, 전등 교체 등의 작업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지적장애인을 대신해 인터뷰에 응한 활동지원사는 "낡고 훼손된 벽지와 장판 때문에 생활이 불편했는데, 깨끗하게 새 단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는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복지관 3층 사회교육실에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봉사는 대한미용사회 일산서구지회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정기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펌이나 염색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본 커트만 제공된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오전 10시 30분까지 도착해야 한다. 이미용 봉사 프로그램을 이용한 복지관 이용인은 "미용실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정기적으로 커트를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이미용 봉사 일정은 복지관 또는 대한미용사회 일산서구지회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재가암환자의 건강증진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내 마음 치유기’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정서적 지지와 신체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진행된다. 재가암환자뿐만 아니라 돌봄가족과 지인이 함께 심리상담·아로마테라피·운동 ·보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생존자들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재가암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7주간 뇌병변 장애인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일상생활 자립 재활 프로그램 ‘롤리폴리! 스마트 클래스’를 운영한다.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되는‘롤리폴리! 스마트 클래스’는 중장년층 장애인 맞춤형 건강관리교육 및 스마트 기기 사용 교육·현장체험을 제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에서의 자립을 돕는 재활프로그램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화된 건강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인 다병원(행신 4동 소재)와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으며, 경기북부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에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1기 대상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2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1기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 및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덕양구보건소 보건소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생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양질의 스마트교육을 제공하고, 전문 의료기관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홍보 주간(3.23.~3.29.)을 운영하고, 오는 24일 오후 2시 화정역 광장에서‘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핵 ZERO, 함께해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구호 아래 결핵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덕양구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에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시 결핵 검진 ▲결핵 예방 수칙 및 기침 예절 등의 핵심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결핵은 주로 활동성 결핵 환자로부터 나온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방울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증상으로는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피로 등이 있다. 결핵약을 내성이 없는 환자의 경우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하면 전염력은 거의 소실된 상태이기 때문에 따로 입원하거나 격리 생활을 할 필요는 없으며, 결핵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은 “결핵과 같은 감염병의 경우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참여할 치과 병·의원을 4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된다.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행태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과 만 10세를 대상으로 하는 예방 중심의 체계적 구강건강관리 사업이다. 보건소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62개소 치과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양시치과의사회,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협의체 협력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제1,2대구치) ▲치석제거 ▲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인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으로 학생들이 평생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오는 4월 18일까지 ‘당뇨병 집중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혈당조절이 어려운 30~74세 당화혈색소 7.0% 이상 당뇨병 진단자이다. 이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간호사와 영양사가 정기적으로 혈당 관리 상담과 혈당 검사지를 제공해 자가 관리를 돕는 맞춤형 관리 과정이다. 참여자는 혈당 패턴 분석, 식사일기 점검, 저혈당 대처법 등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배우고 개별 상담으로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두 차례의 추후 관리로 자가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당뇨병 관리를 지원받는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이나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책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