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9월 17일, 광명동 소재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대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광명전통시장은 일일 평균 약 7천 명, 주말에는 약 3만 명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다가오는 명절에는 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노후된 건물과 복잡한 전기시설, 점포와 노점이 밀집된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인들의 자율적인 예방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안전지도에서는 ▲소화전·비상소화전함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점검 ▲전기·가스 사용 안전 여부 ▲유사시 시장 진입을 위한 통행로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상인들에게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피난 방법을 안내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여러분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광명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안전지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가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13세 사이의 영유아 및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취약계층 등 독감 고위험군이다. 시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대상을 세분화하고 시기를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해당 일정에 맞춰 코로나19 백신과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9월 22일부터) 독감 주사를 처음 접종하는 생후 6개월 이상 ~ 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자 ▲(9월 29일부터) 13세 이하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10월 20일부터) 70~74세 ▲(10월 22일부터) 65~69세 ▲(10월 27일부터) 50~64세 기초수급권자 및 국가유공자, 14~64세 중증장애인 등 대상자는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임신부는 임신 확인 서류)을 지참하여 하남시 내 지정 의료기관 1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국립암센터 주변 인도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 후 주민 인터뷰 영상 제작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금연구역 지정 효과 홍보에 나섰다.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홍보는 IPTV, 고양시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영상에는 암환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도 병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2%가 정책을 인지하고 있고, 불만족 대비 4배 이상의 높은 수준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63%는 간접흡연 피해가 줄었다고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립암센터는 환자와 보호자가 많이 찾는 공간으로, 금연구역 지정은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건강한 환경 조성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인터뷰 영상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정책 효과를 확인하고 시민 공감을 넓힐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금연구역 홍보와 현장 계도 활동을 지속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주 간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연계 정서지원 원예테라피 ‘꽃피는 경로당’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경로당 이용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전문 원예강사가 함께 참여해 건강상담과 정서지원을 병행하는 통합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측정 ▲방문간호사의 1:1 건강 상담 ▲방문건강관리사업 홍보 및 홍보물품 제공 ▲정서지원을 위한 원예테라피 활동 등을 실시했다. 특히 원예테라피는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 소근육 운동에 도움을 주며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꽃을 만지고 흙을 다루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건강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참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건강 측정을 넘어 정서적 돌봄과 생활 속 건강관리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지역 내 3개 대학(항공대, 농협대, 중부대)과 연계해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운영했다. 캠페인은 자가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 금연 클리닉, 올바른 생활 습관 안내,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아로마테라피 체험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부스에서는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향기 요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정신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은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만족도가 높았다. 함께 실시한 SNS 인증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캠페인 현장에서 체험한 내용을 자신의 SNS에 인증하면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주로 젊은 세대의 활발한 참여와 확산을 이끌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비결은 비결지역 대학과 협력해 보다 창의적이고 참여형 건강 캠페인을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을 포함한 통합적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중고등학교의‘드론 진로 동아리’ 학생 등 200명을 대상으로 ‘고윙스 드론플라이(Go-Wings Drone Fly)’라는 명칭의 혁신적인 드론 교육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미래 신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드론 전문 기업이 참여해 드론의 원리와 안전 비행 실습, 실전 조종체험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드론 이론과 시뮬레이터, 비행실습, 드론 축구경기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고양드론앵커센터 등 첨단 인프라에서 무상으로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5년 경기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의 일환으로 추진돼, 보다 내실 있는 체험과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민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론과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교육·체험 행사로 드론산업 저변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드론산업 특화 거점인 고양드론앵커센터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들의 성장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템을 가진 23개의 우수창업기업들이 참여해 제품을 직접 선보이고 판매할 예정이다. ‘2025년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고양’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개최된다. 시민 체험존으로 조성돼 창업기업의 제품도 직접 만날 수 있고, 종이 모형·메이커(3D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제공하는 스타필드 이용권 증정 이벤트와 함께 진행돼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에게 두 배로 즐겁고 알찬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팝업스토어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된 23개사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팝업스토어를 이용하는 소비자 설문 조사를 통해 아이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고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LG디스플레이,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지역 내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화재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부산지역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 반복되는 화재사고는 노후 공동주택의 소방시설 부재와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지역 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민간 기업 및 NGO와의 협력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매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업을 통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취약지역에 무상 보급해온 기업이다. 이번에는 굿네이버스를 매개로 파주시 내 노후 공동주택 200세대를 대상으로 화재 초기 대응 소방시설을 지원하며, 지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파주 조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파주소방서는 그간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이번 협력은 기존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민간기업의 자원과 NGO의 현장 실행력을 결합한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다. &nb
(비전21뉴스)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고양시에 소재한 대학 등을 대상으로 AI·로봇·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특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혁명 시대를 대비해 대학생들에게 첨단산업 동향과 기술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디지털산업 생태계를 확산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9월 15일, 18일 한국항공대학교를 시작으로, ▲9월 22일, 23일, 10월 20일 서영대학교 ▲9월 30일, 10월 21일 중부대학교 등,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5일에는 ㈜하트세이프티 남진혁 대표가 ‘글로벌 AI 혁신 트렌드와 대학생 기술창업’을 주제로 첫 번째 특강을 진행했다. 오는 18일, ㈜인벤션랩파트너 이성훈 대표의 ‘휴머노이드 로봇과 AI 생태계’ ▲22일·23일 이화여대 박철우 교수의 ‘생성형 AI와 ChatGPT 활용’ ▲9월 30일·10월 21일 ‘생성형 AI를 활용한 스마트모빌리티 설계 및 디자인’▲10월 20일 서영대 조헌진 교수의 ‘AI시대 산업별 기술 변화와 ESG’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김종상 단장은 “이번 특강
(비전21뉴스)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5일 진흥원 본원에서 일본 시부야 아소비바 제작위원회와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일 양국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기관 간의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진흥원 최아람 고양투자청장, 무라카미 마사히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창업기업 지도와 전문 상담 제공 ▲ 상호 보유 공간을 활용한 공동 행사 개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한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콘텐츠 분야 창업기업의 한일 간 협력 체계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양 기관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사업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부야 아소비바 제작위원회’는 도쿄 시부야 지역을 중심으로 콘텐츠 창작과 인력 교류, 창업 등을 지원하는 민간단체로, 대규모 복합 문화시설‘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내에 위치한 독립 창작자·창업기업 지원 공간‘404 Not Found’를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주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상징하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꾸준히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전국적 건강 캠페인이다. 현재 만 19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유병자의 평균 인지율은 60~70% 수준이지만 ▲40대 49.7% ▲30대 27.5% ▲20대 17.3%로 2040세대의 인지도와 관리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청·장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정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민방위교육장, 이동노동자쉼터, 광명교육지원청 등에서 ‘찾아가는 레드서클존’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20대부터 시작하는 혈관관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온라인 참여 확대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로 혈압·혈당 측정 인증사진 전송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청·장년층이 손쉽게 건강관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나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천시는 지난 9월 16일 오랜기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피폭스를 방문해 기업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자동화 공정과 스마트 물류시스템 등 기술혁신 현장을 둘러보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 공장 구축과 기술 닥터 사업 등 이천시 기업 지원 시책의 성과를 발판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 분야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온 지역의 우수기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스피폭스는 1985년에 설립되어 40년 동안 알루미늄 소재의 연구개발에만 집중하면서 콘덴서 케이스의 원재료인 알루미늄의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력으로 기존 시장의 강자였던 일본을 제치고,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 시장의 세계 1위에 오른 국내 대표의 강소기업이다. 또한 주력사업인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의 부산물을 활용, 난방에너지를 최대 22% 절감하는 친환경 온돌용 건축자재(열전도판) ‘파파야시스템’을 개발·생산하며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그동안 이천시는 ▲2021년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2023년 기술 닥터 사업 ▲2024년 기술닥터 사업(1차) ▲2025년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