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는 최근 행락철을 맞이하여 관내 저수지 등에 유어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관내 저수지를 대상으로 불법어업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단속에서는 ▲무면허·무허가·무신고 어업 ▲동력보트, 잠수용 스쿠버 장비, 스쿠버 장비, 투망·작살류 등을 사용한 유어질서 위반 ▲폭발물, 유독물, 전류를 사용한 유해어업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게 되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5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 엄격히 조치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관련 법규를 준수해 환경을 보전하고 건전한 유어 문화 정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