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23일 10시에 여주목마에서 ‘효사랑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12개 읍면동의 80세 이상 어르신들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성껏 마련한 ‘효사랑 어르신 상차림’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으로 시작됐다. 특히 장수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효나눔 식사 자리에서는 정성과 따뜻함이 깃든 한 끼가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2부로 열린 ‘장기자랑’ 무대에서는 12개 읍면동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참여해 노래와 춤 등을 선보이며 행사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다채롭고 유쾌한 공연에 현장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장보선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기쁨을 드리고, 효(孝)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연면적 5,000㎡ 이상의 다중이용건축물을 대상으로 공개공지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공개공지는 『건축법』 제43조에 따라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소규모 휴식 공간』이다. 여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공개공지 내에 물건을 쌓거나 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 출입차단 및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며 조경, 벤치, 그늘막, 조각물 등의 편의시설 관리 상태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비하도록 할 예정이다. 여주시 건축과장(김상희)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쉼터인 공개공지가 공공의 목적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 실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23일 폭염특보가 지속되자 이천시 창전동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에서“폭염 대비 양산 쓰기 운동”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운동은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폭염 대비 양산 쓰기 안전문화운동을 집중 홍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천시 안전보안관, 이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양산 및 부채를 배부하고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폭염 대비 햇빛을 피하고 건강을 챙기기 위하여 외출시 양산 쓰기 안전문화운동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직원 8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체험)농장인 ‘마실’에서 실시됐으며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치유음식 활동, △자연 소재로 만드는 드라이플라워 공예,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진행된 힐링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스트레스가 많은 업무환경에 지친 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선사했다. 특히, 농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만드는 치유음식을 통해 자기 효능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탁 트인 농장 풍경 속 산책과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창의력을 자극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 직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소통하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참여자 분들의 심리적 회복뿐 아니라 협업과 유대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치유농장과 연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비전21뉴스) 이천시는 7월 22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속 야외근무에 노출된 배달 라이더들의 건강 보호와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폭염 대응 안전수칙 안내 ▲온열질환 예방법 교육 ▲보호용품(쿨마스크, 생수, 쿨토시 등) 배부 ▲안전모 착용 및 교통안전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이천시가 운영하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사업도 함께 소개되며 노동상담 및 복지제도 안내가 병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노동공제회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배달라이더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인해 폭염이 일상이 된 만큼, 실외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대책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노동자를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복지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서희건설에서 7월 23일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옥수수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희건설은 정성껏 키운 친환경 옥수수 200개를 당일 새벽에 직접 수확하여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고된 노동 끝에 수확한 농산물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웃들과 나누는 그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서희건설 대표는 “건강한 먹거리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이 작은 나눔이 사랑의 릴레이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 동장(조경희)은 “직접 수확한 농산물에 대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에 깊은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옥수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7월 22~23일 이틀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복날 음식 나누기” 행사를 실시 했다. 이는 복날을 맞이하여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하여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고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 계층 60가구를 봉사단원들이 직접 조리한 음식을 가지고 방문하여 안부 확인을 하고 나누어 드리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이다. 김경숙 단장은 “찜통 같은 더위에 복날 음식 나누기 행사에 함께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에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나시길 바란다”며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복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에 앞장서주어 감사하며, 징검다리봉사단의 나눔과 봉사를 기반으로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관고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카레, 소고기 장조림, 겉절이 김치 등을 정성껏 준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50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밑반찬을 손수 전달하며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강정애 부녀회장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어르신들께서 반찬 준비에 어려움이 크실 텐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 지사협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신면을 만들기위해 정성으로 밑반찬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배분사업비로 3월부터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와 적
(비전21뉴스) 여주시는 관내 30세부터 54세까지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2025 경력이음, 실전 취업 전략 특강’ 교육생을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력 유지 여성들이 현재의 채용 시장을 이해하고 참여자들의 취업 역량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채용 경향 분석 ▲성격유형검사 ▲구직 기술 향상 ▲면접 스피치 실습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가 직접 모의 면접에 참여해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여주일자리센터의 상담과 취업 연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교육 이후에도 취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단순한 구직 기술 교육이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강점을 살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일자리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