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올해 9월 파주에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숙박업·외식업 협회 간담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태훈 문화교육국장, 숙박업 및 외식업 협회 파주시지부장, 체육과장, 위생과장, 파주시체육회, 파주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기간 중 파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체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회 기간 중 방문객들이 숙박과 외식업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객실공급, 가격 안정, 철저한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파주시와 숙박업·외식업 협회가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김태훈 문화교육국장은 “2025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작년 파주시에서 개최한 경기도체육대회 보다 1만 명 이상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대외적으로 파주시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관계기관 모두가 힘을 모으고, 특히 편안한 잠자리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숙박·외식업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한 공공체육시설을 늘리는 등 공공체육시설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에 파주시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은 축구, 수영, 테니스 등 5개 종목, 31개 구장으로 한정되어 있었다. 개편 이후에는 파크골프, 야구, 풋살, 탁구, 등 15개 종목, 88개 구장으로 확대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민간위탁 시설을 비롯한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정보(종목, 위치, 사진 등)를 제공한다. 무료 개방시설(농구장, 족구장 등)뿐만 아니라 유료시설의 정보가 모두 표시돼, 관내 체육시설 현황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공공체육시설의 경우 클릭 한 번으로 대관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별도 대관 신청 게시판으로 이동해야 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이 원하는 시설을 쉽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민간위탁 시설의 경우 해당 시설의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설정해 대관 신청의 편리함을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1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5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파주시는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고 사회참여와 근로소득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연차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있다. 이번 공시된 내용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년)과 연계한 세부 계획으로, 2025년 일자리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올해 파주시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64세) 69.1%, 취업자 수 27만 7,000명으로, 취업자 수 목표는 전년 대비 3.2% 상향한 수치다. 일자리 공시 세부 내용에 따르면, 파주시는 1,0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 지원을 통한 고용 창출 ▲건강한 창업가 육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다양한 고용서비스 지원 ▲일자리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 등 5개 분야에서 159개 일자리 사업을 통해 15,465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민생 안정 일자리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 고용을 활성화하고, 경험·경
(비전21뉴스) 파주시가 지난 21일 오후 문산읍 폐건물 공터에 대북전단을 살포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안전총괄과 직원 수십 명을 동원해 경기도특사경과 같이 긴급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날 오후 6시쯤 불특정 단체가 북한을 향해 대북전단을 살포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파주시와 경기도특사경은 살포 행위를 막기 위해 약 3시간 전부터 이곳에서 상황대기를 했고 해당 지역을 포함한 인근지역을 순찰하며 경계를 강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현장을 찾아 상황 점검을 하며 소속 공무원들과 경기도특사경을 격려하면서 “대북전단으로 인한 피해는 파주 시민과 국민들이 보고 있다”라며 “대북전단 살포 현장이 있다면 온몸으로 막겠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해가 진 뒤에도 대북전단 살포 단체는 나타나지 않으면서 우려했던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파주시와 경기도특사경은 지난해 10월 16일 파주시 전역을 재난안전법에 따른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감시, 차단하기 위해 공무원 순찰조를 편성해 24시간 주야간 순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5개월간 파주시 관내에서는 대북전
(비전21뉴스) 파주시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과 지속가능한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파주시복지재단’ 설립을 본격화한다. 재단은 오는 2027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복지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복지재단은 ▲복지정책 조사·연구 ▲복지서비스 통합관리 ▲복지자원 개발 및 나눔문화 확산 ▲복지시설 및 종사자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5대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급속한 인구 증가와 함께 고령화, 저출생,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로 복지 수요는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행정 인력과 기존 시스템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파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지역 간 복지 기반 시설의 격차도 크다. 1,124개에 달하는 사회복지시설이 대부분 개별 운영되고 있어 복지 자원의 중복과 사각지대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정책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복지현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전문성 강화를
(비전21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및 가족들의 정서와 정신 건강을 지원하고, 안정적 성장과 적응을 돕기 위해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파주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심리상담 연계 지원, 정신건강 위기 사례 발굴, 가족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심리상담 연계 지원, 정신건강 위기 사례 발굴,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련 정보 공유, 위기 상황에 대한 통합 사례 관리 등을 주요 업무로 삼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 시 전문적인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최경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그들과 가족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4일 파주기초학습지원센터에서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전문가인 학습상담지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다중학습안전망 확대를 통해 학교별 학생 상황, 특성, 수준에 맞는 지역 중심 기초학력 보장 지원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지역 사회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파주기초학습지원센터는 파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기 위하여 지역 전문가를 지원단으로 위촉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통합지원을 위하여 학교와 연계하고 협력하여 관리하는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 첫째, 학교로 찾아가는 1:1 맞춤 학습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둘째, 방학 중 한글해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셋째, 특수요인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진단 및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리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추어 AI 코스웨어를 활용하여 학생 맞춤 학습을 지원한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습격차 해소 지원을 위한 학생 맞춤 통합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교육의 책무성을 제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대형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주방자동소화장치’와 ‘K급 소화기’ 설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최근 주방 화재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주방 화재는 기름을 사용하는 조리 환경에서 자주 발생하며, 특히 식용유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진압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 식용유는 높은 온도에서 순간적으로 불이 붙으며, 물을 사용하면 오히려 불길이 더 커지는 위험이 있다. 이에 따라 기름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K급 소화기와 일정 온도 상승 시 자동으로 작동하는 주방자동소화장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 불길을 안정적으로 진압하는 기능을 한다.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작동해 소화약제를 분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대규모 음식점과 급식소에서는 조리 기구가 많아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이 두 가지 안전장치의 설치가 필수적이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주방 화재 예방이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청렴약속, 실천하는 파주교육지원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별로 실현 가능한 청렴 목표를 수립·공유하고, 청렴 다짐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부서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실천 가능성을 높인 청렴 실천 사례로서, 구성원의 책임감과 참여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이번 행사가 청렴 실천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