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에 파주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파주시 및 파주 관내 초·중·고 51개 학교와 함께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선아 교육장과 김경일 파주시장, 협약 대표학교(청석초등학교, 금릉중학교, 금촌고등학교)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 협약'은 파주교육지원청·파주시·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에 적극 개방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개방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공립학교 대상 학교시설 개방 컨설팅 및 협의회 등을 통하여 시설개방 학교지원 및 관련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한층 더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주민들의 학교시설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시설 개방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비전21뉴스) 의정부문화재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대표 레퍼토리,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정통 발레의 웅장함에 한국적인 안무와 연출을 더한 독자적인 버전으로 연말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2025 예술경영 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서울발레시어터(Seoul Ballet Theater)의 수준 높은 무대 통해 의정부 시민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환상을 선보인다.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과 12월 13일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낭만파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을 바탕으로 한 2막 발레이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 그리고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전 세계에서 연말 대표 발레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서울발레시어터 버전은 제임스 전 안무가가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브 이바노프의 1892년 초연 안무를 재현하며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인 면을 강조했다. 국내 일
(비전21뉴스) 지난 12월 10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제8회 ‘경기미 품평회’에서 김포시 양촌읍의 김진택 농가가 경기미 멥쌀부문 우수상에 입상하여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기미쌀품평회에는 도내 30개 시군에서 멥쌀부문 36점, 중간찰부문 14점 등 총50점이 출품했다. 도기술원의 쌀품질분석실에서 완전미율 및 단백질함량 등 품위분석을 거쳐 상위 17점을 선발하고 점도 등 기계식미치 검사 및 쌀 소믈리에를 통한 밥맛 평가를 통해 멥쌀부문에서 5점, 중간찰부문에서 4점을 최종 선발했다. 김진택 농가의 참드림은 완전미 비율 92.9%, 단백질 함량 5.1%, 제현율 81.7%, 기계식미치 85.2점, 식미평가단 평가 79점을 받아 멥쌀부분에서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천혜의 황금들녘인 양촌읍 누산리 일원 김포평야에서 30년 이상 벼농사를 지어온 김진택 농가는 올해 11월 말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한 김포시쌀품평회에서도 대상에 입상하기도 했다. 3.3㎡당 2~3포기식 45주 식재, 질소질 비료 적게 주기, 주요시기 병해충 방제 실천 등 기본에 충실한 방법을 통해 고품질 김포금쌀을 생산해 왔다고 수상소감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12월 9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여성문화대학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여성문화대학의 교육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0여 명의 수료생과 가족, 시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함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 부문에서는 ▲캘리그라피 ▲보타니컬아트 ▲연필풍경스케치 ▲유화 ▲퍼스널컬러 등 5개 강좌에서 총 78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연 부문에서는 ▲레크댄스 ▲줌바피트니스 ▲오카리나 ▲우쿨렐레 ▲바이올린 ▲첼로 ▲퓨전난타 ▲팝송 ▲기타 ▲플루트 ▲필라테스 시연 등 11개 강좌의 공연이 이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강생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아낌없이 발휘해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여성들이 배움과 성장을 향한 열정으로 스스로의 역량을 펼쳐가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비전21뉴스)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12월 10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순덕 제17대 회장이 1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정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농업 관련 교육 추진, 역량 강화 현장 교육, 산불 피해복구 성금 기부,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문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섰다. 뒤이어 취임한 제18대 이종현 신임 회장은 “임원진과 함께 보다 체계적인 동문회 운영을 추진하고, 회원 간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동문회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천농업생명대학 부학장인 이태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문회의 활발한 활동이 지역 농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동문회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총 1,61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지역 봉사활동 ▲선진농가 견학 ▲한마음대회 ▲추수 교육 등 다양한
(비전21뉴스) 마장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6개 단체가 2025년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5년 마장 행복플러스 나눔 사업’에 총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마장면 이장단협의회는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자발적인 모금을 추진했으며, 주민자치회는 마을 공동체의 상생을 위해, 노인회는 어르신들의 지혜와 나눔 정신을 모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자 성금 전달에 참여했다. 또한 체육회는 지역 체육활성화를 넘어 따뜻한 지역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발전과 복지 균형을 위해, 생활안전협의회는 생활안전 활동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들이 나눔 정신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장면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취약계층 복지지원과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비전21뉴스) 영광승마장 유소년 승마단이 12월 첫째 주에 열린 두 개의 유소년 승마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하며 경쟁력을 과시했다. 선수들은 12월 5일 ‘제3회 광양시승마협회장배 유소년승마클럽 대항전’과 12월 6일 ‘제1회 순천시장배 팔마 유소년 승마대회’에 출전해 이틀간 총 9개의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첫째 날 광양시승마협회장배 대회에서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은 장애물과 권승경기, 릴레이 등 여러 종목에서 두루 성과를 거뒀다. 장애물 40Class 종목에서는 신강희철 학생이 2위, 이재후 학생이 3위를 차지했고, 장애물 50Class에서도 신강희철 학생이 다시 2위, 박정은 학생이 3위에 올랐다. 권승경기에서는 정성결 학생이 3위를, 릴레이 경기에서는 박정은, 이재후, 신강희철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3위를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다음날 순천시장배 대회에서도 영광승마장 유소년 선수들의 활약은 이어졌다. 장애물 20Class 종목에서 이기쁨 학생이 2위를, 정성결 학생이 3위를 기록했으며, 권승경기에서는 정성결 학생이 다시 한번 2위에 오르며 두 종목에서 모두 메달
(비전21뉴스)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1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연천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왔다. 한창기 지부장은 “앞으로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발전을 위한 농업인 지원정책 및 각종 협력사업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재단법인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은 지난 10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위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2007년 설립 이래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백학면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매년 지원해 나가고 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해 주신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