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송내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식품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을 동영상을 활용해 안내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부정·불량식품 구분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식품 관련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안전인증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안전한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지도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과 20일 이틀간 동두천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체 통합지원분과 주관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서정대학교 교수이자 협의체 통합지원분과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진혁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기초과정에서는 다양한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을 익혔고, 심화 과정에서는 AI를 활용한 ‘나만의 전자책 만들기’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 느껴졌던 AI를 실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앞으로도 현장에 도움이 되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매니저는 평생교육 진흥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평생학습마을 코디네이터, 학습 모니터링, 학습 자원 발굴, 학습 상담, 주민 요구 조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과정은 평생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비롯해 최신 경향 및 정책, 핵심역량 개발, 평생학습 공동체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양성된 평생학습 매니저는 향후 지역 평생학습 사업의 성장을 이끄는 주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지역 내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하여 평생학습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에 필요한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은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5차시(15시간)로 진행되며, 무료로 제공된다.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네이버 폼(QR 코드 접속)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6급 이상 승진자와 신규자를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수여식은 승진 공무원을 격려하고 신규 공무원의 첫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총 58명이 참석했으며, 6급 이상 승진자 25명, 신규자 25명, 5급 이상 전보자 8명이 함께했다. 신규공무원 대표는 공직 규범이 담긴 ‘공무원 선서문’을 낭독하며 시민에 대한 봉사와 공직윤리 실천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자긍심을 되새기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선서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자의 가족도 참석했으며, 수여식 후에는 신규자와 가족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가족들은 신규자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승진과 신규 임용을 축하하며,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과 적극적인 협업,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오늘 신규자 대표가 낭독한 공무원 선서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약속이자 마음가짐”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길로 나아가주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세입증대 네트워크는 세입 분야 유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방세, 세외수입 등 다양한 세입 항목의 확충 방안을 모색‧실행하는 협력 체계다. 지난해부터 운영해 실질적인 세입 증대 성과를 거두며, 각 부서 간 정보 공유와 아이디어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월 1회 이상 네트워크 정례 회의를 열어 세입 증대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세입 추진 실적을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세입 관련 전문 교육 등 세입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수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입증대 네트워크는 단순한 행정협의체를 넘어 실질적인 세입 확대를 위한 실행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부서가 지혜를 모아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22일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백석천변에서 ‘생태하천 줍-깅 아름다운 백석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생태하천인 백석천의 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역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백석천변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백석천의 식생을 관찰했다. 김동근 시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나란히 걸으며 생태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어플인 ‘모두의 러너’ 챌린지를 연계해 걸음 수 3천 보를 달성하고, 수거한 쓰레기를 반환한 참여자에게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문화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또한 바다유리 자석 꾸미기, 풍경 지구 그리기 체험부스를 비롯해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협조로 환경교육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은하 회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비전21뉴스) 부천시는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23일 ‘2025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열렸다.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청소년의 뇌 발달과 정서·행동 변화를 이해하고, 양육자가 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강의는 미디어 과다 사용이 주의력 저하, 사회성 발달 지연, 충동 조절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지도 방법과 실천 가능한 양육 전략을 제시해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했다. 특히, 이명지 마음셈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한태선 연세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참여해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동·청소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진, 대학생 멘토, 아동참여위원, 학부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신규 아동참여위원 위촉장 수여,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계획 보고, 오리엔테이션(프로그램 세부 계획, 위원장 선출, 모둠 편성)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발대식 현장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간 추진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운영 절차와 향후 활동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위원회는 ‘부천시의 아동권리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아동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동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 권리 증진 방안을 고민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진(장정호 학과장, 강인숙 교수, 황인주 교수)이 참여한다. 아울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어린이 지구촌 체험관을 방문해 전 세계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아동 권리에 대해 배우는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 협약식 및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의 57개 기관·단체와 30여 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협약식, 2부 자살 예방 실천 전략 도출을 위한 원탁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동 단위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다각적인 자살 예방 전략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부천시는 심곡1동, 심곡2동, 중3동, 중4동, 소사본동, 심곡본1동, 성곡동, 원종1동 등 총 8개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했고, 96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부천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실천을 약속했다. ‘100人100色, 생명을 말하다’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