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9일 ’7월 병무홍보주간’을 맞아 의왕 자연학습공원 내 음악분수 광장을 찾아 어린이 그림글짓기 수상작 전시 및 병무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병무홍보주간은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에 병무청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병무홍보주간은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고자 의왕 자연학습공원을 찾은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룰렛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편안하고 즐겁게 병무행정을 알리는 시간을 진행하였다. 또한 나라사랑 어린이 그림/글짓기 전시회와 더불어 병무행정 관련 국민제안 현장접수 및 개인별 맞춤 병무상담을 진행하여 시민과 함께 나라사랑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날 공원을 찾은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이벤트로 병무행정을 쉽게 알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였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홍보로 소통하는 정부혁신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오는 7월 26일(금) 오전 11시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회 교류활동『G4 청소년 정상회담 in 성남』을 개최한다. G4 청소년 정상회담은 각 지역의 청소년 대표로 구성 된 청소년 의회 4개 그룹이 모여 각 의회 소개, 그룹별 주제토의, 토의결과 발표 등을 통해 함께 교류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를 비롯해 금천구청소년의회, 강북구아동·청소년의회, 양산시청소년의회가 참여한다. 특히 아동·청소년의회 활성화 방안, 청소년의 원활한 정치참여 및 사회적 입지 확대 방안, 환경 정책제안, 취업난, 패스트트랙, 게임중독,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 방안 등 다양한 사회 영역의 이슈 주제들을 선정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청소년 의원으로서 해결방안과 정책을 제시하며 열띤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전에도 행복의회는 고양시청소년의회, 포천시청소년의회 등 타 지역의 청소년의회와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쳤으나, 올해 진행되는 정상회담은 4개의 청소년 의회가 한 자리에 모여 그 의미를 더한다. 행복의회는 G4 청소년 정상회담을 통해 각 의회 별 의정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며, 성남시 지역 특색에 맞춰 더욱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천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의 위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의 위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소년 기본법」 제27조에 따라 청소년지도위원의 결격사유 사항을 정비하고, 현행 제도의 일부 미비점을 보안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은 ▲지도위원의 결격사유에 청소년유해업소 운영자 및 종사자 추가 ▲지도위원은 25명까지 위촉 가능 등이다. 장정순 의원은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생활을 지도하는 등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분들로 자격이 충분하신 분들로 모시고자 했다. 앞으로 용인시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시달리지 않고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18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중소기업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관련 입주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중기산단조성사업은 공사가 안성시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 시행해, 안성시 서운면·미양면 일원에 약 70만㎡ 규모로 중소기업 일반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업시설용지 약 43만㎡, 복합용지 약 5만㎡, 지원시설용지 약 2만㎡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사, 안성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경인기계공업협동조합 관계자와 입주희망기업 50여개사가 참석했다. 공사는 안성중기산단 현황 등과 더불어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는 입주협약, 매매계약체결 및 공장건축 절차와 세제지원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입주희망기업들과 사업대상지를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사는 올해 하반기에 보상계획을 공고할 계획이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조성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8일 본사 상황실에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정한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소비자 중심 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을 선포했다. 소비자 중심 경영(CCM)이란 서비스 전반의 가치창출 기준을 고객의 관점에 두는 경영을 말한다.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인 고객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데, 국내에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사는 임직원 모두가 고객을 섬기며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한 안정적인 소비자 중심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경영기획실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했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상반기 CCM 교육을 이수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고, 조만간 공정위에 기관 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8일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창식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최근 일본은 전범기업에 대한 우리나라 대법원의 배상판결에도 경제보복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역사왜곡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106만 용인시민을 대표해 일본 아베 정부가 7월 4일 시작한 한국산 반도체 핵심소재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패망 후 7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강제 징용 등의 피해 당사자인 우리 국민들에 제대로 된 사과를 전혀 하지 않고 있음을 강조하며, “일본제철과 미쓰비시 중공업 등 일본 전범기업에 대한 대한민국 사법부의 배상 판결이 국제법 위반이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보복 조치는 대한민국 국민과 사법부를 무시하는 처사이자 과거 일제의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겠다는 태도이며, 일본 아베 정부의 몰상식한 역사인식은 반 외교적 만국 행위임을 경고했다. 용인시의회는 일본 경제보복에 따른 결의안을 경기도 기초의회 최초로 채택했으며, 결의안은 국회, 경기도, 기획재정부,
(비전21뉴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와 손잡고 경기도 내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 경과원은 17일(수) 오전 11시 경과원 10층 회의실에서 경과원과 경기혁신센터 간 ‘경기도 창업 생태계 조성 및 혁신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기준 경과원장과 이경준 경기혁신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과원과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 내 창업생태계 조성 및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세부적으로 양측은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 경기도 창업플랫폼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 협력, ▲양 기관의 창업지원, 사업화 등 사업 연계․협력을 통한 도내 창업기업 지원, ▲기타 공동사업 발굴, 인적․물적자원 교류와 기업 지원 등이 원활하게 이행되도록 협력한다. 김기준 경과원장은 “경기도는 국내 창업기업의 22.6%가 분포하는 창업이 가장 활성화 된 지역으로 국가경제의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노하우와 인프라 등 창업 자원들을 창업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해 경기도 경제의 혁신성장을
(비전21뉴스)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등의 수출을 규제하는 조치에 나선 것과 관련해 일본정부를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조명자 의장을 비롯한 의원 24명은 의회 세미나실에 모여 “일본 정부가 우리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조치로 한국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부품, 소재의 수출에 대한 규제 강화조치를 취해 온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며 “일본정부는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한국 최고법원의 판결이 나온 지 8개월이 지나도록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은 채 '국제법 위반'이라는 근거 없는 변명만을 되풀이하며 판결 이행을 가로막아 온 일본정부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이익을 위해 한일 간 갈등을 부추기고 '혐한' 분위기를 선동하고 있다.”며 역사 문제를 국내 정치에 이용하는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서 “일본이 지난 역사적 과오를 반성하기는커녕 잘못된 역사인식으로 내린 수출규제 조치가 세계적으로 반도체 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과 협력국인 일본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이에 파생되는 세계 경제시장에도 영향을 주어 국제적 경
(비전21뉴스) 문화재청 대표 문화재야행으로 선정된 수원 문화재야행 주요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수원 문화재야행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여 문화재야행 8야(八夜)를 주제로 한 더욱 풍성한 문화재 야간관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달 밝은 밤, 살며시 떠나는’ 8夜를 콘셉트로 미디어아트뿐만 아니라 화성행궁 내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행궁광장과 야행 구간 전역에 전통모양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야행등 퍼레이드를 준비했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방문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화성행궁 내에서 운영되는 유·무료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유료 프로그램인 행궁 야식 기행 ‘탕탕평평, 탕평채’는 영·정조 시대의 인재 등용책인 탕평책과 탕평채에 관한 이야기를 이동형 역사극으로 관람하고 시식 체험을 진행한다. 무료 프로그램인 ‘화성행궁 특별 야간관람’은 회당 1,000명 이내로 입장객을 제한하여 1일 4회 운영한다. 화성행궁 내에서 진행되는 미디어아트, 화성행궁 별볼일, 무형문화재 특별공연 등을 자유롭게 관람
(비전21뉴스)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16일 오전 11시, 제18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6월 27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최청환, 황광용, 이은진, 구혁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최청환(무소속, 우정․장안․팔탄) 의원은 “우정・장안・마도 지역에 축사 등 주민갈등 유발시설들이 난개발 되고 있다”며, “대책 강구와 불법사항에 대한 철저한 행정처분”을 요구했다. 황광용(더불어민주당, 반월․병점1․병점2․진안) 의원은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운영 및 인․허가 과정상 문제점 개선 요구”, “택지지구 시설물 인수인계 시 정밀점검과 하자보수 이행 철저를 통한 시설물 관리”, “오수처리시설 위탁업체 외부회계감사 미실시”에 대해 지적했다. 이은진(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2․동탄3) 의원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치르는 과정에서의 지적 사항과 개선요구 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시정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구혁모(바른미래당, 동탄4․동탄5․동탄6)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집행부의 소극적인 자료제출과 답변내용에 대해 지적하면서 “화성시민의 세금은 공정하고
(비전21뉴스)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16일 제11대 전반기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박명규(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을 위원장으로,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 입북동)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박명규 위원장과 조미옥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택, 장정희, 최찬민, 유준숙, 이희승, 김기정, 이철승, 조문경, 강영우, 김진관, 박태원, 윤경선, 이현구, 최인상, 황경희 의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에서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박명규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경상적 경비 지출을 절감하여 예산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예산이 골고루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