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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관절통증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지난 5일까지 주2회에 걸쳐 총 10회에 걸쳐 관절건강운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상반기 ‘시민 관절건강운동교실’은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관절 통증이 있는 시민에게 소도구를 활용한 주요 근육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 올바른 자세교육, 경직된 근육 이완 마시지 교육, 정상적인 관절 움직임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사노동 및 육아로 인한 목, 허리 통증이 있는 여성 대상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이후 설문 결과 참여자 만족도는 96%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80%가 일상생활에서 통증회복에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마사지볼과 폼롤러를 활용한 근이완 마사지가 통증 해소에 유익했다고 답했다.
골다공증 및 척추질환 등 생애주기별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여자들이 주 3회 이상 꾸준히 실천하도록 가정 운동방법을 지도해 교육 이후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질병 예방 및 시민의 건강습관을 확립 할 수 있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관절건강운동교실’은 하반기에도 운영되고 하반기 대상자 모집은 8월 초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할 계획이며 문의사항은 송탄보건소 재활운동실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