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27일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지방세와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 60일 경과한 차량이다. 시는 영치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 공영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체납 차량 발견 시 현장에서 체납 내역을 확인한 후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특히 대포차 등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견인 및 공매까지 진행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체납된 자동차세는 인터넷 위택스나 은행 자동화기기(CD/ATM) 및 자동응답전화(ARS,☎142211)로 즉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체납차량 영치 전담조직(TF)팀을 신설, 공정한 조세 행정 실현을 위해 체납차량에 대한 연중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3월부터 상시 단속 활동을 통해 체납차량 502대를 단속해 총 2억 4천만 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는 성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발표하고, 시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시는 경기 북부 유일의 인구 100만 이상 도시로 수도권 광역교통 중심지라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1기 신도시와 함께 3기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며, 신축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과 노후 주거지가 공존하는 도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등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중심이 되어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 이러한 고양시만의 지역여건을 반영해 시는‘규제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추진 목표 아래 크게 ▲시민․기업 중심의 현장체감 중앙규제 개선 ▲현장소통 강화와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개선 ▲규제혁신 역량 강화라는 3가지 큰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올해는 법령규제, 중앙부처 협의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요 투자사업을 발굴해 투자 활성화 및 원활한 재정집행 도
(비전21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가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종사자분들이 직접 체감하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8개 수행기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실천 전문강사를 초청해 노인 존엄 실현을 위한 종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비전21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5월 24일 캠핑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안전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3회째를 맞이하는 가족 안전체험은 캠핑장 이용고객 중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눈높이에 맞춘 안전체험을 진행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자 기획됐다. 체험 내용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AED포함)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에 대한 체험과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시청, 안전퀴즈와 권선구 보건소 협조를 받아 손씻기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들이 안전체험을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솜사탕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을 준비했다. 참여방법은 수원유스호스텔 캠핑장을 예약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회 5가족 내외를 모집하고 있다. 관계자는“안전체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더
(비전21뉴스)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AI) 연구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3일,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기술 시연을 위한 자율주행차량 시승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시승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출발해 홍재교삼거리와 광교중앙역을 경유하는 약 3.4km 구간에서 약 20분간 진행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탑승해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재식 의장은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기술인 만큼, 이번 시승을 통해 시민의 삶과 도시 교통 환경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지 실감할 수 있었다”며, “시의회에서도 스마트 교통도시 수원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지능형교통체계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오는 5월 28일부터 수원컨벤션터과 수원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0일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2025년 재난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실제 재난 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자 한다. 특히 지난 3월 산불 등 화재관련 사항이 이슈가 되고, 전기설비 노후화 및 전기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 화재의 위험률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하여 훈련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로 인한 화재발생으로 불씨가 음향실 벽면을 타고 올라가 경기장 일부가 붕괴되며 이용자 중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현장훈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자체 자위소방대가 초기대응, 수습, 복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공단은 훈련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단 부서들과 비롯해 안성소방서·안성시체육회·안정시장애인체육회 및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컨설팅 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훈련을 진행하고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선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도출한 개선사항은 추후 재난안전 매뉴얼에 반영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훈련
(비전21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맞춰, 안성시 관내 등록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투표소 이동 지원 차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지원은 교통약자, 특히 중증장애인의 투표 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치로, 총 5대의 특별교통수단이 선거 당일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소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운행 방식은 편도 이용으로, 신청은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전화 즉시콜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신청이 가능하다. 단, 귀가 시에는 별도의 재접수가 필요하며, 이용 대상은 사전에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중증장애인으로 한정된다. 운행 시간은 선거일인 6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휠체어 이용자 및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용자의 경우 보호자 동승을 권장하고 있으며, 최대 2인까지 동승이 가능하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지원은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발걸음”이라며, “중증장애인
(비전21뉴스) 안성시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영상편집 전문가(짧은 영상)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육아나 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무 감각을 회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AI생성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 기획, 제작, 편집, 배포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8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성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5월 19일 품질인증전문가(HACCP) 과정도 개강했다, 이 과정 역시 180시간 동안 운영되며, 관내 식품업체의 HACCP 인증을 위한 팀장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일 개소한 안성시 여성비전센터(안성시 발화대길 25) 내 2층 새일센터에서 운영된다. 여성새일센터는 경력보유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새일여성인턴지원금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 ▲구인기업 일자리 협의회 ▲고학력·고숙련 여성 대상 재취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