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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는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3개월간 집단급식소 및 대형음식점 등 250곳을 대상으로 2019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심진단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식중독 안심진단 컨설팅’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식품위생업소에 방문해 ATP측정기 및 검사키트를 통한 ,조리도구 표면오염도 검사 ,개인위생 조사 등 현장에서 진단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영업소에 통보해 위생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자진해서 개선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상반기 1차 진단 결과에 따라 부적합 업소나 유해세균 기준 초과 업소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재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환경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안심진단 컨설팅으로 식품업소의 위생환경을 개선해 식중독 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삶과 질 향상에 기여하고 또한 영업자 자율 관리 능력을 배양시켜 자영업자의 이익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