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화성시의회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준비로 21일 춘천시의회를 방문해 청사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벤치마킹에는 이창현 부의장을 비롯한 박경아 의회운영위원장, 신미숙 경제환경위원장, 임채덕 교육복지위원장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27일 실시한 서울시의회와 성남시의회 벤치마킹에 이어 두 번째로 춘천시의회를 방문했다.
화성시의회 방문단은 춘천시의회 의장단을 만나 내부시설 배치, 공간 활용, 시민을 위한 공간, 회의장 시설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면담을 통해 청사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화성시의회 신청사 건립은 지금부터 준비해도 최소 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장기적인 사업으로 화성시의회는 지난 5월 본격적인 청사건립계획 수립에 앞서 이창현 부의장을 중심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시작단계부터 완벽한 준비를 위한 자료 수집을 시작했다.
이창현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은 “화성시는 2025년이면 인구 100만이 예상되는 도시”라며, “대도시의 위상과 격을 갖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의회청사 건립을 위해 철저히 준비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