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지난 19일 양성면 일원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실시하기 위해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면 시가지 주변에서 진행했으며, 특히 지난 겨울 계속된 폭설로 가로변과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치우는 데 주력했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회장은 “그동안 눈 속에 묻혀 있다 드러난 쓰레기를 치우게 되어 개운한 기분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도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다 보니, 계속해서 쓰레기가 늘어가는 거 같았는데, 오랜만에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기분까지 상쾌해진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