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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파주시는 5일 나들이철을 맞이해 월롱산 정상에서 파주시장, 파주시 직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봄철 연일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의 발생위험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인 만큼 이날은 산불예방 홍보와 더불어 등산사고 예방요령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성냥, 라이터, 버너 등 화기·인화물질 휴대 입산 금지 및 산림 안에서 취사, 모닥불, 흡연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적극 실시했다.
또한,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시민 누구나 제보해 시민참여형 안전대진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의 사용법도 적극 홍보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사소한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봄철 나들이철을 맞이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본적인 안전수칙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