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1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남양주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돌봄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에 직접 종사하는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했으며, 장기요양기관의 장의 책무 및 세부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권익보장,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 관해 규정했다. 한편, 시의회는 금일 심사한 안건들을 오는 12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비전21뉴스) 김포시가 지난 17일 2026년 본예산안을 총 1조 7,735억 원 규모로 편성해 김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민생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 6,693억 원 대비 1,042억 원(6.24%) 증가한 1조 7,735억 원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4,959억 원으로 378억 원(2.59%) 증가했으며 ▲특별회계 2,776억 원으로 664억 원(31.42%) 증가했다. 김포시는 한정된 재정여건에도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우선순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하는 재정운용 기조를 유지했다. ▲복지분야는 기초연금(1,588억원), 영유아보육료(686억원), 생계급여(555억원), 아동수당(398억원), 부모급여(372억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345억원), 주거급여(269억원),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188억원) 등 일반회계 전체 예산의 절반 수준인 46.8%, 7,000억 원을 편성해 의무지출이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필수 복지예산을 반영해 복지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21개 점포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즉시 페이백을 제공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로, 경기도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소비 지원 사업이다. 총 43억 7천만 원 규모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며, 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연말 소비 심리 회복과 상권 매출 증대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행사에는 경기도 공모에서 선정된 관내 8개 주요 상권에서 21개 점포가 참여하며, 시민은 행사 기간에 해당 가맹점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구간별로 최대 20%의 페이백을 즉시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1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체감 할인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통큰 세일은 복잡한 절차 없이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만으로 즉각적인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소비자 편의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는 가맹점 지도 제공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접근성을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와 생활 안정을 위해 ‘소복소복(小福小福)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비정형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 및 난방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방한 장갑 △핫팩 △마스크 등이 포함된 방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 방문 과정에서 가구의 실태를 파악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작지만 따뜻한 지원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주민, 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와 현장 의견을 수렴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원지영 휴먼북의 여성 풋살&축구 프로그램을 열고, 김채린 휴먼북이 현장을 찾아 프로그램을 응원하며 휴먼북 간의 자연스러운 협업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휴먼북이 직접 주도하는 재능 공유의 장으로, 원지영 휴먼북이 여성 참가자들과 함께 팀을 구성해 관내 초청팀 ‘3XGO’와 친선경기를 펼쳤다. 원지영 휴먼북은 선수들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살릴 수 있도록 훈련 과정에서 강조한 협력과 패스 중심 전술을 적용해 경기를 이끌었다. 꽃차 소믈리에로 활동하는 김채린 휴먼북은 직접 준비한 꽃차와 간단한 간식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며 운동 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마련했다. 현장에는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분위기가 퍼졌으며, 참가자들은 “운동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는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휴먼북이 서로를 응원하고 재능을 잇는 감동 릴레이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채린 휴먼북은 “이 응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며, 12월에는 다른 휴먼북을 찾아가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9일 소통을 통한 분쟁 없는 정비사업 추진과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시공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정비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남양주시 미래도시추진단장을 비롯해 덕소2·3구역, 지금도농1-1·6-2구역, 퇴계원2구역 등 5개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인 라온건설(주), 대우건설(주), ㈜한화, 두산건설(주), 우미건설(주)와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정비구역의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건설사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 미래도시추진단장은 “정비사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도시와 원도심이 조화를 이루며 발전해야 진정한 도시 경쟁력이 생긴다는 믿음으로,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11일, 6개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 서울방면 진입램프 확장공사를 추진하며 서울 진입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화도읍 차산리 산 51-12번지 일원에서 이뤄지는 이번 사업은 기존 1차로인 진입램프를 2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총 연장 257m 구간에 약 13억 원이 투입되며, 2023년 1월 5일 시가 고시한 ‘금남5지구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공공기여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추진된다. 특히 금남5지구 내 물류창고 허가를 통해 확보한 공공기여금을 지역 도로 인프라 개선에 직접 연계한 사례로, 시는 이를 통해 시민 교통편의는 물론 균형 있는 도시개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행자인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기본계획 검토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8월부터 10월까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공사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공사는 11월 7일 착공돼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주광덕 남양시장은 “화도IC는 서울 출퇴근 차량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확장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사랑을 더해+ 아이 마음에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기념행사를 열었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동학대 대응 기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관내 31개소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와 아동이 참여한 온라인 플래시몹 시청 ▲아동학대 예방 성과 보고 ▲아동권리보호 선서 ▲아동학대 근절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아동학대 근절 퍼포먼스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의정부시 5만8천여 명 아동의 울타리가 되겠다’는 다짐을 담아, 도시 전역에 사랑의 꽃밭을 조성하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펼쳐 큰 울림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의 마음에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우리가 아동에게 울타리가 돼야 한다”며 “아동의 안전이 보장되고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유관기관이 아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비전21뉴스) 부천시는 ‘대한항공 UAM&Aviation Safety R&D 센터 건립사업’이 ‘2025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단위 인증 사업으로, 각 지자체가 추진 중인 전략산업 가운데 성장 가능성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을 선정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전국에서 1차로 5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부천시는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추진 중인 ‘대한항공 UAM&Aviation Safety R&D 센터 건립사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도심항공교통(UAM)과 항공안전기술 관련 연구개발 기능을 집약한 첨단산업 프로젝트로, 미래항공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평가는 산업, 정책, 행정, 언론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사업성, 정책 타당성, 인프라 지원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부천시는 항공·모빌리티 산업 기반 구축과 대한항공의 R&D 투자유치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