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사 [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TV홈쇼핑 7개사, 데이터홈쇼핑 5개사 등 전체 홈쇼핑사와 협력하여지방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그 동안 홈쇼핑산업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를 통하여 지방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에 홈쇼핑업계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그 결과 2019년 1월부터 모든 홈쇼핑사에서 ‘지역별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을 정기 편성하기로 했다. 홈쇼핑사의 지역별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을 6개 권역 또는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매주 또는 매월 편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홈쇼핑사는지역별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에 편성하는 지방 중소기업 상품에 대해서 무료로 방송하거나, 판매수수료를 대폭 인하하여중소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지역별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이 2017년도부터 홈쇼핑사와 협력하여 진행한 지방 중소기업 대상 홈쇼핑 입점 설명회가 더욱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방 중소기업 대상 홈쇼핑 입점 설명회는 그 동안 광주·전남, 제주, 부산, 강원 등 4개 권역에서진행했고, 전체 참가기업은 181개, 상담 횟수는
재난 방송 기술 관련 연도별 특허 출원 동향(내국인) [비전21뉴스] 특허청에 따르면, 재난 방송 기술 관련 특허가 꾸준히 출원되고 있으며, 내국인 출원은 점진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6년간 내국인이 출원한 284건을 출원인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148건, 개인 88건, 대학교 및 연구소 37건, 대기업 11건 순으로 나타나 대부분 출원이 중소기업 및 개인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기술별 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시설 및 장비 분야가 128건, 재난 정보 전송을 위한 방송통신 기술 분야가 119건, 재난 방송 수신 단말 분야가 31건으로 나타났다. 재난 방송은 신속함이 그 생명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가에서 재난 방송망을 통합 관리하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11월부터 중부권부터 시작하여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향후 재난 방송 기술은 재난 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표적 4차 산업 기술인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 등과 접목되어, 지능화된 재난 정보 관리 시스템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가 재난 방송망과 지역 및 기관별
[비전21뉴스] 관세청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인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을 전자상거래 업무에 접목하기 위한 기술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개최한 완료보고회에서 블록체인 기술로 신뢰성 있는 전자상거래 정보를 확보하고, 인공지능 X-ray 판독을 통해 총기류 등 반입제한 물품을 확인하는 혁신적인 해외직구 절차를 제시했다. 또한 관세행정 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기술검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연도 함께 이루어졌다. 관세청은 올해 기술검증을 바탕으로 2019년에는 AI X-Ray를 본격 개발하여, 하반기에는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에 시범 적용하고, 블록체인 기술 또한 본격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관세법령 등 제도정비와 함께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전자상거래 정보는 운송업체가 전자상거래업체로부터 수작업으로 물품정보를 전달받아 자사의 운송정보를 취합하여 세관에 제출하고 있다. 그리고, 세관 직원은 수작업 취합으로 인해 수입자의 정직성에 기반할 수 밖에 없는 통관 정보를 기초로 신고사항의 정확성, 불법물품 반입여부 등을 X-Ray를 통해 전량 육안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자상거래 실적이
국내 미술시장 현황 [비전21뉴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미술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4,942억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국내 미술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4.7% 증가했는데, 이는 미술시장실태조사가 시작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건축물 미술작품이 전년 대비 138.9%로 크게 증가하고, 경매와 화랑의 작품판매금액이 각각 16.8%, 13.4%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작품판매금액 기준으로 화랑은 상위 3개가 63.0%, 경매회사는 상위 2개사가 75.0%, 아트페어는 상위 2개가 55.2%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랑은 상위 3개의 점유율이 전년 대비 10.4% 상승하여, 국내 미술시장은 여전히 상위 그룹에 높은 시장집중도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2017년 총 거래 작품 수는 35,678점으로 ’16년 대비 증가했고, 평균 작품가는 1,385만 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평균 작품가는 전년 대비 16.5% 증가하였지만, ’10년 대비 20.6% 감소해 중저가 미술시장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는 온라인 경매의 약진이 기여했다고 분석된다. 평균 작품가가 3백
[비전21뉴스] 방위사업청은 27일 군수품의 안정적 조달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동·화력분야에도 성과기반군수지원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성과기반군수지원계약은 장비 가동률 향상을 위해 부품 조달기간, 기술지원 등 군이 제시한 목표를 계약업체가 달성하면 그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받는 방식이며 장기간 계약을 체결한다. 이로써 안정적인 부품조달 여건을 조성할 수 있어, 부품 도입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항공기 분야에 주로 적용해 오던 것을 지상화력장비 분야로 확대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민간 기업이 K1계열전차 및 K9자주포의 유지보수를 지원하게 된다. 무기체계의 전력화 이후 안정적 운영유지를 위해서는 수리부속의 적시 조달이 필요하다. 일부 소량·소액 품목은 업체에서 조달을 기피하고, 기술진부화에 따라 단종이 발생하기도 한다. 수많은 부품들로 이뤄진 무기체계에서 일부 수리부속의 조달이나 정비가 지연되어 무기체계 가동률이 떨어지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K1계열전차와 K9자주포에도 성과기반계약을 적용하게 됐다. 방위사업청 무기체계계약부장은“이번 K1계열 전차와 K9자주포에 성과기반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소요군은 제때 수리부속과 정비지원을 받
스마트도시법 상 신산업 육성 특례(9개) 주요내용 [비전21뉴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에 대한 공간구상과 주요 콘텐츠 이행방안, 주체별 역할, 사업 규모, 정부지원 등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시행계획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26일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를 개최하여 ‘국가 시범도시 시행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가 시범도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미래형 스마트시티 선도모델을 제시하고자 정부가 혁신성장선도사업 중 하나로 올해 1월부터 중점 추진중인 사업으로, 지난 7월 시범도시의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및 주요 콘텐츠 등을 담은 기본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시행계획 수립은 기본구상 이행방안 마련을 위한 후속조치로서, 지난 5개월간 시범도시 마스터플래너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사업시행자·지자체 등과 함께 각 콘텐츠별 세부과제 및 구현방안, 사업규모 추계와 공공·민간의 역할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토의하였으며, 4차위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도시계획·교통/ 헬스케어·혁신 생태계/빅데이터·에너지 분야 전문가 간담회, 시민 공청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도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한 바 있다. 시범도시 조성을 위해 정부·사업시행자·지자체 등 공공은 도시기반 조성
지원내용 [비전21뉴스] 보건복지부는 갑작스런 실직, 휴·폐업 등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 보호하기 위해 "긴급지원 지원금액 및 재산의 합계액기준"고시를 개정하여 2019년부터 긴급복지제도의 일반재산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2019년도 긴급복지 일반재산기준은 2018년 대비 약 40% 완화된 대도시 1억8800만 원, 중소도시 1억1800만 원, 농어촌 1억100만 원이다. 이는 2009년 이후 지난 10년 동안 변동이 없었던 일반재산기준에 그간의 공시지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현실적 여건을 맞춘 것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실직, 휴·폐업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경우 시군구청,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 긴급생계·주거비 등을 신청 할 수 있으며, 소득·재산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로 결정될 경우, 신청 후 2일 이내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긴급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생계지원을 최대 6개월 동안 약 월 119만5000원을, 의료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에는 회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그 밖에도 주거지원, 교육지원, 동절기 연료비 등도 위기가구 상황에 따라 지원 받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26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항만업계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항만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 항만정책의 방향과 항만 사회간접자본 예산에 대한 정부의 주요 발주사업, 신규 민간투자 유치사업 등을 관련 업계·단체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우리기업의 해외 항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고 실수요자가 있는 해외 항만개발사업 타당성조사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도 항만재개발사업의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부산항 북항 일원 통합개발사업,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등 신규 투자유치사업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계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데 반영할 수 있도록 기술 주도형 항만건설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신기술 활성화 정책과 기후변화 및 지진 등에 대응한 설계기준 강화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5년부터 추진 중인 거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의 추진 현황 및 민간사업자 유치 등 사례를 발표하고, 한국항만해안기술원 설립 및 항만협회 개편방향 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정부와 항만엔지니
선도인재 집중양성 추진전략 및 세부과제 [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오전 제3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3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혁신성장에 필요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 선도인재 집중양성 계획’을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8월 13일 혁신성장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와 함께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9월부터 ‘핵심인재 양성 TF’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다양한 외부 의견을 수렴하여 왔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교육 시스템을 통해 배출되는 인재 간 격차가 존재하는 등 4차 산업혁명 핵심부문 중심으로 인력난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4차 산업혁명 선도인재 집중양성 계획’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역동적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과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 선도인재 1만명 양성’을 목표로, 혁신적 인재양성 기관 설립, 시장수요에 맞는 수준별 맞춤형 인재양성, 민관 협력체계 확대 및 해외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내년 전국 452개소의 민간 남녀공용화장실을 남녀분리 화장실로 개선하기 위해 22.6억의 국비를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이 사업은 화장실 남녀분리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민의 이용 불편이 높은 민간 남녀공용화장실에 대해 분리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 사업은 국민이 제안하고 국가가 시행하는 국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민의 요구가 반영된 사업이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식은 지자체별 공모를 통해 지원자를 신청받고 선정된 사업자에게 화장실 남녀분리 설치비용의 50%를 지원하는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1월 지자체 담당자 사업설명회를 거쳐 세부 추진지침을 마련하고, 상반기 내 지자체와 함께 사업수요자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는 화장실 문화가 확산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오전 7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홍 부총리는 모두말씀을 통해 다음 사항들을 강조했다 최저임금 시급환산 관련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그 정확한 내용을 설명한다고 언급하면서, 우선, 금번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 핵심은 지난 30년간 노사가 받아들이고 산업현장에서 일관되게 적용되어온 月 209시간 시급환산기준을 그대로 시행령에 명료하게반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에게 추가적인 부담을 지우는 것은 전혀 없으며 최저임금이 더 인상되는 것도 아니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휴수당 포함 문제에 대해서는 경영계 등 주장대로 최저임금에서 법정주휴수당을 제외하면 최저임금 자체가 15~20% 삭감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며, 법정주휴수당은 반영하되 법정주휴시간은 제외하자고 한다면 이는 합리적이지도 않고 현실적으로 수용가능하지도 않은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저임금 인상 등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장의 우려와 여파를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기존 제도의 개편을 포함한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
주요 우수 사례 [비전21뉴스] 특허청은 한류 콘텐츠 지재권 보호 컨설팅 지원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한류 콘텐츠 지재권 보호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 강남토즈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수출 콘텐츠 및 콘텐츠로부터 파생되는 상품에 대한 지식재산 보호 전략을 제공해 주는 ‘한류 콘텐츠 지재권 보호 지원사업’의 우수 지원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을 통해 지원한 26개의 사례 중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게임, 애니메이션, VR 분야의 6개 우수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특허청 윤국섭 산업재산보호지원과장은 “한류 확산에 힘입어 우리 콘텐츠가 해외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으나 ‘뽀로로’ 상표권 무단선점 사례 등과 같이 우리 콘텐츠 기업이 지재권과 관련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발표회가 우리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지재권 보호를 위한 노하우 공유를 통해 콘텐츠의 수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