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600여 년 전, 왕실의 기도와 수행이 머물던 거대 사찰이 있었다. 고려 말 조선 초 최대의 왕실 사찰이었던 회암사. 오랜 세월 침묵하던 유적은 14차례의 발굴을 통해 다시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그 중심에 회암사지 박물관이 있다. 2012년 개관한 양주시립회암사지 박물관은 국가사적인 양주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유물과 유구를 체계적으로 보존·연구·전시하는 등 전략적 거점 공간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동안 총 14차례 발굴 성과를 토대로 학술연구와 특별전,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2022년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2025년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지역의 유적이 세계유산을 향한 길목에 선 순간이었다. 이제 박물관은 또 한번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유산 등재를 실현할 ‘세계유산 거점 박물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세계유산을 설계하다… 공간의 혁신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이라는 비전 아래 전시시설 전면 리모델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2026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3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한 달 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 청년(2001년 1월 2일생부터 2002년 1월 1일생까지)이다.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1인당 100만 원(분기별 2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김포시의회는 2월 27일 김포한강신도시자원화센터에서 ‘2026년 제1차 의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들과 함께 지난해 의정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원과 의정자문위원이 참석해 2025년 회기 운영 성과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연간 회기 운영 계획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의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운영 개선 방향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보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 종료 후에는 자원화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반입장과 제어실 등 주요 시설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소각시설과 음식물처리시설의 처리 과정과 운영 체계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생활폐기물이 처리되는 전반적인 과정을 살펴봤다. 또한 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열에너지가 대체에너지로 활용되는 시스템 등도 함께 점검하며 자원화센터가 김포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순환을 실현하는 핵심 시설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전21뉴스) 연천군은 지난 2월 27일 오후 3시 경기섬유지원센터(양주)에서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4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도형 경기도 노동국장, 김민호 경기도의원, 박종일 연천부군수, 강수현 양주시장, 허순 동두천부시장, 정윤진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북부권역 참여기업 39개사 노·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의 의미를 함께했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근로복지기본법' 제86조의2에 근거한 제도로, 2개 이상 사업주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하면 정부가 출연금의 100% 범위 내에서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4호)’에는 북부권역 39개 기업이 참여하며, 특히 3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구성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연천군에서는 관내 10개 기업이 참여하며, 100여 명의 근로자가 수혜 대상이다. 참여기업 근로자에게는 1인당 연간 12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으로, 근로자 실질소득 증대는 물론 지
(비전21뉴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해빙기 말라리아 유충구제 방역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주로 말라리아 매개모기(얼룩날개모기류)에 의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최근 기온 상승과 환경 변화로 인해 연천군 내 환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모기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인 3~4월을 방제 최적기로 보고, 모기 생존의 근원인 ‘유충’ 박멸에 집중할 계획이다. 모기 유충구제는 일정한 장소에 모여 사는 유충의 서식지를 공략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막는 방식이다. 유충 1마리를 구제하는 것은 성충 약 500마리를 박멸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대폭 줄이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평가받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자체방역반을 편성해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인공 용기 등 모기 산란이 예상되는 서식지를 집중 점검하고, 상습 고인 물 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살충제 투입 등 맞춤형 유충구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원의 전문적인
(비전21뉴스) 연천군은 3일 ‘연천군 EBS자기주도학습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국 50개 센터 중 하나로 지정됐으며,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연천군,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연천군 학생들을 위한 공공 학습지원 모델을 운영한다. 센터는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1층(전곡읍 전곡역로66번길 53)에 위치하며, 총 158.5㎡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개인 열람형 학습실 2개, 강의실 1개, 코디네이터실 1개, 휴게실 1개 등을 갖춰 쾌적한 자기주도학습 환경이 마련됐다. 이용 대상은 연천군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30명이다. 지난해 12월 사전 설명회에는 학부모·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차 모집에서는 59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센터는 인공지능(AI) 기반 학습진단 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별 학습 수준을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와 학습계획을 제공한다. 학습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출결 관리, 주간 학습 관리, 진로 상담, EBS 교재(e-Book) 제공 등 서비스를 운영한다. 연천군 관계자
(비전21뉴스) 연천군은 지난 2월 27일 통일평생교육원 대회의실에서 연천꿈샘학교 한글교실 수료생 59명과 각 반 문해교육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천군수와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모범 교원의 감사장 수여와 초·중등 학력인증 과정 우수 졸업생에 대한 표창 및 학력인증서 전달, 수료생에 대한 수료증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초등 10명, 중등 7명이 학력을 취득해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으로 정규학교 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성실하게 학습에 참여하신 수료생 여러분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이라며 “공자의 가르침에 따라 배우고 때때로 익히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며 학력 취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습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꿈샘학교는 한글 습득과 기초 학습능력 향상에 목적이 있으며, 일정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 또는 중등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현재 통일평생교육원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일 평내동 사회단체회가 ‘3.1운동 기념식’ 및 ‘더울더울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평내동 3.1운동 기념비 건립 이후 맞는 첫 3.1절을 기념해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놀이를 통해 주민 간 화합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3.1운동 기념식’은 평내동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평내동 주민자치회장과 각 사회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을 이어가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평내동 3.1운동 기념비는 옛 양주군 최초 독립만세운동인 ‘평내리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됐다. 건립 이후 맞는 첫 3.1절인 만큼 이날 기념식은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이어 평내 1호공원에서 ‘어울더울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평내동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척사대회와 민속놀이 체험을 이어갔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한 척사대회와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
(비전21뉴스) 가평군은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3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군민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접수된 사업은 부서별 타당성 검토와 우선순위 선정 절차를 거쳐 2027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한다. 공모 제안사업은 △지역개발형 △생활안정제안형 △사회존중형 △문화‧체육‧관광형 △읍면제안형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접수한다. 올해는 제도 개선 사항도 반영했다. 관광 분야의 경우 가평군민은 물론, 가평군을 방문한 외지 관광객으로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또 사회존중형 분야 공모는 규모를 지난해 2억원에서 올해 총 3억원으로 늘렸다. 이는 지역개발 중심에서 벗어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민참여예산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은 ‘주민e참여’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와 가평군청 예산팀에 우편이나 팩스 전송,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주민 의견이 예산 전 과정에 반영되도록 참여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내실 있는 심사를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