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9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한마음 지도자 전진대회’에 참석해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이민근 안산시장과 배윤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장 및 회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시지회와 다문화가정 학생들도 자리해 상호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과 가치를 보여주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배윤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활동하는 안산시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 안산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신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성장과 화합을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는 올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 안전 활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대학교에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합워크숍은 관내 6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행사에서는 안산시장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돼 책임감과 헌신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종사자 교육에서는 어르신과의 소통 강화 방법 및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종사자들의 노력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더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학습자들의 1년간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포용적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안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한 18개 기관이 함께했으며, ▲유니버설 디자인 특강(손웅익 건축가) ▲장애인 학습자 공연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부스 ▲학습자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손웅익 건축가의 특강에서는 모두가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니버설 디자인을 통해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 학습자가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 체험과 전시 관람 프로그램이 준비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1년간의 노력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의 고액·상습 체납자 124명의 명단을 신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다. 공개 범위는 ▲성명 ▲상호(법인명, 대표자) ▲나이 ▲업종 ▲주소 ▲체납세목 ▲체납액 등이다. 안산시 명단에 오른 124명의 체납액은 40억 2,900만 원에 달한다. 세부적으로 지방세 체납은 39억 7,700만 원(개인 77명, 법인 44개 업체)이며, 세외수입 체납은 5,200만 원(개인 2명, 법인 1개 업체)이다. 올해 공개 대상자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법인은 지방소득세 1건에 3억 3천만 원을 체납한 A 법인이며, 개인의 경우 지방소득세 등 7건을 체납한 B씨로 총 3억 2천만 원이다. 공개된 명단은 안산시청 누리집이나 위택스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단, 명단 공개자가 체납액을 납부하면 공개명단에서 실시간으로 제외된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납세자는 은닉 재산조사, 출국금지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평생비전센터에서 ‘제4차(2026~2030) 안산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의원, 안산화정영어마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과업 방향을 바탕으로 ▲평생학습 참여자 및 평생학습자원의 특성 ▲타 지자체 사례 등을 분석한 결과가 공유됐다. 아울러, 지난 9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된 평생학습 시민 의식 및 요구 설문조사에서 도출된 ▲평생학습 참여 동기 ▲학습 수요 ▲안산시 권역별 학습 여건 등에 대한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안산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비전과 전략 체계에 대한 기본 구상안을 제시했다. 이번 구상안에는 ▲안산 맞춤 평생학습 강좌 ▲평생학습 인프라 ▲평생학습 거버넌스 ▲지역특화 평생학습 등 4대 추진 영역을 중심으로 한 10대 추진 과제와 21대 세부 과제를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하는 팀 프로젝트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김연경 및 MBC와 ‘안산시 도시브랜드 제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상록수체육관 대관 및 촬영 지원 등 ‘신인감독 김연경’의 성공을 뒷받침했다. 현재 ‘신인감독 김연경’은 5주 연속 TV·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5주 연속 화제성 1위(일요일)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 마지막 회의 무대는 안산 상록수체육관이다. 이날 창단 첫 공식 직관 경기의 결과가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는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이 안산의 관광 명소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찾아 오랜만에 팀 휴식을 즐기고 결의를 다지는 등 기대를 높였다. ‘신인감독 김연경’ 마지막
(비전21뉴스) 안산시는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에서 리더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국내 스포츠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해 온 기관·단체·기업·개인 등 각 분야의 우수 공로자들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7년째를 맞았다. 리더 부문 대상은 특히 지역 체육진흥과 혁신적인 스포츠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모범 사례를 제시한 기관에 수여 된다. 안산시는 올해 초 ‘모두가 즐기는 체육,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균형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스포츠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시민 중심의 스포츠 도시’ 조성에 주력했다. 특히, 시는 단순한 체육활동 지원을 넘어, 'JTBC' 뭉쳐야찬다4, 'MBC' 신인감독 김연경 등 방송 콘텐츠와 스포츠·문화·관광을 융합한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체육 문화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9일 수동초등학교에서 학부모회와 함께 어린이 안심승강장 ‘키즈스테이션’의 운영·유지관리 협약식을 개최했다. 수동초등학교 키즈스테이션은 2023년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지난해 설치된 화도초등학교 등 3개소에 이어 네 번째로 설치된 어린이 안심승강장이다. 승강장이 설치됨에 따라 어린이들이 차량의 위협에서 벗어나 보다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해당 승강장에는 △차량 도착 알림 시스템 △대기 상황 외부 표시기 △냉난방기 및 공기청정기 △CCTV 등 무인 경비 시스템 △교통안전교육 영상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이 갖춰져 어린이의 안전과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시스템의 유지·관리는 시의 예산으로 운영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이경희 교장, 학부모회 등이 참석했으며, 시와 학부모회는 협약을 통해 키즈스테이션의 청결 유지와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설치로 남양주 외곽 지역에 위치한 수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1월 19일 다산 중앙공원 내 등성이숲센터 3층에 위치한 ‘남양주시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는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방과 후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설 수탁법인인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현아)과 운영위원회 위원 등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남양주시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은 약 181.87㎡ 규모의 공간을 초등돌봄에 적합하도록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내부는 △활동실 △정적공간 △조리공간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돼 안전한 돌봄 운영은 물론, 놀이·문화·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즐거운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취임 당시 약속했던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 설치’ 과업을 초과 달성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오는 12월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돌봄이란 결국 아이의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 일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