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16일 제11대 전반기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박명규(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을 위원장으로,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 입북동)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박명규 위원장과 조미옥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택, 장정희, 최찬민, 유준숙, 이희승, 김기정, 이철승, 조문경, 강영우, 김진관, 박태원, 윤경선, 이현구, 최인상, 황경희 의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에서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박명규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경상적 경비 지출을 절감하여 예산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예산이 골고루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