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국가암관리사업‘우리함께 암, 극복할 고양!’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장려)을 수상했다.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는 암예방, 암검진, 암환자의료비지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역암센터·암생존자통합지지, 재가암관리, 암등록통계의 암예방사업 7개 분야에서 ▲1차 시군 ▲2차 암센터 외부 전문위원 ▲3차 복지부 평가를 거쳐 최종 14개 지역이 선정됐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암환자의 건강회복 및 치유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및 국립암센터 자원 연계로 작년 3월부터 11월까지 텃밭, 건강 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프로그램 만족도 90.9% 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산서구보건소 담당 팀장은 “경기도 우수 사례에 이어 장관상까지 연이은 수상에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참신한 아이템을 개발해 지역사회 암 극복 및 국가암관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과 22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과 제로에너지건축 교육과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Bee에너지학교’ 등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 속 체험으로 연결해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차시 교육에서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제로에너지건축 개념을 배우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미니태양광패널과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된 솔라블럭과 친환경 무독성 소재인 CXP 블록을 활용해 자신만의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제작했다. 2차시에는 태양광으로 만든 전기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전환되는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립한 햇빛자동차로 모둠별 경주를 펼치며 에너지 전환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집 전기도 재생에너지로 바꾸면 좋겠다”며 “태양에너지로 자동차가 움직이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22일 지구를 위한 60분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어스아워는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세계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독일 오스나브뤼크시의 제안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시청 본관을 비롯해 보건소, 도시통합운영센터,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공공기관이 소등에 동참했다. 또한 광명대교 미디어 파사드, 한내천 은하링 등 주요 랜드마크에서도 불을 꺼 캠페인의 상징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광명문화재단, 광명도시공사, NH농협 광명시지부, 광명시청소년재단, 이케아 등 광명시 ESG 액션팀과 더불어 롯데몰, 광명스피돔,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도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에서 캠페인이 확산됐다.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소등 장면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과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해 뜨거운 호응도 이어졌다. 박승원 시장은 자택에서 직접
(비전21뉴스) 광명시 보건소는 베트남 등 해외 방문을 앞둔 시민들에게 백신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환자가 다수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홍역은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된다. 면역력이 부족한 사람이 감염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만큼 전파력이 강하다. 특히, 1세 미만 영아가 홍역에 감염되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의 합병증 위험이 커 유행 국가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출국해야 할 경우, 생후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영아는 출국 전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광명시 보건소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에게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본인의 홍역(MMR) 백신 2회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시민은 출국 전 반드시 접종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확인은 안전한 여행을 위한 필수 준비사항”이라
(비전21뉴스)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025년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프로그램 소하건강 3+ 과정’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0세 이상과 60세 이상 두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법 ▲근력 강화를 위한 라인댄스 ▲영양 실습과 이론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사전·사후 건강 검사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건강 변화를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3월 26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소하로 196)에 방문하거나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광명e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소하건강 3+ 과정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높은 만족도와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대형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주방자동소화장치’와 ‘K급 소화기’ 설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최근 주방 화재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주방 화재는 기름을 사용하는 조리 환경에서 자주 발생하며, 특히 식용유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진압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 식용유는 높은 온도에서 순간적으로 불이 붙으며, 물을 사용하면 오히려 불길이 더 커지는 위험이 있다. 이에 따라 기름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K급 소화기와 일정 온도 상승 시 자동으로 작동하는 주방자동소화장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 불길을 안정적으로 진압하는 기능을 한다.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작동해 소화약제를 분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대규모 음식점과 급식소에서는 조리 기구가 많아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이 두 가지 안전장치의 설치가 필수적이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주방 화재 예방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2025년 콘텐츠 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신규 창작 아이디어와 원작 IP를 보유한 고양시 소재 콘텐츠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웹콘텐츠 제작 지원 ▲콘텐츠 기업 역량 강화 지원, 2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웹콘텐츠 제작 지원’은 신규 창작물 또는 원작 IP를 활용한 웹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8개사 내외를 선정해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하며, 웹툰 1,500만원, 웹소설 700만원, 숏폼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콘텐츠 기업 역량 강화 지원’은 콘텐츠 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권리화, 상용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8개사 내외를 선정해 총 사업비의 70%,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4월 11일 오후 2시까지이며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제출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웹툰·웹소설 등 부가가치가 큰 웹콘텐츠 IP를 발굴하고, 우수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며,‘IP융복합 콘텐츠
(비전21뉴스)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한 대상자를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건강 문제에 대한 선정 및 기획, 수행,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운정교하권역 주민 자조모임, 사업장 등 지역공동체로 참여 인원은 10~20인 이내이며, 4~8월 중 주 2회, 최대 24번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기간 내 단체별 사업계획서 및 신청서를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선정 기준에 따라 최종 2개팀이 선정된다. 참여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에 신체 활동 용품과 건강 관련 검사·상담 등을 지원하고, 운동 강사를 연계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참여 단체에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감으로써, 건강생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대만 가오슝시와 스마트시티, 청소년 교육, 마이스(MICE) 및 공연 산업, 농업 및 화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시장은 22일 대만 가오슝시청에서 가오슝시장과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도시는 ▲스마트 시티 기술 및 정책 교류 ▲청소년 교육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마이스(MICE) 산업 및 문화 공연 협력 ▲농업 및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오슝시는 대만의 6개 직할시 중 하나로 대만 남부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경제·산업 중심지다. 아시아 신만구(Asia New Bay Area)에는 스타트업 테라스, 가오슝 뮤직센터, 가오슝 전시장이 들어선 5G AIoT 혁신단지가 조성돼 있다. 2020년 취임한 천치마이 시장은 친환경·기술·문화 중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고양시는 가오슝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2013년 가오슝시로부터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S) 초청장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6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초청장을 발신했고, 2018년에는 가오슝 대표단이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
(비전21뉴스) 광명시는 4월 18일 18시까지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광고 제작비 지원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해 공모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3월 17일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이다. 단, 최근 1년 내 경기도 또는 광명시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지원사업에 참여한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올해 광명시는 경기도 선도시·군으로 선정돼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바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신청서와 추진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작성해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오리로651번길 8, 301호)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종합상담콜센터 또는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점포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비전21뉴스) 광명시는 4월 11일까지 중소기업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디자인 전문회사나 대학과 협력해 제품, 포장, 시각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한도는 총 개발비의 70% 내에서 제품 디자인은 최대 1천400만 원, 시각·포장 디자인은 최대 7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 소재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진단을 실시한 후,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에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기업비서 또는 광명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등 제품 디자인 4건
(비전21뉴스) 광명경찰서는 ’우회전 일시정지‘ 생활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광명경찰서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광명시민 상대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 했다. 보행자 보호를 확대하고 차량 적색신호 우회전시 일시정지 의무를 부과한 법령이 시행(’23.1.22.)되어 제도 안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교차로 우회전 보행자 사망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교통법규 인식 전환을 위해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광명경찰서모범운전자 회원들과 함께 철산대교 등 주요 교차로에서 ‘빨간불엔 일단 멈추고, 살피고, 우회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적극 홍보를 실시 했다. 또한, 경찰에서는 4월 30일까지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통안전 대책을 실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니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전자의 경각심 제고가 필요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