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신둔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0일 위원 30여명과 주민자치회 위원역량 강화 및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해 인천 동구 송림2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신둔면 주민자치회와 인천 동구 송림2동 주민자치회는 2009년 도농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도농상생 협력을 통한 우호협력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송림2동 동민의 날 참관, 이천 평생학습축제 및 도자기 축제, 이천 쌀축제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벤치마킹은 양 주민자치회 간 주민자치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 주민자치 발전과 접목 방향,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각 지역의 특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과 인천 강화 새우젓을 전달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졌다. 이후에는 인천의 동구의 대표 축제이자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화도진 축제장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한준 주민자치회장은 “서로의 주민자치 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신둔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배워가는 시간이 됐다. 그리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화도진 축제를 참여
(비전21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9일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 지원을 위해 파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문 김현철 장학사와 함께 관내 학교 교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개정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보호하고,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관계 회복 위주의 교육적 해결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의 학교폭력 대응 방향에 맞추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학교폭력 사안 처리 ▲화해중재를 통한 교육적 해결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에서 학교폭력 관련 사안이 발생했을 때 바로 적용해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전문 장학사의 다양한 사례 중심 맞춤형 강의로 연수를 구성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학교폭력의 예방과 교육적 해결을 위해 학교의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학교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현장의 학교
(비전21뉴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축제 기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누적 60여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천 년 역사를 지닌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생생히 전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일 개막식에는 약 5000여명이 참석했으며 IT와 여주 문화·관광을 결합한 퍼포먼스‘세종, 어머니 품에 잠들다’를 진행, 세종대왕의 한글창제와 어머니 원경왕후의 이야기를 드론으로 하늘에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여주시 홍보대사 테이, 소프라노 신델라, 트로트 가수 영기, 정다경, 홍지윤의 축하공연이 관람객들의 흥을 끌어올렸고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장식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일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홍보 활동을 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를 그 목적으로 하고있는 국가적 사업이다. 여주시는 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홍보하는 리플렛을 배부하고, 축제 행사장에 X배너를 설치,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경계분쟁 해소 및 토지정형화 등에 따른 재산 가치 상승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 등 국민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만큼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방법을 물색하고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수상센터에서 사회복지 시설, 단체 간 상호소통 및 업무에 지친 종사자들의 힐링을 위한 '쉼,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쉼, 프로그램'은 ’22년 총괄기획분과에서 특성화사업으로 시작하여 지난해까지는 사회복지 종사자 1가정당 카라반 및 글램핑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여주시수상센터에서 패들보트와 바나나보트 등 수상레저 체험과 점심 만찬 및 다과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우진숙 민간위원장은 “쉼 프로그램은 민간과 공공의 협력 아래 기획됐고, 역할 분담까지 모두 합심하여 만든 프로그램이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바빴던 일과를 내려놓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며 힐링하길 바란다.”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에 여주시 대표협의체 위원 및 12개 읍면동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강원 삼척시 선진지 견학을 통해 타 시·군의 우수 사업 및 운영 현황을 시찰하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써 나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도자기 축제 기간 동안 깨끗하고 청렴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해 건강증진과장과 팀장들이 직접 나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직급 간의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 부서장이 나서 앞장섰으며, 축제 행사장 내 금연구역 및 흡연부스 장소 안내, 흡연 지도 및 단속,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구성하여 실시했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길혜란)는 “직원들의 의견을 구하고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청렴을 솔선수범하는 건강증진과가 되기 위해 직원들과 서로 힘을 합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만성질환 유병률은 높으나 지역사회 자원부족으로 운동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을 위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 1기를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본 재활사정 및 사전 초기상담을 진행하여 장애중증도, 운동 필요성 여부에 따라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근력밴드․튜빙밴드를 활용한 소근육 운동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작업치료사와 함께 진행하는 8주간의 재활운동 뿐만아니라 물리치료를 함께 진행하여 운동효율을 높이고자 했다. 보건소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1기, 2기로 진행되며 한 기수당 8명으로 선착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1기 접수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5일간이며, 선착순 8명 접수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기타 단속이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일제단속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및 주민 신고 등을 토대로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서는 여주사랑카드 사용자와 가맹점주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건전한 유통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협조를 당부하였다."라고 말했다. 부정유통 적발 시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취소,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에도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비전21뉴스) 이충우 여주시장이 도자기 축제가 진행 중인 10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홍보에 직접 참여했다. 여주시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대안을 꾸준히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1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감축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