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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언제나 청량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플루티스트 권혜진 의 독주회가 오는 14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윤효린과 함께하는 이번 연주에서 C.P.E Bach, F.Kuhlau, J.Brahms 의 곡을 연주하며,학구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연주회를 통해 괜객들에게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대학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권혜진은 음악저널, 조선일보 콩쿠르 1위등 국내 주요 음악콩쿠르를 석권하며 일찍이 국내에서 그 재능과 실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춘천시립교향악단 수석,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멤버, 한국플루트학회, 한국플루트협회 이사, 돌체-파웰 아티스트로서 꾸준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