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15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주관으로 ‘제29회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가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15 광복 80주년을 맞아 가족, 친지, 이웃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7시부터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광복절 기념식이 열리고 2부에서는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가 이어진다. 걷기대회는 홍유릉 주변 산책로 3.5km 코스로 이뤄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걷기대회 참가자에게는 8.15 광복 기념품으로 보냉가방, 태극기 모양 부채, 모자 등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65인치 TV, 자전거,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배진성 회장은 “이번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가 건강도 챙기고 나라 사랑의 의미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차량 대기, 구급 인력 지원 등 현장 대응 체계를 갖추고, 관련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철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7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여름 김치와 삼계탕을 전달하는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김치 5kg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삼계탕 2팩을 함께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당일에는 박현정 위원장을 비롯한 지사협 위원들과 진건읍 복지지원과 직원들이 참여해 △포기김치 △백김치 △즉석 삼계탕을 직접 포장하고, 대상 가구를 개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구, 다자녀가구,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한 독거노인 가구 등이다. 지사협 위원들은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이웃 돌봄에도 힘썼다. 특히 무더위 속 건강관리 방법과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연락체계도 함께 안내해 여름철 안전관리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7일 남양주 동안교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 꾸러미 50상자(200만 원 상당)를 오남읍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 등 취약 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상자 안에는 통조림, 스팸, 고추장 등 다양한 부식류가 포함돼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됐다. 전달식에는 이석태 오남읍장, 최현숙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남양주 동안교회 유호종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나눔 상자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신속히 배분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연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민간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남양주 동안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꾸러미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돼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호종 담임목사는 “이웃 사랑에 함께해 주신 교회 신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7일 다산2동 방위협의회가 관내 음식점에서 참전유공자 10여 명을 초청해 위안 행사를 개최하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종록 회장을 비롯해 △김명환 예비군동대장 △이진규 주민자치위원장 △최선희 통장협의회장 등 방위협의회 임원진과 다산2동 관계자 등이 함께해 유공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말복을 맞아 점심 삼계탕 대접과 함께 감사 인사 및 위문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종록 회장과 김명환 동대장이 직접 유공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다산2동 방위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맞춤형 예우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건강상 불편함이 큰 유공자들을 위한 방문형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과 가족 중심의 보훈행사 확대 등 다양한 방식의 보훈문화 확산을 구상 중이다. 박종록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
(비전21뉴스) 연천군의회는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이장협의회(회장 임달수)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군 이장들이 직접 제기한 마을 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주민 불편사항 등을 연천군의회 의원들이 경청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과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장들은 생활 기반시설 정비, 교통안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했으며, 의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미경 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는 군민의 삶을 이해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길을 함께 찾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사항은 꼼꼼히 검토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주민 조직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강수현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 상황이나 국지도발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 분기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는 특히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5 을지연습’을 앞두고, 훈련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사전 점검 성격이 강했다. 회의에서는 시민안전과장이 을지연습 준비계획을 보고하며, 훈련 전반에 대한 점검 사항과 실행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군부대에서 제안한 ▲재난 및 인명피해 대응을 위한 CCTV 영상 공유 체계 구축 ▲적 침투 상황에 대비한 조치 방안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을지연습은 지역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훈련”이라며 “각 기관이 긴밀히 협조하고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7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몸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말복맞이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건강을 챙기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녹촌기업인회(회장 김진희) △㈜경진씨앤씨(대표 염순홍)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가 후원에 참여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갈비탕과 다과가 제공됐고, 수건·음료·떡 등 기념품도 함께 전달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지역 기타 동호회인 ‘산들바람통기타’(회장 최애란)에서 7080 인기 가요를 연주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오늘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피며 정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협의체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6일 장애인가족 비장애 형제를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 특강‘소중한 나 탐색하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특강은 장애인가족의 비장애 형제들이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초등학생 비장애 형제 8명이 참가해 △재난 대처 안전 체험 △디저트 쿠킹 클래스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 아동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즐긴 물놀이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보호자는 “방학 동안 지치고 힘들어하던 아이가 다양한 체험을 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가족 내 비장애 형제에 대한 정서적 돌봄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애련 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비장애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7일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향토기업인 재경가구산업에‘ESG 나눔기업 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를 위한 ESG경영 실천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온 재경가구산업의 공로를 인정해 마련된 것으로, ‘ESG 나눔기업’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년도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에 수여된다. 전달식에는 △이석태 오남읍장 △이경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박재식 재경가구산업 회장이 참석했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격려를 전했다. 시는 기업의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회장님의 남다른 애향심으로 기업의 이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재식 회장은“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이고 선순환적인 사회 공헌을 통해 이뤄진다고 생각한다”며 “미력하나마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