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무연수 프로그램 '내 수업에 에듀테크 한 스푼'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이 연수는 교사들이 최신 에듀테크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 8월 30일에는 ‘메타버스(하이랜드, ZEP) 활용 디지털 시민역량 UP 직무연수’가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경기형 디지털 시민교육 가상현실(메타버스) 플랫폼 ‘하이랜드’를 직접 체험하며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시민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적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또한, ZEP 퀴즈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어 9월 6일에는 ‘생성형 AI로 그리는 교육 콘텐츠 제작 직무연수’가 열렸다. 이 연수에서 교사들은 이미지·영상 생성 AI와 GPT를 활용해 아이디어 발상부터 스토리보드 구성, 영상 제작까지 직접 실습하며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창의적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8일, 경기도의회 제38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대집행부 질문을 통해 “경기동부지역에 글러벌 물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과, “경기도 광주시를 통합 물관리의 중심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상수원보호를 위한 지난 수십 년간 지속되어 온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해 경기도 광주시를 포함해 경기 동부 지역은 저성장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 동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물 기술과 기후테크 기업을 직접하는 글로벌 물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며 김동연 지사의 입장을 요구했다. 김동연 지사의 “대구에 물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만큼, 향후 국가사업이 있을 경우 적극 추진하겠다”는 답변에 대해 임창휘 의원은 “대구에 물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물 산업 기업과 기후테크 기업들이 경기도에 있는 것은 우수한 인력, 풍부한 수자원 등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이 같은 경기도만의 장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글로벌 물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8일 여주시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축산 및 농업 관련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교직원 및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이오수 의원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진로직업교육과,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공유받고, 현장 교육의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분퇴비의 부숙 실험과 토양 적용 가능성에 대해 학교 수업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주도하고, 피트모스 기반의 퇴비 활용 실증사업을 추진 중인 만큼, 교육현장과 실증사업을 연계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처럼 농축산 기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야말로 경기도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이라며 “학생들이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실
(비전21뉴스)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며 수원화성 성곽 전문 해설을 듣고 싶다면? 정답은 '빛따라, 수원화성 미디어산책'에 있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유료 프로그램 '빛따라, 수원화성 미디어산책'을 선보인다.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볼거리에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이 더해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은 단순 관람을 넘어 축제 현장을 해설사와 함께 산책하며 즐긴다. 성곽 전문 해설에 행궁가게와 스누피 팝업스토어 구경이 더해져 더욱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아트 축제를 경험하게 된다. '빛따라, 수원화성 미디어산책'은 1일 3회 운영되며, ▲화서문 미디어아트 관람 ▲팝업스토어 구경 및 포토 타임 ▲북포루 등 성곽 해설 ▲장안문 미디어아트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만 6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100% 사전 예매로 운영된다. 오는 9일부터 NOL티켓에서 1인 5천원에 예매 가능하다. 단 9월 27일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개막식이 진행됨에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수원문화재단은 행리단길 유명 드라마 촬영지부터 미디어아트 축제 현장을 연결하는 마을해설사 프로그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한 달간 질병관리청과 합동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대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자기혈관 숫자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도록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운정보건소는 지난주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기업체 등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심뇌 룰렛 퀴즈 ▲홍보물 게시·배부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오는 9월 12일 제19회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리는 파주스타디움 내 행사장에서 건강 홍보공간를 운영하고, 9월 셋째 주에는 운정보건소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질환 예방 교육, 9월 25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는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에서 홍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운정보건소 2층 헬스케어지원실에 마련된 ‘레드서클존’은 9월 한 달간 운영되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한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서관 개관 기념 그림책 순회 전시 ‘깃털과 이끼’의 전시해설(도슨트) 신청을 받는다. 이번 전시는 올해 10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의 사전 순회전으로, 자연의 가치와 환경 감수성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소개한다. 경기도 내 8개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는 이번 전시에서 교하도서관은 마지막 8번째 기관으로 참여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브라티슬라바 그림책 비엔날레’(BIB) 수상작인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노인경) ▲'양철곰'(이기훈) ▲'플라스틱 섬'(이명애) ▲'달려 토토'(조은영) 등 4개 작품이며, 자연과 생태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내 호평을 받고 있다. 교하도서관은 관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의 달을 맞아 그림책 전시해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평일 오전에 진행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 단체에 우선 제공되며, 회당 최대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재면 교하도서관장은 “지역 어린이 청소년들이 전시해설을 통해 전시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재)파주시행복장학회가 지난 6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 ‘제8회 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퀴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퀴즈대회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행사로, 이번 대회에는 관내 16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230여 명이 참가했다. 퀴즈는 교과과정 60%, 파주 이해 및 일반상식 문제 40%로 구성됐으며, 1회전 오엑스(OX)문제, 2, 3회전 단답형 문제 출제로 진행됐으며, 각 회전 사이에는 학생들의 장기자랑 공연이 이어졌다. 수상 결과는 ▲1등 안정빈(운정고) 장학금 200만 원 ▲2등 김동준(운정고) 장학금 150만 원 ▲3등 최현서(운정고), 김나윤(한민고) 학생이 장학금 100만 원, 그 외 4등(3명)에게는 장학금 80만 원, 5등(4명)에게는 장학금 60만 원이 수여됐다. 2라운드 최다 출전 학생을 배출한 운정고등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고, 대회를 더욱 빛내준 ▲문산수억고등학교 밴드 ‘사운드스케이프’, 댄스팀 ‘아이엠(IAM)’ ▲한민고등학교 치어리딩팀 ‘아리아’ ▲파주낭만기타의 ‘오열밴드’
(비전21뉴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2024년 개최된 ‘제4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진 장군 기록물’의 복원처리가 완료됨에 따라, 9월 9일부터 중앙도서관 2층 로비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박진 장군(1560~1597)은 조선 선조 때의 무신으로, 임진왜란 당시 큰 전공을 세운 인물이다. 이번 전시는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민간기록물 공모전을 통해 수집한 박진 장군 관련 기록물 9건을 국가기록원에 의뢰해 복원한 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전시에는 훼손으로 판독이 어려웠던 '박진 동지중추부사 임명 교지'를 비롯한 교지 4건이 원형에 가깝게 복원되어 전시되며, '박진 의열공 추증 시호 교지', '사제문', 『의열공사적』 등도 함께 선보인다. 복원 작업은 국가기록원의 ‘맞춤형 복제복원 서비스’를 통해 진행됐다. 훼손된 종이의 손상 부위를 보강하고, 오염을 제거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처리했으며, 그 과정에서 숨겨져 있던 글자와 문서의 본래 형태가 드러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기록물은 박진 장군에게 하사된 임명 교지, 군사적 공적을 입증하는 고문서 등으로
(비전21뉴스) 파주시 4에이치(H)연합회는 지난 5일 파주시 관내에서 '2025년 파주시 4에이치(H)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를 표어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4에이치(H) 본부 임원, 파주시 4에이치(H)연합회 회원, 학생 회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산머루농원과 고구려목장을 방문해 ▲잼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식품 가공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음식을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누는 과정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농촌의 일상을 느끼고 4에이치(H) 이념과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대회는 파주시 관내 4에이치(H) 회원들 간의 대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 간의 유대감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최진규 파주시 4에이치(H)연합회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4에이치(H) 정신을 함께 나누고, 청년 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4에이치(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