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풍동 소재 숲속마을 3단지 요진더포레스트 아파트를 ‘일산동구 제1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는 것으로 공동주택 세대주의 2분의 1이상이 신청에 동의하면 지정할 수 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6개월 동안의 금연지도점검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친 후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도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숲속마을 3단지 요진더포레스트 아파트는 6월 2일부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2025년 12월 1일까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2025년 12월 2일부터 아파트 내 지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입주민 스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입주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일산동구보건소가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사례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3개구 보건소 사업 담당자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 헌신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개인 유공자 표창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난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개최됐다. 전국 500여 명의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 시상,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 및 정책방향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고양시 보건소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돌봄 ‘홈스피탈’ 운영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기능형 재활팀 운영 ▲발달장애인 검진사업 ▲장애인 사회참여 사업‘꿈의 버스와 함께하는 힐링 테마여행’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기반 재활사업의 우수 모델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민관 협력 기반의 건강관리 체계 구축과 자원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의료접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고양, 자연과 닿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의 연결’이라는 주제 아래,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적인 행사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300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의 시작으로 기후·에너지, 자원순환,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한 기념식을 진행해 환경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20여 개의 환경 주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놀 수 있는 ‘숲 놀이터’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 어린이 참여자가 “지금의 지구는 어른들이 후손에게 잠시 빌려 쓰는 것이니, 잘 지켜서 돌려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어 시장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 의미 있는 장면은 어린이 세대의 목소리를 통해 어른 세대의 책
(비전21뉴스) 광명시보건소는 지난 19일 광명시 각 구역을 담당하는 방역 소독 대행 용역 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마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하절기를 앞두고, 선제적인 방역 소독 계획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방역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업체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해 현장 의견이 방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위생 해충 발생이 증가하면서 방역 소독의 중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 이에 광명시보건소는 6월부터 행정복지센터 자율방역반의 활동을 지원하고, 방역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미 지난 3월부터 관내를 여러 구역으로 나누고, 각 구역별 전담 소독 대행 용역 업체를 선정해 맨홀, 정화조, 집수정, 하천변 등 위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재개발 지역이 늘어나면서 소독 대상지는 일부 줄었으나, 각 지역별 소독 횟수를 늘려 방역의 실효성을 높였다. 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비전21뉴스) 광명시보건소 노인건강증진센터는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3기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프로그램은 7월 7일부터 9월 26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노인건강증진센터는 광명시보건소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근력 향상을 위한 순환운동,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낙상예방 프로그램, 두뇌 건강 증진을 위한 컴퓨터 활용 인지재활 등이 있다. 프로그램 등록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모집 기간 내에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으로 회원을 선발한다. 기존에는 선착순으로 회원을 모집했으나,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부터는 추첨제로 변경됐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본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활기찬 생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의 치매 조기 발견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치매등록 기반 관리체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광명시 추정 치매 환자 수는 약 4천357명에 이른다. 시는 19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별 노인인구 중 약 1%에 해당하는 치매 또는 치매 의심 대상자를 선별하고,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로 등록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연계된 대상자 중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검진을 실시한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경도인지장애, 정상군으로 분류하고 각 군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진단을 받은 대상자는 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쉼터 프로그램, 가족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도인지장애군에게는 ‘치매예방수칙 3·3·3’ 교육과 연 1회 정기검진이 이뤄지며,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칩거자에게는 방문 인지학습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취약계층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군의 관리 사항은 다시 행정복지센터와 공유해 지역 내 돌봄 협력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기관 간 협력으로
(비전21뉴스) 광명시 창업지원센터가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으로 선정되며 경기 서부권 대표 창업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광명시가 보유한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운영 역량,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공모에는 총 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은 총 18곳으로 확대됐다. 시는 향후 3년간 최대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 비전·브랜드 확산, 역량 강화, 성장 촉진 등 다양한 창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창업지원 네트워크와 연계해 지역 창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창업기업 간 협업과 성장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선정은 광명시의 창업지원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지역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업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지난 18일 금촌1동과 희망푸드뱅크의 협업으로 열린 이동푸드마켓 나눔행사에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수급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의 이동검진차량에서 진행됐으며, 흉부 엑스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판독을 통해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 객담검사가 추가됐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연 1회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결핵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 문산 권역 주민들의 공공의료와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문산보건지소·노인복지관 복합센터’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옛 문산보건지소 건물이 있었던 부지에 들어설 문산보건지소·노인복지관 복합센터는 총사업비 22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158.3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12월 건축 공사를 시작한 이후 올 3월 착공식을 열었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이다. 현재 공정률 2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시는 우기 전, 지하층 골조 공사를 마치고 지상층 골조 공사에 돌입해 연말까지 공정률 57%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문산보건지소 건물에는 진료실, 산부인과실, 정신건강상담,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등 주요 의료시설이, 노인복지관 건물에는 강당 및 식당, 건강증진실, 당구장, 컴퓨터 교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2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마두역2·3번 출구 앞 공터에서 ‘2025 건강한 행복마을 연합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연합 캠페인은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이 참여해 건강검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몸&마음 스크리닝’부스에서는 ▲우울, 치매, 도박 등의 선별검사 ▲기초건강검사가 진행되며, ‘체험활동’부스에서는 ▲시력지키기 생활습관 퀴즈 ▲AI 돌봄로봇 체험 등이 운영된다. 모든 부스 참여를 완료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홍보물품 꾸러미가 제공될 예정이다.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은 2020년부터 시민들을 위한 보건·복지 관련 서비스, 프로그램, 연합캠페인 등을 기획·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 · 복지 민관 기관들이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함과 동시에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양시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보건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국립암센터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새빛안과병원, 한국중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8일 고양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약 10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찾아가는 한의약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온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특히 노령층에서 위험성이 높으며, 만성질환이나 심혈관질환 등이 있는 경우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온열질환 예방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덕양구보건소 소속 박성민 한의사가 ‘한방(韓方)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이겨내기’라는 주제로 ▲폭염기 행동수칙 ▲온열질환 예방요령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관리법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시민강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폭염 시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도움이 됐고, 한의약으로 건강관리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은 건강에 큰 위험이 될 수 있지만 올바른 대처법을 알고 실천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한의약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생활 속 청렴 실천 활동을 현장 중심의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경로당, 복지관 등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60대 이상 독거어르신 및 만성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체크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업무수행 과정 속에 청렴의 가치를 접목해 방문간호사들이 “청렴한 마음으로 돌보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청렴명찰을 착용하고 상담에 임하고 있어, 시민에게는 신뢰받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보건소의 청렴 실천 의지를 직접 전달할 수가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건강서비스 제공을 넘어, 공직자로서의 책무성과 윤리의식을 현장에서 실천함으로써 주민에게 신뢰받는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보건소는 명찰 착용 외에도 전 직원 청렴 교육,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일상 속에서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을 통해 지역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