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4일부터 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에 참가해 제11대 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가치를 높이고 지방분권시대를 열고자 마련된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는 4일 수원컨벤션 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박람회 전시장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행정·의정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180여 개의 전시부스가 마련됐다.
수원시의회 전시부스에는 제11대 의회의 조례안 발의, 의원연구단체 활동 등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희망나무 만들기 체험코너를 마련해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의회에 바라는 점과 지방분권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적는 행사도 진행했다.
홍종수 부의장은 홍보관을 방문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수원시의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정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방분권이 더욱 강화되고 지방자치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홍보부스는 박람회가 막을 내리는 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