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보건소는 오는 9월 11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55세이상 남성 전립선암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매년 발병률이 증가하는 전립선암은 남성 암 발병 순위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지만 조기 치료하면 5년 생존율이 95%로 정기검진 및 조기진단을 통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이번 강좌는 배뇨장애로 고생하는 중년 남성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함께,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전립선암 예방법 등의 건강 강의도 함께 진행하며 강의 후에는 전립선암 혈액검사(PSA)검사도 함께 실시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전립선암은 환자 스스로 인지할 만한 초기증상을 보이지 않아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광정동 주민총회가 9월 5일 14시부터 16시까지 광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주민총회는 개회선언에 이어 광정동 라인댄스팀의 개회 축하공연, 김만근 주민자치회장의 인사말, 내빈축사,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보고 및 감사보고, 2026년 자치계획 발표, 주민 공론장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및 운영계획에 대한 투표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실시 됐고 8월 25일부터 3일간은 사전투표, 그리고 행사 당일 현장 투표를 실시하여 투표집계에 이은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집계는 ▷1위 :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 147표 ▷2위 :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 놀이 소통장 64표 ▷3위 : 콧바람 솔솔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 58표 ▷4위 : 줍깅 캠페인(기후 행동 함께해요) 52표 순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 공론장을 통해 동 주민들이 직접 올해 주민자치예산 사업에 대해 듣고 내년 사업이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통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함으로써 더 직접적인 주민참여가 이루어졌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6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군포시장배 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군포시 최대 규모의 장애인 체육 행사다. 대회에는 인근 31개 시·군에서 모인 선수와 임원 1,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6일과 10일 양일간 국민체육센터와 시민체육광장을 비롯한 관내 체육시설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농구, 당구, 배드민턴, 쇼다운, 파크골프 5개 종목을 정식 경기로 치르며, 한궁, 론볼 2개 종목은 시범 경기로 운영된다. 이날 개회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우수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채용의 장으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현장 참여 22개 기업과 온라인 참여 5개 기업 등 총 27개 기업이 참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제조, 품질관리, 운송, 광고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온라인 간접채용 방식으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체험 등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비전21뉴스) 군포1동 복지과는 지난 8월 22일 폭염속에서 전동세발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던 중 넘어져 일어서지 못하는 어르신을 신속하게 도운 군포1동 복지과 이상진(일반행정직), 손혜진(사회복지직) 주무관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미담 사례는 도움을 받은 어르신이 무사히 귀가한 후 가족의 손을 빌려 쓴 감사 편지가 도착하면서 그 상세한 선행 내용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은 연일 계속되던 무더위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어 잠시 걷기만 해도 땀에 흠뻑 젖어버리고 야외 활동이 어려운 날씨였다. 한낮에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둘러보던 이상진 주무관은 비탈진 언덕길에 기울어진 상태로 넘어져 움직이지 못하는 어르신과 전동세발자전거를 발견하고 즉시 달려가 어르신을 안전하게 부축하여 동사무소로 모신 후 손혜진 주무관과 함께 시원한 물을 드리고 상처를 정성껏 치료했다. 그리고 고장난 휴대전화를 고칠 수 있게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휠체어로 모셔 서비스센터까지 동행, 휴대전화를 고쳐 지인에게 연락을 취하여 무사히 보호자에게 인계해드렸다. 군포1동 복지과장은 “작은 도움일 수 있지만 주민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장기 등 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기증 희망 등록 활성화를 위해 올해 2회째를 맞는 전국 합동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의 씨앗’이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로 기증을 통해 새로운 생명의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생명나눔 주간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기증희망등록 안내 ▲OX 퀴즈 이벤트 ▲워크온 챌린지 ▲포토이즘(photoism)기념 촬영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 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 9일 오전 10시 산본역과 9월11일 오후 1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 된다. 김미경군포시보건소장은 “장기 등 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나눔”이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과 함께 희망의 씨앗을 함께 싹틔워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오는 9월 1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생명나눔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생명나눔 동행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생명을 나눈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공연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명의 소리 합창단의 무대 ▲기증자 가족과 수혜자가 직접전하는 북토크, ▲생명나눔을 주제로 한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군포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특별공연에는 장기이식을 받고 새 삶을 선물 받은 성악가가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감사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는 시가 적극적인 참여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생명나눔의 울림을 더욱 깉이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경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이웃사랑과 장기기증 문화가 더 확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허위명함으로 관내 소상공인 및 업체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시도하려는 사례가 발생하여 시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관내에서는 공기질 측정 기기 구매와 관련해 입찰 참여를 독려하는 사기 시도가 있었다. 대기측정기 13대를 급히 매매한다고 시청 별관으로 통장사본과 결제할 카드를 가지고 오라고 가짜 공무원 명함을 메일로 보내 온 사례가 있었다. 또 환경 관련 물품을 구매하겠다는 안내를 받고 실제 입금하여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사칭에 사용된 명함은 군포시 명함 양식과 다르지만 로고와 재직자의 이름이 같은 상태라서 속을 수도 있겠다고 판단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반드시 관련 부서에 전화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 봄부터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례가 그치지 않고 있으며 2,30만원에서부터 2천여 만원까지 금액대도 다양하다. 군포시청에서도 이번이 3차례 사례가 발생했다. 지난 달 12일 취임한 최홍규 부시장은 보고를 받고 “경기도청에서도 이같은 사례가 발생했었다. 시민들에게 사실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지난 9월 4일, 군포시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담당 교사들과 함께 ‘2025년 제4차 진로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단위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 현장의 흐름 및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센터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소통을 통한 효과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에 예정된 사업의 변동 사항, 확대 및 신설 예정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사들로부터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련 사업 예산에 대한 협의가 이뤄져 실제 예산 편성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이혜진 센터장은 “센터와 학교가 한 마음으로 협력해 군포시 청소년을 위한 미래교육과 진로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며, 교육 현장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진로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