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는 20일부터 외식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위생적인 식문화 확산을 위해 신규 안심식당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위생과 방역 관리 수준이 높은 음식점을 지정해 안전한 식사 환경을 보장하는 제도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인증 제도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 내 일반·휴게음식점으로 ▲덜어먹기 가능한 식기 제공(개별 접시, 집게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개별 포장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준수해야 하며,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네이버, 카카오맵 등 포털사이트에서 검색 시 ‘안심식당’ 문구가 함께 표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을 광명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많은 음식점 영업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디지털나래’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스마트폰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플레이존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기능(전화, 문자, 카메라 등) 활용법부터 카카오톡, 지도, 대중교통 앱 사용법, 모바일 뱅킹 및 간편 결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관리, 영상 편집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 모집은 3월 24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진행하며,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홈페이지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고양특례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스마트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유·아동 4,2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한다. 2014년 센터에서 추진한‘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음이 힘들 때 믿을 수 있는 어른(엄마·아빠·선생님)에게 말하고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해도 괜찮다는 내용으로 개발했다. 현재까지 총 39,043명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유아 대상 교육은 아이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해 제작·개발된 교육자료 (①다다다 동화책 및 e-Book ②노래 및 율동 배우기 ③만들기 체험활동 – 코끼리 왕관 만들기(만3~4세), 감정 팔찌 만들기(만5세))가 활용된다. 대면 교육이 어려운 경우 비대면 교육자료를 제공해 상황과 장소에 제한 없이 교육을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가정연계학습으로 ‘다다다 괜찮아 스티커 북’을 각 가정에 배포해 오늘 배웠던 내용을 보호자와 상기해보고 도움이 필요할 시 센터에 요청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9일 동 배치 간호사 연계 협력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사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수행기관인 15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 및 사례관리업무 담당 사회복지직 공무원 총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노인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및 실습 ▲방문건강 및 찾아가는 홈스피탈 사업 소개 ▲재가암환자관리·한의약 건강증진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상호협력 관계 구축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직무 교육이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동 배치 간호사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보건복지부 정책에 맞춰 3-5월 자살고위험시기에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매년 3-5월은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하는데, 이는 불면증·상대적 박탈감·우울증 재발 등이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졸업 및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추정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관내 아파트 및 행정복지센터에 도움기관 정보안내 포스터를 집중적으로 게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미디어보드 홍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살 생각과 우울감 등으로 힘든 경우, 필요한 서비스 문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정보를 제공해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자살 사고 및 위험이 있는 고양시민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나 치료비 지원 등의 정보는 누리집(홈페이지)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하여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성매개감염병(성병) 및 후천성면역결핍증(HIV/AIDS) 예방을 위한 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일반 시민은 물론 유흥업소 종사자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성매개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취지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HIV에 대한 익명 무료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비용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성병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나 성병 노출 위험이 있는 행동을 한 경우 지체 없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등 민간 의료기관에서도 성매개감염병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 의료기관마다 시행하는 검사 항목, 비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성매개감염병은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흔히 성병이라고 불린다. 대표적인 성매개감염병에는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연성하감, 성기단순포진, 첨규콘딜롬, 매독,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7종이 있다. 이들 질환은 주로 성행위를 통해 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독거 치매노인 및 부부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적 참견(犬) 시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지적 참견(犬) 시점’프로그램은 반려동물매개심리치료사가 진행을 맡아 동물평가 인증 치료도우미견과 함께 교감하기, 감정 돌아보기, 하루 일과 계획하기, 운동하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반려동물과의 교감은 치매 환자들에게 중요한 정서적 안정감 제공, 인지 개선, 사회적 상호작용 증가, 우울감 감소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노인이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물교감치료는 치료 효과 외에도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정서 변화와 동기부여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과 치료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지적 참견(犬) 시점’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하루 1만 보씩 걸으며 한 달 동안 30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는 ‘닐리리만萬보 신나는 걷기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규칙적인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걷기를 실천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1기 신청기간은 3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건강상담을 위해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참가자는 신청 후 4월 30일까지 하루 1만보씩, 한 달 30만보를 걷고 모바일 기반의 건강어플을 통해 걸음 수를 인증하면 된다. 전문 상담을 기반으로 한 체성분 분석,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 걷기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건강 지원 서비스도 제공되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루 1만 보씩 걷는 작은 실천이 쌓이면 건강한 변화를 가져온다”라며 "이번 ‘닐리리만萬보 신나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목표 달성의 성취감까지 경험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누구나 돌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제공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해 총 7개 기관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9일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누구나 돌봄’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적격 기준을 충족하는 시민이 지원 대상이다. 서비스 이용 비용은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및 국가유공자 본인 전액 지원, 120%초과~150%이하인 경우 50% 지원, 150%초과의 경우에는 전액 자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1인 연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되며, 서비스 이용 기간은 60일 이내로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상자 모집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 행주가 예술이야’축제기간 동안 달빛여행을 함께 할 관람객의 예약접수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국가유산 야행 신규사업으로 선정된‘2025 행주가 예술이야’는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야경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며 국가유산 행주산성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국가유산 야행의 5가지 테마(야로, 야사, 야설, 야경, 야시)를 창의적으로 살려 새롭게 구성했다. 그중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행주대첩의 역사를 배우는 달빛여행, 야로(夜路)를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특히 이번 야로(夜路) 코스에 포함되는 대첩기념관은 올해 전면 리뉴얼돼 개관한 곳으로 행주대첩을 이끈 과학적 무기와 인물들을 다루고 있어 행주대첩의 역사적 맥락을 새롭게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행주가 예술이야’는 매년 90%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역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잡아오고 있다. 지난해 달빛여행에 약1,800여명이 관람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관람객 중 33%가
(비전21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웰니스케어 스타필드하남점에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요가매트, 맛사지볼 등 운동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웰니스케어는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하여 운동법소개, 맞춤형 운동기구 추천, 판매하는 스마트 시대의 건강관리를 고객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브랜드이다. 현재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다수에 입점해 있으며 실내운동기구, 스포츠용품 등 다양한 헬스케어용품을 기획, 판매하는 웰빙시대를 선도한 기업이다. 한편, 제 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400명이 참여하는 ”하남시장애인걷기대회“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소식을 접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도움이 되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었다. 웰니스케어 정성배대표는 ”좋은일에 함께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게 생각한다.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복지관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하
(비전21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행사”를 기념하여 신화종합유통에서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화종합유통은 작년에도 장애인의 날 행사를 위하여 기부금과 쌀 50포를 후원했으며 올해도 장애인의 날 행사운영을 위하여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었다. 신화종합유통 이성용대표는 “지역사회의 행사에 작은 나눔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며 이런 행사를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의 행복한 삶과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후원금은 장애인의 날 행사를 위하여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며, 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이라는 목표아래 장애인 복지의 전문성을 강화라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