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결혼이민자가 지난해 10월 모국을 방문해 자신이 살던 집에서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전21뉴스] 국제결혼으로 성남지역에 다문화가정을 꾸린 결혼이민자들이 모국의 부모님을 오는 9월 한국으로 오게 해 2박 3일을 함께 보낼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사업비 1750만원을 투입해 ‘다문화가족 친정 부모님 초청 사업’을 펴기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 5가족을 선정해 부·모 2명의 왕복 항공료와 성남지역 관광, 2박 3일간 숙식을 지원한다. 결혼 기간과 성남시 거주 기간이 3년 이상이면서 이 기간에 모국 또는 해외에 간 적이 없는 결혼이민자가 신청할 수 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에 신청서, 자기소개서,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내면 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모국 부모를 만나지 못한 결혼이민자를 우선 선정해 오는 5월 19일 지구촌 어울림 축제 때 초청 증서를 준다. 초청받은 부모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성남시가 지원하는 숙소에 머물면서 사위 또는 며느리가 된 가족과 일정별 지역 관광, 환영식 등 한국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성남시가 짠 일정을 마친 뒤
학생지원센터 담당자 연수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교육지원청에 ‘학생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정은 오는 15일부터 교육지원청별로 다르다. ‘학생지원센터’는 학교폭력 발생 시 전문적·체계적으로 신속히 현장을 지원한다. 위기 대응부터 외부 지원망 연계까지 단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중점 지원업무는 학교폭력 행정지원,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 운영, 피·가해학생 맞춤형 사후관리이며, 연계지원업무는 학생위기, 학생인권, 학교 성인권, 대안교육이다. ‘학생지원센터’는 장학사·주무관·전문상담사로 구성된 담당자가 지역 규모에 따라 3~4명 배치되며, 센터장은 교육지원청 교육장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업무 전문성과 지속성 확보를 위해 학교폭력 전담 장학사를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며, 전담 장학사는 학교 현장의 요구 사항을 접수하고 학교를 상시 방문해 지원한다. 한편, 도교육청 3월 1일자 조직개편에서는 교육지원청의 기능을 강화하고, 학생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에 장학사와 주무관을 증원 배치한 바 있다. 학생지원센터는 교육지원청별 여건을 고려하고‘학생과 현장 요구
플루티스트 권혜진 [비전21뉴스] 언제나 청량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플루티스트 권혜진 의 독주회가 오는 14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윤효린과 함께하는 이번 연주에서 C.P.E Bach, F.Kuhlau, J.Brahms 의 곡을 연주하며,학구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연주회를 통해 괜객들에게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대학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권혜진은 음악저널, 조선일보 콩쿠르 1위등 국내 주요 음악콩쿠르를 석권하며 일찍이 국내에서 그 재능과 실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춘천시립교향악단 수석,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멤버, 한국플루트학회, 한국플루트협회 이사, 돌체-파웰 아티스트로서 꾸준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데뷔 30주년 가수 진시몬 생애 첫 단독 콘서트 [비전21뉴스] '낯설은 아쉬움' 의 가수 진시몬이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진시몬은 오는 19일 오후 8시 광화문 아트홀에서 열리는 ATUS 릴레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아직도 동안이지만 어느새 데뷔 30주년을 맞는 진시몬은 “제가 트리플A형이라 소심해서 단독으로는 못해봤다. 이제야 큰 맘 먹고 좋은 경험으로 출발한다”면서 강한 의욕을 보인다. 그래서 진시몬은 의미 깊은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강원 영동지역 산불 이재민들에게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진시몬은 1989년 강변가요제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낯설은 아쉬움', '바다를 사랑한 소년', '애수', '둠바둠바' ,'애원', '도라도라', '내여자', '아슬아슬', '어머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근래에는 보약같은 친구 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시몬은 “시간 참 빠르다. 좋은 노래, 진심을 담은 노래를 하려고 노력을 했다. 가수로서 후회없는 삶을 살았다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살아있는 동안 지금처럼만 하자는 마음”이라고 다짐했다. 왜곡된 케이팝 문화에 반기를 들고, 신인이나 인디부터 레전드까지 재야의 실력파 가수 및 밴드들
▲ ©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Ⅱ(대표 윤원균)는 지난 10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체육시설 현황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의원연구단체 회원과 용인시 체육진흥과장,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구단체 운영방법과 세부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체육진흥과장이 공공체육시설 관리현황 보고를 통해 공공체육시설 현황과 문제점 및 민원사항, 체육시설 사용료 현황 등을 설명했다. 용인시체육회, 용인도시공사에서도 각자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현황을 보고하고, 이를 시민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대표는 ”용인시에서 조성한 체육시설임에도 용인시체육회, 용인도시공사, 각 구청 등에서 운영, 관리하는 등 일원화되지 않음으로써 발생되는 인력문제, 시민들의 이용 불편, 사용 요금 문제 등을 체계화 시킬 필요가 있으며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확충에도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안희경 간사는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체육시
▲ © 비전21뉴스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11일 오전 수원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조명자 의장을 비롯한 의원 21명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임시정부를 세우고 독립운동을 벌였던 열사들의 뜻을 기리며 100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어린이 합창’ △명지대 뮤지컬학과의 뮤지컬 ‘영웅’ 갈라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축하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 의장은 “임정 수립 10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열사들의 뜨거운 투지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시민들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비전21뉴스] ‘라디오스타’가 CG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놀라운 편집실력까지 보여줘 ‘CG 명가’ 다운 방송을 보여줬다. 여기에 여에스더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적인 수다 본능을 자랑하며 오디오와 재미를 빈틈없이 꽉꽉 채웠고, 무공해 청정 매력을 발산한 엑소 첸과 이름 언급 다섯 번 만에 ‘라디오스타’의 문을 두드린 MC딩동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브라운관을 웃음 짓게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여긴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여에스더, 첸, MC 딩동이 출연해 각 분야별 톱들이 펼치는 거침없는 토크 전쟁을 선보였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하하가 참여했다. 예방의학박사이자 의사 출신 방송인 여에스더는 ‘원조 갱년기 전문가’답게 시작부터 김구라와 갱년기 배틀을 펼치며 범상치 않은 토크가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여에스더는 마치 대본을 읽는 것 같은 연극 톤과 손짓으로 이야기를 이어 나갔고,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은 여에스더의 수다를 듣다 못한 MC들이 첸을 내세우며 토크에 제동을 걸어 멈추게 했다. 이 가운데 여에스더는 연 매출에 대한 질문을 받고 “팩트로 이야기하면, 잘 나왔을 때는 500억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비전21뉴스] 인터넷 개인 방송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을 최초로 결합해 1인 방송 시대를 이끈 원조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가 2주 연속 화제성 1위에 등극하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스타들과 그들이 준비한 찰떡궁합 콘텐츠, 그리고 예기치 못한 새로운 뉴페이스의 등장은 이른바 콘텐츠 맛 집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의 최대 강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생방송 콘텐츠와 이를 브라운관으로 담아내는 제작진의 특별한 드립력이 버무려져 신나는 콘텐츠의 역습을 주도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비밀의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각 방에 초대된 출연자들이 공동 목표로 기부금을 모으며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 방송된 모든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 등 총 42개 채널의 비드라마 프로그램 중 ‘마리텔 V2’가 4.82%의 점유율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전부터 높은 화제성을 보였던 ‘마리텔 V2’는 이로써 방송 시작과 함께 2주 연속 TV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 존재감을
MBC ‘더 뱅커’ [비전21뉴스] ‘더 뱅커’ 김상중과 서이숙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은 현장이 공개돼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흔들림 없는 단호함으로 무장한 김상중과 바닥에 주저앉은 서이숙의 모습이 극명한 대조를 보이며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대한은행 ‘채용 비리 사건’의 중심에서 ‘파헤치는 자’ 김상중과 ‘숨기려는 자’ 서이숙 사이에 불꽃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과연 채시라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 측은 11일 노대호와 전무 도정자 그리고 한수지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지난 9-10회 방송에서 대한은행 내부의 ‘채용 비리 사건’을 수사하게 된 대호가 비리의 주축인 도전무와 팽팽한 대립을 펼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방송 막바지에는 도전무가 감사실을 습격해 난동을 부리며 이들의 대립이 극에 달한 모습이 공개돼 이후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대호와 도전무의 ‘감사실 불꽃 대결
한국관광공사 [비전21뉴스] 산불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관광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본격 지원에 나섰다. 공사는 산불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도내 타 지역 숙박시설에서도 예약이 취소되는 등 강원도의 총체적인 관광객 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홍보에 초점을 둔 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우선 공사는 5월 초 강원도청과 함께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대규모 SNS기자단을 강원도로 초청, 현장 취재를 지원한다. 동 기자단은 주한 외국인, 유학생 등 외국인 SNS기자단 50여 명과, 대학생, 파워블로거 등으로 구성된 내국인 기자단 70여 명 등 총 120여 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1박2일 일정으로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지역을 방문해 직접 체험한 강원 관광매력을 동시다발적으로 국내·외에 전파할 예정이다. 공사는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들이 생산한 콘텐츠를 공사 온라인채널인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연계 홍보할 계획이기도 하다. 국내여행과 연계한 공사의 각종 사업에서도 활발한 지원이 펼쳐진다. 봄 여행주간에는 강원 지역 대표프로그램과 고성 방문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근로자휴가지원사업’과 연계해 4
한국 미식 30선 캠페인 로고 [비전21뉴스] 전년 대비 2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국관광공사는 일본인들이 한국여행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한식’을 소재로 한 현지 홍보와 상품개발에 본격 나선다. 공사는 오는 14일 저녁 일본 오사카 ANA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식도락에 관심이 많은 현지 40~60대 부부 150명을 대상으로 고품격 한식을 소개하는 ‘한국美食만찬회’를 연다. 1인당 참가금액이 28,000엔에 이르는 이번 행사엔 프랑스의 미슐랭 레스토랑 및 특급호텔에서 활동한 이승준 쉐프가 나와 프랑스 스타일로 재해석한 한식 반상을 선보인다. 또한 배우 천호진, 송옥숙 등 일본인들에게 친숙한 한국 드라마스타들도 함께해 한국 미식여행의 즐거움을 전달한다. 또한 공사는 일본여행업협회와 공동으로 연중 행사인 ‘한국 미식 30선’ 캠페인을 추진한다. 일본여행업협회 소속 여행사 상품기획 담당자 100여 명이 일본관광객의 시각에서 직접 선정한 부산기장 대게, 고창 풍천장어, 횡성 한우 등 국내 대표음식들과 관광명소를 연계하는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동 30선 캠페인과 상품 개발을 통해 공사는 올해 일본관
[비전21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기반으로 농식품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벤처·창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금년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우선 5년 미만의 농식품 창업 기업 227개 업체를 선발해 사업화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는 작년 97개 업체에서 2배 이상 확대된 것이다. 사업화자금 지원 규모도 지난해 최대 1천만원에서 올해 2천만원으로 크게 인상했다. 벤처·창업기업이 크라우드 펀딩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펀딩에 필요한 영상 제작, 법률·회계 자문 등 각종 지원을 확대했고, 보유 기술을 활용해 투·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평가 지원 금액을 평가비의 70%에서 90%로 인상했다. 자체 연구역량이 부족한 벤처·창업 기업 30여개에 연구개발 바우처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을 내실화하기 위해 전주 한옥마을에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제품 판매관 3호점을 4월 10일 신규 개설했다. ‘마켓 영농하게’는 창업 7년 이내 농식품 기업의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공간으로, 이날 개설된 3호점에는 식품·음료·생활용품 등 71개 업체 448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