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진행 모습 [비전21뉴스] 김종천 과천시장은 10일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별양동 중심상가지역에 위치한 그레이스호텔과 교량시설물인 관문차도교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날 점검은 안전 담당 공무원, 건축,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 시설관리자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 6명이 함께 했으며, 시설물의 구조 이상 여부와 시설관리 상태, 안전설비 작동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많은 시민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대형시설물 등을 중점 점검함으로써 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 관리 기준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적 차원의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중점적인 안전 점검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이후에도 시설물 안전점검과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 시민이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으로, 과천시는 지난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는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3개월간 집단급식소 및 대형음식점 등 250곳을 대상으로 2019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심진단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식중독 안심진단 컨설팅’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식품위생업소에 방문해 ATP측정기 및 검사키트를 통한 ,조리도구 표면오염도 검사 ,개인위생 조사 등 현장에서 진단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영업소에 통보해 위생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자진해서 개선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상반기 1차 진단 결과에 따라 부적합 업소나 유해세균 기준 초과 업소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재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환경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안심진단 컨설팅으로 식품업소의 위생환경을 개선해 식중독 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삶과 질 향상에 기여하고 또한 영업자 자율 관리 능력을 배양시켜 자영업자의 이익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꽃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모습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는 일산 호수공원과 원당 화훼단지로로 이원화돼 새롭게 개최되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안내하고자 찾아가는 꽃박람회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홍보부스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운영되며 많은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교통요지인 마두역 광장과 정발산역 부근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 불법주정차 단속, 식품업소 위생점검, 도로 환경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되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는 볼거리가 가득한 테마정원, 농가견학·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장르의 무대·거리공연 등이 풍성하게 준비된 종합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라공원 진입로 주민편익시설 설치 추진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는 원당역~성라공원 산책로 구간 일부 유휴부지를 활용해 운동기구, 벤치 등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 3호선 원당역~성라공원 진입로 500여 미터 산책로 구간에 마땅한 휴식장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실정임을 감안해, 도로개설 후 발생된 공유지 일부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주민편의 예산 2천여 만 원을 확보해 운동기구 6종, 벤치 4개소 등을 5월 초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되는 운동기구, 벤치와 같은 도입시설물은 ‘고양시 공공디자인 심의·자문’을 거쳐 주·야간 안전성, 디자인·색상 등 주변과의 조화, 유지관리 등 자문위원들의 면밀한 검토 의견을 반영해 설치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이용객에 비해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었던 성라공원 진입로에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한다면, 쉼터의 기능뿐 아니라 시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당역 고가하부 물청소 실시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9일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가로·노면청소 업체와 함께 원당역 고가하부 안전지대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물청소는 겨우내 묵은 때를 제거하고, 2019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환경정비를 위해 노면차와 살수차를 이용해 원당역 주변의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통행하는 차량이 많아 발생되는 흙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살수차를 이용한 물청소가 이뤄졌으며, 원당역 주변으로 적치돼 있는 쓰레기도 일제 수거했다. 특히, 고가도로 하부지대에 비둘기 배설물이 쌓인 채로 잘 제거되지 않아 지저분하던 도로변의 묵은 때를 제거하며 쾌적한 거리환경이 조성되도록 집중적인 물청소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봄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화되는 시기인 만큼 깨끗한 거리환경과 도시의 쾌적한 공간 유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 물청소와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좌공원, 나오니까 좋다 포스터 [비전21뉴스] 고양시 가좌도서관이 제55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도서관의 지리적 조건을 효과적으로 이용한 ‘가좌공원, 나오니까 좋다’를 진행한다. ‘가좌공원 나무산책’에서는 ‘호수공원 나무산책’의 김윤용 작가와 함께 가좌공원을 산책하며 공원 곳곳의 나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가좌공원 동네탐조’ 시간에는 시민탐조클럽에서 활동 중인 송지빈 학생과 가좌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새에 대한 간단한 지식을 알아보고, 가좌공원을 함께 돌아보며 실제로 탐조하는 경험을 맛보게 된다. 마지막으로 ‘내가 그린 자연, 우리가 만든 동네지도’에서는 김중석 그림책 작가와 함께 앞선 두 강의에서 보고 듣고, 생각한 것들을 바탕으로 공원지도를 함께 그려본다. 참여자들이 직접 애정을 담아 그린 작품은 가좌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평소에 무심히 지나쳤던 자연을, 관심을 가지고 꼼꼼하게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역 생태를 적극적으로 관찰하고 체험 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 ‘가좌공원, 나오니까 좋다’ 는 현재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며 별도의 참가비나 재료비 없이
책, 마음껏 읽고 빌려가세요 포스터 [비전21뉴스]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12일부터 18일 진행되는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책, 마음껏 읽고 빌려가세요’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55회를 맞은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을 이끌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지정한 기간이다.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도서관주간에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독서편의를 위해 기존 7권까지 빌려갈 수 있었던 도서 대출권수를 14권까지 늘리는 ‘두배로 책대출’을 시행한다. 또한 도서를 늦게 반납하거나 반납하지 않아 대출정지 기간을 부여받은 시민들도 도서관주간 기간에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반납하면 책을 빌려갈 수 있도록 대출정지기간 소멸이벤트 ‘도서연체 걱정마세요’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자신의 독서다짐을 적어보는 ‘느린우체통’, ‘독서문구뽑기’ 이벤트 등도 열릴 예정이다.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체계적인 치매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집중 운영한다. 현재 일산동구의 만 60세 이상 치매추정환자는 약 3천7백여 명으로 치매 유병율이 7.76%에 달하며, 인구 고령화에 따라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를 통한 초기치매대상자 발굴과 더불어 돌봄 사각지대에 있으면서 치매 관련 복합적인 문제가 보이는 치매어르신에게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치매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심층상담을 통한 욕구 및 문제 파악 후 단순 치매지원서비스 제공부터 일상생활관리, 건강관리, 가족 상담, 지역사회 자원 연계,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치매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독거치매, 부부치매,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우선순위로 하며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이 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모니터링 및 관리를 하게 된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족 상담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 치매치료비 지원서비스를 받게 된다. 배회하는 치매대상자에겐 배회인식표 발급과 지문등록을 시행한다. 치매치료가 유지될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5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성 독거어르신을 위한 ‘남다른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남다른 건강밥상’은 50대 이상의 남성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무엇보다 남성 어르신들이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과정을 단순화하고 영양을 채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저소득 독거노인의 대부분은 조리의 불편함으로 라면이나 후원음식 등으로 끼니를 때울 때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만든 음식을 가져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뿐만 아니라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이 사회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야생생물을 보호하고 그들의 서식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9일 ‘고양시 야생생물 보호구역’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야생생물 보호구역은 행주산성·서오릉·서삼릉 일원 및 영주산 습지 등 4곳으로 총 면적은 139만3,679㎡다. 이 중 행주산성·서오릉·서삼릉 일원은 지정기간이 만료돼 재지정됐으며, 일산동구 산황동 영주산 습지는 신규로 지정됐다. 고양시 야생생물 보호구역에는 현재 멸종위기보호종 2급 새호리기·맹꽁이와 천연기념물 큰소쩍새 등 다수의 법적보호종이 서식하고 있어 야생생물 서식처로서의 보호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야생생물 보호구역에서는 토석채취 등의 훼손행위와 폐기물을 버리는 행위, 취사·야영 등의 행위가 금지되며, 보호구역 안에서 이용·개발 등의 행위를 하고자 할 때에는 고양시와 미리 협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야생생물 보호구역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야생생물의 보호와 번식을 도모해 생물종의 다양성이 증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상 캡쳐 화면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맞춰, ‘어느 독립운동가의 육아일기’라는 부제의 영상자료‘제시의 일기’를 각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도교육청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근현대사 교육자료가 부족하다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 자료를 제작했다. 영상과 교육자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경기초등역사교육연구회 위원 10여 명이 지난 2월부터 제작했다. ‘제시의 일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한 영상자료로, 2018년 출간된 동일 제목의 도서를 바탕으로 했다. 1938년부터 8년간 양우조와 최선화 부부가 딸 제시를 키우며 쓴 육아일기를 기초로 제작됐다. 양우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정원 대의원이며, 최선화는 여성동맹소속 독립운동가다. 이들의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과 광복에 이르는 과정을 할머니가 손녀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의 영상으로 구성해 초등학생들이 독립에 대한 우리 민족의 의지와 숨결을 느끼도록 했다. 영상에는‘제시’의 여동생 양제경과 외손녀 김현주 교육위원)가 직접 우리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와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이 협약을 맺고 오는 5월부터 저소득층 가구에 최대 4천5백만 원까지 전세금 대출을 지원한다. 보증료와 이자 2%를 경기도가 지원할 예정이어서 기존 대출 대비 최대 67.2%의 주거비 완화효과가 기대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은 10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도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제도적, 행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도내 저소득·서민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협약 상품의 출시, 협약 수행과 관련한 자료 및 정보 교류,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의한 첫 번째 사업으로 3개 기관은 민선7기 경기도 공약인 ‘경기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정부나 은행권에서 전세금 대출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신용등급이 낮은 가구에 최대 4천5백만 원의 전세금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10년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만 가구 지원이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