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비전21뉴스] 안양시는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 도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4월 8~9일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벌인 결과, 총 1,315만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이 성금은 강원도청과 협의해 전국재해구호협회 전용계좌로 송금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지난 2015년 네팔 지진 및 2017년 괴산군 수해 시에도 발 빠르게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했고, 성금모금 외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안양시는 이처럼 국내외 대형 재해 발생 때마다 피해 복구를 위해 신속하게 지원을 해오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지금까지와는 비교되지 않는 대형 재난으로서, 많은 이재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며,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께서 삶의 희망을 되찾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북콘서트 포스터 [비전21뉴스] 평택시도서관은 오는 20일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2019년 올해의 책 ‘고기로 태어나서’의 한승태 작가, ‘어느 날 난민’의 표명희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 1부에서는 한책 독서운동의 12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2부에서는 책을 노래하는 밴드 ‘북밴’의 책노래 공연과 한승태, 표명희 작가와 함께하는 대화, 독자와의 Q&A,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낭독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북콘서트는 시민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선포식을 대신해 마련했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한 시민을 대상으로 작가의 친필사인이 담긴 도서를 추첨해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배다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고기로 태어나서’, ‘어느 날 난민’, ‘동구관찰’ 및 함께 읽는 10대 도서는 평택시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으며, 책을 읽은 후 도서관에 비치된 시민공모엽서로 응모하면 연간 3차례에 걸쳐 당첨의 기회가 제공된다.
봄철 ‘노인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의 올바른 관리방법’ 건강강좌 실시 모습 [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9일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대강당에서 천식과 알레르기비염 질환을 보다 잘 이해하고 올바른 치료와 예방을 위해 ‘노인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의 올바른 관리방법’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노인에게서 천식은 진단과 치료가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사망에 이르기에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천식의 대표적 증상 및 응급 시 대처법, 천식 진단, 치료원칙과 치료방법, 천식의 악화원인 제거 등 근거중심의 표준화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천식은 재발이 잦은 만성질환으로 악화 예방을 위해 금연, 적정 온도 및 습도 유지, 청결한 실내 환경 등 평소 생활 속 관리에 신경 쓰고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봄철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가 심한 계절에 치료나 관리를 소홀히 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외출할 때는 반드시 황사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관리와 치료법을 잘 알고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실시 모습 [비전21뉴스] 연천군은 10일 연천군 공설운동장 등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박성남 연천 부군수와 안전총괄과장, 문화체육과 시설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위험시설 등 집중·합동점검 실시와 현장점검으로 진행했다. 연천 부군수는 현장점검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내 집, 내 점포에 대해 군민 스스로 자율점검할 수 있도록 군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위험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연천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연천군 [비전21뉴스] 연천군은 10일 왕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왕징면 주민들의 다양한 애로 및 지역 현안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며 빠른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금번 “찾아가는 군수실” 민원상담 내용은 왕징면 노동리 따복버스 정류장 표지 이전 및 따복버스 80-2번 주말 운행 요청 등 교통문제와 인근지역 유촌리 돼지농장 악취문제 해결 등 축산환경 문제에 대해 주민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연천군에서는 “다양한 의견 청취 및 해소방안 강구로 수요자중심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보다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민원현장 소통창구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은 매달 읍,면을 순회하면서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신서면에서 실시 할 예정 이다.
연천군 [비전21뉴스] 세계의 모든 선사체험이 다 모였다. 세계최대 구석기 축제인‘제27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너도?나도 전곡리안 구석기시대 연천 전곡리에 살았던 구석기인과 그 문화를 뜻한다. 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찾은 고객 모두가 원시인이 되어 다양한 선사체험으로 일탈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구석기체험마당에서는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 탄자니아, 칠레, 네덜란드, 일본,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선사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구석기시대를 리얼하게 재연한‘구석기 퍼포먼스’는 축제장 곳곳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을 실컷 즐기다 보면 전곡리안이 축제장을 활보, 관람객과 소통하면서 곳곳에서 석기를 만들고, 집을 짓고, 바비큐를 구워먹기도 한다. 또한 축제장 곳곳을 다니는 원시인들처럼 누구든지 원시인복장을 입고 축제를 즐길 수 있으니 축제에 오면 너도?나도전곡리안에서 원시인으로 변신하고 축제를 즐길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구석기 바비큐는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으로 참나무장작에 돼지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체험이다. 1m가 넘는 긴
100년 전 용인, 그 날의 함성 포스터 [비전21뉴스] 용인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용인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00년 전 용인, 그 날의 함성’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선 용인 최초의 만세운동이 발생한 배경과 진행과정 등을 유물,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전시해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물관 1구역에선 토지약탈을 위해 만들어진 임시토지조사국의 규정, 어린 학생들을 부역에 동원했던 송전공립보통학교 졸업앨범, 농민의 금융착취를 일삼았던 용인금융조합 자료 등으로 일제 수탈의 역사와 만세운동이 일어난 경위를 설명한다. 2구역에는 용인 출신 독립운동가 여준을 비롯한 만주·노령지역 독립운동가 39명이 한국의 독립을 선포한 대한독립선언서와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이 낭독한 3.1독립선언서 복제본이 전시된다. 또 용인 3.1운동에 참가한 지역 독립운동가 권종목, 이덕균, 정규복, 홍종욱의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를 디지털액자로 선보여 독립운동 주역들의 치열했던 투쟁사를 읽을 수 있다. 이 밖에 관내 초등생이 스트링아트로 직접 만든 태극기 24점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봄바람 따라 떠나는 화성 생태 ․ 문화 여행’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화성시는 공직자들에게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의 부당함을 알리고, 화성시 서해안의 생태 및 평화 가치를 전달할‘봄바람 따라 떠나는 화성 생태 · 문화 여행’을 10일 개최했다. 이번 ‘화성 생태.문화 여행’은 화성호의 생태 현황과 보존 가치를 알아보는 강의와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스코프를 활용해 멸종위기 철새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탐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향리 마을의 아픔을 관객들의 참여를 통해 유쾌하게 전달하는 연극이 새롭게 운영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참여극 ‘쿠니 아리랑’은 평화가 찾아온 매향리에 군공항 이전이라는 또 다른 비극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관은 “‘화성 생태 · 문화 여행’은 공직자들의 지역 자긍심을 높이고 내부 역량을 모으고자 기획됐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 연극을 통해 화성호의 생태적 가치와 매향리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 생태 · 문화 여행’은 앞으로 6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화성드림파크 및 화성호 일원과 민들레 연극마을에서 진행
연차별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계획(안) [비전21뉴스] 보건복지부는 10일 개최된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공청회에서 ‘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정책목표와 추진방향 등 중·장기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한 ‘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건강보험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수립하는 것으로, 가입자 및 공급자 단체, 시민사회,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20여 차례에 걸친 간담회와 국민참여위원회 등을 통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은 ‘국민 중심, 가치 기반, 지속가능성, 혁신 지향‘의 4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수립됐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를 마련하고, 양적 확대보다는 환자와 국민의 평생 건강을 뒷받침하는 질적 성장이라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 한편, 국민의 신뢰를 받으면서, 초고령 사회 등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하는 종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제도적 혁신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번 수립된 종합계획의 재정소요 규모는 향후 5년 간 총 41조5800억 원으로, 이는 당초 보장성 강화 대책에 따른 재정소요와 종합계획 수립에
[비전21뉴스] 보건복지부는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아동양육시설 794개소에 공기청정기 1,800여 대를 올해 상반기 내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아동양육시설 입소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총 9억 원을 집행한다. 지난 3월 아동복지시설의 공기청정기 보유현황과 수요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파악한 결과 794개 아동양육시설에서 총 816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로 1,800여 대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기청정기는 입소 아동 7명당 1대를 원칙으로 하되, 7인 이상 거주시설은 아동 수에 비례해 보급하고, 100인 시설의 경우 최대 15대까지 지원한다. 광역 또는 기초자치단체에서 입찰공고 등을 통해 CA인증과 초미세먼지까지 해결가능 한 공기청정기를 일괄 구매해 보급한다. 보건복지부 변효순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공기청정기 지원으로 1만 5000여 명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이 보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이에 대한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고혈압·당뇨병 적정성 평가 결과가 양호한 동네 의원을 4월 11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한다. 고혈압·당뇨병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과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2018년 고혈압·당뇨병 외래 진료 환자는 917만 명으로 전년보다 36만 명이 증가했고, 두 질환이 같이 있는 환자도 전년보다 10만 명이 증가한 194만 명이다. 심사평가원은 고혈압·당뇨병으로 인한 심·뇌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 및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외래 진료분이 대상이며, 치료 지속성,약 처방 적절성, 검사 영역에 대해 평가했다. 치료 지속성 영역은 평가대상 기간 중 혈압약 및 당뇨약을 지속적으로 처방하였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지표이다. 고혈압 환자의 혈압약 ‘처방일수율’은 90.5%이고, ‘처방지속군 비율’은 85.0%이다. 당뇨병 환자의 당뇨약 ‘처방일수율’은 90.6%로 나타났다. 약을 꾸
[비전21뉴스] 보건복지부는 10일 송파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신세계티비쇼핑,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기부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증품을 중증장애인 일자리로 연결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협력 사업에는 보건복지부와 홈쇼핑 채널 신세계티비쇼핑,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 운영법인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참여했다. 신세계티비쇼핑은 홈쇼핑 채널과 자사 온·오프라인 홍보망을 통한 물품기증 캠페인과 기증품 수거를 담당한다. 밀알복지재단은 이렇게 모아진 기증품을 전국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분류·세척·정리·상품화해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연간 5만여 건의 기증품이 모이고, 이를 통해 마련된 일감과 판매수익으로 100여 명의 중증장애인이 추가로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굿윌스토어 전국 매장에는 155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중증장애인이 146명을 차지한다.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