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는 19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학사운영 경과보고 △졸업장 수여 △시상 △졸업식사 △축사 △졸업생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은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전통식 문화 계승, 치유농업 확대 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밭작물과 26명‧ 전통발효과 28명‧치유농업시설운영자과 27명 등 총 81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빛나는 졸업장을 받으신 그린농업대학 졸업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이 수료한 밭작물 과정‧전통발표 과정‧치유농업 과정은 남양주 농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배움의 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졸업생 여러분들이 변화의 시작점에 새로운 주역”이라고 격려하며, “덴마크 등 전 세계 곳곳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그린농업대학 제20기 졸업식을 개최하고, 지역 농업을 선도할 졸업생 81명을 배출했다. 졸업식에는 학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졸업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인재의 양성을 축하했다. 이번 20기 그린농업대학 교육 과정은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전문성을 높였다. 밭작물 과정에서는 재배 기술과 토양·미생물 관리, 농기계 실습을 강화했고, 전통발효 과정에서는 전통 장·전통주 제조 등 발효식품 기초 교육에 집중했다. 치유농업시설운영자 과정은 치유농업 이해와 특수 목적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해 우수 치유농업 시설 인증제 대비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이날 졸업식에서는 30여 명이 자치활동 및 교육 참여 우수상, 개근상을 수상하며 학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광덕 시장(학장)은 졸업생들에게 “기후변화와 농업 환경 변화 속에서 여러분과 같은 전문성을 갖춘 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배운 내용을 영농 현장에서 실천해 남양주 농업의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1월 19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남양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제3회 연합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사기진작과 건강증진,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9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종사자와 시설 이용장애인 등 3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이용장애인들의 난타공연과 태권무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표창 수여 △명랑운동회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 온 여러분의 노력이 남양주시를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오늘만큼은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며,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늘 함께 뛰겠다”고 축하를 전했다. 원준호 회장은 “연합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직업재활시설의 발전과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시설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2024년 1월 창립된 단체로, 지역 내 9개 직업재활시설
(비전21뉴스) 안산시의회가 최근 단원구 선부3동 너비울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를 찾은 너비울마을 주민 20여명이 의회가 운영 중인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의회에서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박은경 의원 등이 행사에 참석해 주민 일행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에서 주민들은 의회사무국 측으로부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설명을 듣고 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의 시설을 둘러보며 안건 처리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주민들 다수는 의회를 방문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며 의회가 수행하는 업무에 대해 폭넓게 알 수 있게 돼 뜻 깊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견학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의회를 더 많이 알고 의회를 더 활용하는 데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의회 문턱을 낮추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의회는 지역 사회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비전21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 안산 관내 6개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여한 ‘2025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루트 챌린지(Route & Root Challeng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AI 융합 중심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 기업의 산업 구조를 분석하고 실제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해커톤 방식의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경기모바일과학고, 경일관광경영고, 안산공업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안산디자인문화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 학생 50여 명이 학교와 전공의 벽을 넘어 협업 팀을 구성해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의 흐름을 분석하고, 로봇·AI 기반 솔루션, 스마트제조 개선 아이디어 등을 발표하며 안산의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관·학 협력 체제 속에서 학생 스스로 과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전형 진로·직업 설계 경험을 쌓은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루트 챌린지는 안산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기업을 이해, 지역 산업 현장을 직접 탐구하고, 로봇·AI 융합 역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8일 호평동 예꿈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교사, 학부모가 함께 담근 깍두기 50통을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예꿈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교사가 힘을 모아 재료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깍두기 담그기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한 점에서 더욱 뜻깊다. 전달된 깍두기는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주거취약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순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만든 깍두기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이 매우 뜻깊다”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예꿈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도움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3층 라운지에서 청년 여행크루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지난 3월부터 청년들이 남양주 전역을 여행하며 발굴한 지역 명소를 소개하고, 청년·문화관광 관련 정책을 제안하며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40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으며, 각 팀의 대표들은 여행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서로의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활동 성과를 종합 평가한 MVP 크루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해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했다. ‘청년 여행크루 지원사업’은 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신규 사업으로, 청년들이 2~5명 규모의 팀을 꾸려 △지역 여행 기획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16개 팀이 8개월간 활동했으며, 시는 참여 청년들에게 남양주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해 청년들이 직접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형숙 시 문화교육국장은 “청년의 시선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9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미팅룸에서 한국패션협회 회원사 소그룹 모임인 ‘패션이 떴다’가 취약계층 겨울나기 김장 지원을 위한 후원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을 앞두고 김장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패션업계 대표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기업과 단체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돼 김장 나눔 행사 지원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 행사는 오는 28일 진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건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한다. 이성환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패션이 떴다’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모두가 함께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직원들의 디지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용 생성형 AI 플랫폼 서비스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개시는 남양주시 전용 AI 사용가이드와 보안 준수사항 등 관리 기준을 별도로 마련해 직원들에게 배포함으로써 ‘정보보안 중심의 운영체계’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48시간 내 실명확인 의무화 △비인가 직원 접근 차단 △공직자통합메일 우선 인증 △링크 공유 시 가입자·공유자 모두 자동 제재 처리 △업무자료 입력 시 보안 유의사항 명문화 등의 기준은 공공분야 생성형 AI 운영에서 강화된 보안 프로세스를 갖췄다. 이로써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료 유출, 개인정보 오입력, 비인가 사용 등의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모델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생성형 AI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도구이지만, 공공행정에서는 보안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며 “이번 플랫폼은 ‘모든 직원이 AI를 활용하되, 모든 과정이 안전한 시스템’이라는 목표를 담고 있다. 앞으로도 부서별 AI 활용 교육과 보안 중심의 운영 고도화를 병행해 남양주시형 안전한 AI 행정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