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17일, 하남미사더뷰안과(대표 김아영)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건강 증진 및 사회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의료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협약을 통해 안과 의료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진료와 치료 제공 및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남미사더뷰안과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 눈 건강의 Total Care를 실현하는 가치를 삼고, 일상적인 안질환과 대학병원 진료가 필요한 중증 질환과 정밀검진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특히, 260평 규모의 쾌적한 공간에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를 갖추고, 서울대·삼성서울병원·아산병원 등에서 경험을 쌓은 교수 출신 의료진이 직접 진료하여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전문 안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아영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과 진료
(비전21뉴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성)은 지난 9월 16일, 하남시 전통시장상인회에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60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새활용 장바구니는 복지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보따리봉사단’이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직접 제작했으며, 봉사단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전통시장상인회(덕풍전통시장, 석바대시장, 수산물시장, 신장시장)는 2021년부터 복지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시장에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공하며 환경친화적인 소비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통시장상인회장은 “복지관에서 제공한 장바구니를 활용하며 비닐봉지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장바구니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양의 가방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혜성 관장은 “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이웃 나눔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중소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수출입 이슈 분석 ▲관세 대응 전략 ▲해외 이커머스 마케팅 ▲근로계약 체결 및 작성법 ▲챗지피티(ChatGPT) 활용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AI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챗지피티 강의를 2회 개설해 더 많은 참가자가 수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경영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컴퓨터 실습을 병행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단순한 강의가 아닌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해하기 쉬웠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얻은 지식과 노하우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돼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관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비전21뉴스) 광명시 보건소는 2025년 걷기동아리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모집에는 총 33개 팀, 약 14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걷기동아리는 걷기지도자 1명과 일반 시민 2명 이상이 함께 구성해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걷기지도자가 팀을 이끌며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하고 꾸준한 활동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운영 방식을 갖추고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걷기동아리 활동은 지난 8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활동 기간 중 일정 시간 및 걸음 수 이상의 걷기 활동을 달성하면, 걷기지도자에게는 1회당 3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해 지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활동을 돕는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활동 상황을 공유하며 꾸준한 참여와 동기부여를 이어가고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걷기동아리 모집에 많
(비전21뉴스) 광명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이끌 ‘기후에너지강사’를 새롭게 선발한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시작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교육 시연 심사를 거쳐 최종 25명을 뽑을 예정이다. 이번 신규 선발은 광명시가 2021년부터 운영해 온 기후에너지강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총 4기가 배출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기후에너지강사들은 관내 학교 정규수업 시간에 ‘광명비(Bee)에너지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다. 또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보드게임 등 다양한 주제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과 ‘찾아오는 탄소중립 교육’을 운영하며 지역 곳곳에서 실천적 주체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발되는 강사들은 심화과정을 이수한 뒤 선배 강사들의 수업 참관, 멘토링, 시연 수업 등을 거쳐 전문성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시민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생활 속에서 확산될 수 있는 탄소중립 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로, 이를 이끌 강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후
(비전21뉴스) 광명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안전을 핵심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천824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 17일 열린 제295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3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경 규모는 제2회 추경(1조 2천774억 원)보다 3천50억 원(23.9%) 늘었다. 시는 상반기 제1·2회 추경에서 민생경제와 지역 인프라 확충에 주력한 데 이어, 이번 제3회 추경에서는 민생경제 활성화, 시민 안전망 강화, 공공시설 확충을 통한 생활 편의 증진에 재정을 집중했다. 민생경제 분야에는 총 1천12억 원을 투입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678억 원)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확대 발행(317억 원)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10억 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6억 원) 등을 통해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광명사랑화폐 발행 규모를 올해 초 목표인 1천200억 원에서 5천억 원으로 4배 이상 확대해 소비 촉진 효과를 한층 강화한다. 시민 안전 예산은 91억 원 규모다. 주요 예산으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가을철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로 호흡기 증상이 늘어남에 따라, 감기·알레르기 비염·독감은 물론 환절기 콧물(혈관운동성 비염)까지 혼동하지 않도록 예방과 조기 진료를 당부했다. 감기·알레르기 비염·독감·환절기 콧물 증상은 각각 다르다.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 원인으로, 콧물·목통증·가벼운 발열이 나타난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나 집 먼지가 원인으로 맑은 콧물·재채기 증상이 있지만 전염성은 없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고열·근육통·마른기침을 한다. 환절기 콧물은 큰 일교차나 건조한 공기가 원인이며, 발열 없이 맑은 콧물만 흐른다. 예방·관리 수칙으로는 ▲손 씻기·마스크 착용 ▲독감 예방접종 ▲꽃가루 많은 날은 창문 닫고, 외출 후 샤워·세탁 ▲ 60℃ 이상 온수로 주 1회 이상 세탁 ▲ 40~60%로 실내 습도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 생활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콧물 증상이 모두 감기나 독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특히 발열·전신 통증이 없고 맑은 콧물만 지속된다면 단순한 기온 변화 반응일 수 있어 과도한 약 복용을 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전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시만의 다양한 정책들을 홍보한다. 내일꿈제작소 운영, 고양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사업,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등 고양시만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과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 산업 등 고양시 미래산업 및 기업유치 정책을 홍보하고, 고양시 주요 관광지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한 부스 전면에 홍보 그래픽월과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고양시 우수 일자리 정책 및 시정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전시송출해 관람객들이 고양시의 다양한 시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경품 증정 룰렛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경한 일자리정책과장은“이번 박람회는 타 기관과 우수한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한방이어락(樂)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로 다채롭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에 대한 인지도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약물의존도를 줄이면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전통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획됐다. ‘한방이어락(樂)’은 ‘한방(韓方)으로 세대를 잇고, 지역을 품고, 건강을 즐기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한의약 건강강좌 ▲한방 맨발걷기 ▲한방 숲 체험 ▲한방기공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의약 건강강좌는 ▲9월 30일 문산행복센터에서 ▲10월 16일 운정행복센터에서 각각 ‘성장 한방교육’과 ‘한방으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파주교육지원청과 협업해 부모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숲속 한걸음’ 맨발걷기 프로그램은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율곡수목원과 학령산 도시자연공원의 맨발산책로에서 운영되며, 시민들이 한의약적 접근을 통해 자연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10월 25일 율곡수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보상’ 지급 방식을 오는 10월부터 지역화폐 파주페이로 전환해 운영한다. 그동안 ‘워크온 걷기 챌린지’ 보상은 모바일 상품권 등으로 제공됐으나, 앞으로는 시민들이 파주시 전역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파주페이로 지급된다. 이번 변화는 그동안 파주시가 지급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이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해 경기 회복에 기여한 사례처럼, ‘워크온’ 보상 역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온 걷기 챌린지’ 참여 시민은 하루 8천~1만 보 걷기를 25일 동안 달성해 총 20만 보를 채우면 추첨을 통해 3천 원 상당의 파주페이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워크온’ 앱 설치 후 ‘파주시 커뮤니티-파주를 걷자’에 가입해야 하고, 보상 수령을 위해서는 사전에 파주페이 카드를 발급받고 경기지역화폐 앱 ‘파주시’로 등록해야 한다. 보건소는 “걷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신체활동”이라며 “지속 가능한 건강증진 사업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도록 지
(비전21뉴스) 고양산업진흥원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에 참가해 ‘고양특례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개최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 솔루션 전시회로, 첨단 도시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고 국내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전시회이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에서 ‘AI가 일상과 연결되는 스마트 도시, 고양’을 주제로 교통, 안전, 행정 등 고양시가 추진 중인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주요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체험형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관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관리 시스템 ▲AI 활용 민원 응답 스마트 행정 서비스 ▲자율주행 버스 운행 기술 ▲데이터 기반 교통 최적화 및 상권 활성화 솔루션 ▲시민 참여 리빙랩 등 고양형 스마트 도시 모델을 구현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고양특례시 전시관을 통해 고양형 스마트 도시의 비전을 널리 알릴 것”이라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소비 활성화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소비쿠폰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다. ’25년 6월 부과 건강보험료 기준을 적용한 하위 90%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합산 ’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시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대상의 형평성을 고려하기 위해 1인 가구의 경우 연 소득 약 7,500만 원 수준을 선정 기준으로 설정됐으며, 건강보험료 기준액 22만 원 이하인 경우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2인 이상 다소득원 가구의 경우는 가구원 수 1명을 추가한 선정 기준이 적용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또는 지역화폐(파주페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두 경우 모두 신청 첫 주는 지난 1차 지급과 마찬가지로 생년 끝번 5부제가 적용된다. [22일 1, 6 / 23일 2, 7 / 24일 3, 8 / 25일 4, 9 / 26일 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