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17일 겨울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눈썰매 체험인 ‘스마트폰 OFF, 신나는 겨울 속으로!’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 및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서울랜드 눈썰매장에서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38명과 함께했다. 참가 아동들은 안전교육을 마친 후 눈썰매를 타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고, 자유 시간을 활용해 친구들과 친밀감을 쌓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눈썰매 체험을 통해 아동들은 겨울철 야외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한 아이들에게 건강한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