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성홍열 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인후통, 두통, 구토, 복통 등의 증상 후 12~48시간 내 온몸에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0세 미만 소아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집단생활을 하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에서 전파 가능성이 높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2025년) 5월 24일까지 성홍열 환자는 총 3,809명이 신고되어, 전년 동기간(1,506명)보다 약 2.5배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사회 접촉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성홍열은 항생제 치료로 쉽게 호전되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초기 증상 인지와 즉각적인 조치가 중요하다. 특히 성홍열로 진단받으면 항생제 복용 후 최소 24시간이 지난 후 등원, 등교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홍열은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만 철저히 지켜도 예방할 수 있다”라며, “특히 유아
(비전21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송예린 어린이가 세천책 84호 달성자가 됐다. 송예린 어린이는 6월 4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송예린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루시 페더 작가의'말썽꾸러기 말코손바닥사슴을 지금 바로 서둘러 쫓아가!'를 꼽으며 “도망가는 것처럼 보인 사슴의 뿔에 여러 가지 물건이 달리고, 주인이 돌려받기 위해 따라갔는데, 알고보니 물건과는 상관없이 생일잔치에 가기 위해서라는 게 재밌었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송예린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천 권의 책을 읽으며 많은 경험을 했고, 아이가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이 생긴 것 같아 세천책의 효과를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
(비전21뉴스) 제97회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중부권 4개 읍면 대회가 지난 4일, 호법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중부권 4개 읍면(호법, 부발, 대월, 마장) 게이트볼협회 임원, 선수단 등 8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정과 함께 스포츠 정신을 빛냈다. 또한 경기에는 선수단의 가족과 지역 주민들의 응원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들어내며 대회가 뜻깊게 마무리됐다. 강준석 이천시 게이트볼협회 호법 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호법면에서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참가자들 모두 다치지 않고 경기를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동남아시아 지역 방문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입국 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발진, 발열, 결막염, 관절통, 두통 등)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단 및 치료받도록 권고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플라비바이러스의 일종인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 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잠복기(3~14일)을 거쳐 반점구진성 발진과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모기 물림 외에도 성접촉, 수직감염 등을 통해 전파되는 사례도 있으며, 임신 중 감염은 조산, 태아 사망, 사산, 소두증 등을 초래한다. 현재 우리나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총 40명이 신고됐으며, 이 중 39명은 해외 유입, 1명은 실험실 감염 사례이다. 특히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세계적으로 24년 44,957명, 25년 5월 기준 12,660명 발생하며 중남미는 브라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의 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며, 아시아는 태국, 인도, 싱가포르에서 발생하고 있어, 동남아 국가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이천시는 현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5월 26일, 2025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지킴 이웃터 “태권, 인생2막 액션” 태권도 교실’ 프로그램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2025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민간 문화체육 시설을 활용하여 어르신에게 다양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질 높은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증포동에 위치한 제이원태권스쿨&제이원경원대석사태권도와 함께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4년부터 체결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더욱 심화된 태권도 과정을 추가하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은 전문적인 장소와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태권도를 배울 수 있게 됐다. 건강지킴 이음터‘태권, 인생 2막 액션’ 태권도 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만족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프로그램으로, 기초반 어르신 10명, 심화반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단계별
(비전21뉴스) 이천시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 및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6월 4일부터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하여 도시지역에서 거주했으며, 이천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만 65세 이하(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만),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과 당해 연도 이천시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가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농지 구입, 농기계 구입 등 영농기반을 갖추기 위한 귀농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 이내, 농촌지역의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주택구입 자금으로는 세대당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금융 지원 형태로는 2차 보전사업으로써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며 고정금리(연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대출 기한은 융자 추천 당해 연도 12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일반공고 및 농업진흥과 농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제24회 이천시 동화구연대회가 다가오는 6월 21일 이천시 효양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색동어머니회 경기이천지회가 주관하는 동화구연대회는 동화를 사랑하는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로 나뉘며 대회는 전래동화, 창작동화 등 자율 주제를 가지고 3분~5분 이내 구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각은 6월 17일까지이며, 포스터 내 큐알(QR) 코드,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참가신청서, 동화원고 1부씩을 제출하면 된다. 색동어머니회는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이천시 동화구연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풍부한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비전21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0일부터 두달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나를 찾는 예술실험실Ⅱ'을 진행한다. 재단은 여주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선사하고 지역 맞춤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지원한 결과, 경기문화재단의 2025 경기 시민 예술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3,000,000원의 보조금을 확보, 시민예술 학교 '나를 찾는 예술실험실Ⅱ'을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 ‘2025 경기시민예술학교’지원사업은 문화예술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협업한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으로 단순한 기능교육이 아닌 참여자의 창의성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고,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경기시민예술학교 여주캠퍼스’로 진행되는 '나를 찾는 예술실험실Ⅱ'은 금속공예, 섬유공예의 두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평범한 여주시민들이 다채 로운 예술 분야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예술적인 방법 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계획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우리에게 낯선 금속공예를 만날 수 있는 수업이다. &nbs
(비전21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NANAL)’의 대표 상품인 전자레인지 전용 도자기 ‘한끼솥밥(NANAL POT)’의 신제품을 6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단독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6월 2일 홍보 페이지 오픈, 6월 18일 본 펀딩 시작, 7월 6일 마감 일정으로 진행되며, 정가 대비 최대 14%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끼솥밥’은 전자레인지만으로 밥은 물론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해 여러 실험을 거쳐 한층 개선된 형태로 재출시된다. 제품 색상 또한 새롭게 단장됐다. 기존 색상 중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블랙을 제외한 에메랄드, 옐로우, 화이트 색상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리뉴얼 출시되며, 특히 화이트 색상은 유광 대신 은은한 무광에 잔점 처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베이비핑크, 스카이블루 등 파스텔톤 신제품 색상도 최초로 공개돼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번 펀딩에서는 단품 구성은 물론, 여주쌀을 세척해 진공포장한 ‘대왕님표 한끼톡톡’ 세트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