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과 함께하는 2019 자전거 대행진 포스터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오는 20일 10시 안성천 고부부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싱그러운 봄의 경치를 만끽하고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천 고수부지에서 출발해 조령천과 월동천 제방 자전거 도로를 순환하는 코스로 약13km 구간이며 1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점검 등이 가능한 이동 수리센터가 운영되며, 보호장구 착용방법 안내와 자전거 묘기, 밸런스 자전거, 카고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체험자를 위한 자전거 대여 대여소와 자전거 보험 안내 등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장려하는 홍보활동도 펼쳐진다. 안성시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가 일상생활 속에서 이용문화가 더 많이 확산되기를 바라고, 이번 자전거 대행진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역사유적여행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시의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이용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여행과 학습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안성관광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성역사유적여행’을 운영한다. 안성의 주요관광지는 물론 평소 쉽게 찾아가기 힘든 안성의 숨겨진 역사유적지를 실속 있게 체험 할 수 있도록 테마별 코스를 가지고 운영되며, 단체의 성격과 특성을 반영해 일부 조정이 가능하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고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안성역사유적여행은 20인이상, 40인 미만의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해, 총 30개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투어는 평일과 주말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체험비, 식사비는 별도 부담이다. 안성시 이주현 문화관광과장은 “ 안성의 중요한 역사·자연·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나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방법은 신청서와 관광일정표, 참가자 명단을 안
안성시 어린이기자단 발대식 [비전21뉴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성시 어린이기자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19명으로 구성된 ‘안성시 어린이기자단’은 지난 3월 30일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기사작성 및 사진촬영 교육, 신문박물관 방문 등 기자로서 활동하기 위한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자단은 올해 11월까지 활동하며 지역축제, 문화, 행사, 역사, 명소 등을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테마가 있는 현장탐방, 안성의 명사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소통 및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게 된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이종란 관장은 “어린이기자단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 실천 현장 취재 및 기사쓰기를 통해 우리사회에 나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비전21뉴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7일까지 “2019 초등학생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문화축제” ‘너의 꿈이 보여’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동아리 문화축제는 문화 활동의 시간과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에게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리 문화축제 예선과 본선은 각 4월 20일과 5월 18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격은 초등학생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동아리 형태로 활동하지 않아도 3인 이상의 초등학생이 모인다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부분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자유롭게 참가 가능하다. 본선 진출 동아리 중 대상에게는 상금 50만원, 최우수상 상금 30만원, 우수상 상금 10만원이 주어져 그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제5회 궁중문화축전 사전행사 현장 [비전21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정식 출범 100일을 맞았다. 궁능유적본부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재인 조선 궁궐과 왕릉을 효율적으로 보존·활용하고 변형·훼손된 궁궐을 체계적으로 복원·정비하는 등 우리 궁궐 문화유산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지난 1월 1일 출범했다. 궁능유적본부는 궁·능의 다소 폐쇄되어있던 공간들을 최대한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고자 출범일 부터 바로 창경궁 야간 상시관람을 시작해 고궁 방문객을 늘렸다. 그리고 창덕궁 인정전 내부 개방, 덕수궁 즉조당·준명당 개방, 창경궁 명정전 내부 개방 등 그동안 닫혀있던 궁궐 전각의 문을 활짝 열어 국민의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궁궐과 왕릉에서 펼쳐지는 연중 전통문화행사 일정을 연초에 미리 통합 공개해 국민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궁궐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설맞이 행사와 개화시기에 맞춘 봄맞이 행사,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등 시기별 프로그램을 기획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남양주 홍유릉에서 대한제국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 봉행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덕수궁 광명문 제자리찾기 등을 통해 궁능을 찾는 관람객들이 민족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포스터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서관협회를 주관 기관으로 해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하는 도서관 400개관을 선정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작년에 이어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도서관별 다양한 인문주제로 강연과 현장 탐방, 체험활동을 연계한 ‘자유기획’ 유형, 학교의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도서관 협업 인문프로그램인 ‘자유학년제’ 유형, 참여자 중심의 인문고전 독서활동인 ‘함께 읽기’ 유형, 삶을 돌아보는 인문 글쓰기 프로그램인 ‘함께 쓰기’ 유형의 네 가지 유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유기획 유형에서는 대구 북부도서관, 순천 삼산도서관 등에서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에 대응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환경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갈 대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해 진영한빛도서관, 청주 오창호수도서관 등에서는 건축과 도시재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지역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한다. 서울 금천 금나래도서관, 인천 검단도서관에서는 그림책과 주제도서 읽기 프로그램으로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화두에 대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27개국의 재외한국문화원 29곳에서 영화제, 전시회, 공모전, 음악회, 사진전, 플래시몹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중 개최한다. 주상해한국문화원에서는 ‘100년 전 그날, 그들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임시정부가 처음 수립된 상해를 비롯해 마지막 임시정부가 있었던 충칭까지 8개 도시에서 기념공연과 전시, 영화제를 진행한다. 아울러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서’란 주제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한국·중국의 유명 1인 미디어 및 예술작가들로 구성된 미디어 탐방단을 꾸려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한다. 또한 중국의 북경, 미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독립운동의 여파가 미쳤던 지역에서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한 나라의 문화적 가치와 고유성을 지켜가려 했던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문화적 의미와 우리나라의 지난 100년을 뒤돌아볼 수 있는 문화행사를 폭넓게 진행한다. 주인도한국문화원에서는 간디 탄생 100주년과 연계해 ‘한-인도 독립운동 주제 교류전’을 실시한다. 유럽의 주독일
‘뚝딱뚝딱’ 가마 짓고 옹관을 구워요 포스터 [비전21뉴스]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연구소 내 옹관 제작 공방에서 오는 17일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대형옹관 제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한 ‘대형옹관 제작기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고대 옹관 제작기술을 밝혀냈다. 이번 체험 행사는 그동안 이루어진 대형옹관 제작기술 복원 연구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1차 프로그램 ‘뚝딱뚝딱, 가마 뼈대 세우기’에서는 옹관 가마 알기, 대나무와 새끼줄을 엮어 가마 뼈대 만들기 체험, 타임캡슐 소형 옹관 만들기 과정을 행사 기간 내 오전 10시, 오후 2시에 각각 2시간씩 체험한다. 2차 프로그램인 ‘뚝딱뚝딱, 가마에 띠풀 엮기’에서는 옹관 가마 알기, 새끼줄로 띠풀을 엮어 대나무 살에 묶는 체험, 옹관 배우기, 대형옹관 만들기 과정을 행사 기간 내 오전 10시, 오후 2시에 각각 2시간씩 체험한다. 3차 프로그램인 ‘뚝딱뚝딱, 가마에 진흙 바르기’에서는 옹관 가마 알기, 볏짚을 잘라 흙에 넣고 발로 개어서 덩어리로 만들어 가마 뼈대 위에 바르는 체험, 옹관이 잘 만들어
[비전21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구리교육문화원과 함께 사적 제193호 구리 동구릉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조선 시대 능참봉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나는야, 동구릉 지킴이 능참봉’ 행사를 오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능참봉은 조선 시대 왕릉을 관리하던 종9품 벼슬로, 품계는 낮았지만 왕릉을 보호하고 제례를 관장하는 실무자로서 왕의 무덤을 지킨다는 상징적 의미 때문에 중요한 직책으로 여겨졌다. 참가자들은 일일 동구릉 능참봉으로 제수되어, 전통의상을 입고 능참봉의 일상을 체험한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먼저 동구릉 재실에서 능참봉에 제수되었음을 감사하는 의식인 사은숙배를 한다. 다음으로 출근 장부인 공좌부를 작성하고 능참봉의 역할을 익힌다. 이후 건원릉으로 옮겨 능상과 정자각, 비각을 살피는 봉심을 체험하고 동구릉 경내를 둘러보며 정리 정돈과 청소 등 왕릉 안팎을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재실로 다시 돌아와 능참봉의 숙직을 위해 온돌방을 준비하는 것으로 체험을 마무리한다. 능참봉 활동을 마친 청소년들에게는 소정의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비전21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10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규장각 회의실에서 조선 왕실 유물과 관련 자료의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이 각자 소장하고 있는 조선 왕실 관련 유물과 기록유산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구·활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로, 두 기관은 소장 유물의 공동 활용과 전시교류, 소장유물의 보존·관리와 과학적 보존처리·복원 정책의 상호교류, 소장유물의 학술정보 공유·상호 이용, 공동 학술연구·교육·연수 등을 통한 양 기관 연구 인력의 교류, 기타 양 기관 간 교류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협약을 맺는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왕실유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전시, 활용하는 조선왕실 전문 박물관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조선 왕실 소장 도서들을 집중적으로 보존·관리해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기관이다. 두 기관은 조선 왕실 문화유산의 보존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조선 왕실 문화유산을 국민이 적극적으로 향유하고 이해하도록 하는 데 뜻을 함께 하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정부혁신으로 추진된 이번 업무 협약을 발판으로 삼아 조선
[비전21뉴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문화재지킴이 항일독립유산 전국 릴레이 활동’의 발대식을 10일 오후 2시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개최한다. ‘문화재지킴이 항일독립유산 전국 릴레이 활동’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 항일독립유산의 주요 역사 현장에서 지역의 문화재지킴이 단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참여와 민관협력의 문화재보호 자원봉사 캠페인이다. ‘문화재지킴이, 함께 이어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대식에는 항일독립유산 지킴이 활동에 참여하는 11개의 주요 단체가 모여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문화유산으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의 역사성을 이어간다는 ‘결의다짐’ 행사를 진행한다. 항일독립유산 지킴이 활동은 항일운동의 기폭제가 된 고종 국장의 역사적 장소인 서울 덕수궁을 시작으로 일제의 수탈에 저항한 제주 해녀문화의 역사 현장에서 끝을 맺을 계획이다. 전국 4개 권역의 11개 문화재지킴이 단체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간 40회에 걸쳐 항일운동의 역사적 현장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 뜻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은 항일독립유산의
[비전21뉴스] 산림청은 그동안 전국 40개 국립자연휴양림의 반려동물 동반 금지에 대해 불편하다는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5월 1일 “국립자연휴양림의 설치운영 및 관리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일부 자연휴양림에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규정의 개정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시범 운영되는 곳은 산음국립자연휴양림과 검마산국립자연휴양림으로 산음휴양림은 일반휴양객과 반려동물 동반 휴양객의 이용공간이 분리 운영되고, 검마산 휴양림은 숙박시설과 야영시설 등 전체를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안으로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장불가 견종 및 입장 가능한 반려견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은 앞으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