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28일 오전 9시, 산불예방 마을순찰대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금촌3동 산불예방 마을순찰대는 최근 전국적 대형 산불로 파주시에서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높아진 산불 위험성에 대비하고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됐다. 각 마을 통장을 중심으로 반장, 자원봉사자, 마을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금촌3동 산불예방 마을순찰대는 비상상황 발생 시 파주시에 즉시 보고 및 지원 요청하는 체계를 갖추고 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하여 현장 대응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소각이 잦거나(일몰 전후)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수시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평일은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 활동, 주말 및 공휴일은 등산객, 성묘각 실화 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별 마을순찰연합회를 구성하여, 산불경보수준 ‘주의’ 단계 이상의 경우 지역별로 마을대표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연계하여 계도 및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산불예방 마을순찰대의 활동은
(비전21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파주 책탐(책과 탐방의 줄임말) 연속 기획물 첫 번째 이야기로 세계적인 미디어 예술가 한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파주 책탐은 교하도서관 2025년 신규사업으로 책을 매개로 파주의 특색있는 역사, 자연,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독서 탐방 프로그램이다. 파주 책탐 연속 기획물 첫 번째 탐방지는 빛을 주제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미디어 예술가 한호 작가의 작업 공간인 한호 아트센터였다. 한호 작가는 세계 3대 비엔날레 중의 하나인 베니스 비엔날레에 초청받기도 했으며 록펠러 재단,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미술관, 크레테 현대 미술관 등에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2023년 아트대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미디어 예술가 거장이다. 참가자들은 한호 아트센터를 방문하여 작가의 작업 공간과 최신 작품의 관람, 작가와 소통하며 생생하고 깊은 예술적 감동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시민은 “우리동네 특별한 공간에서 멋진 작품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문화도시 파주시민의 자부
(비전21뉴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의 작가, 예술가, 독서문화활동가 등 인재를 발굴해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지역강사연계사업-우리동네작은도서관에서 만나요’를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교하도서관에서 2021년도부터 진행되어 매년 800여 명의 시민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우리 지역의 우수한 작가, 예술가, 독서문화활동가들과 만나 다양한 독서문화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부서가 중앙도서관으로 통합되어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3월 20일에는 중앙도서관 501호에서 2025년도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특강'작은도서관에서 문화예술활동을 한다는 것은'(강사 박미숙)과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그림책, 책놀이, 음악, 원예, 목공,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 52명이 참여하게 됐다. 올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 내 작가, 예술가, 독서문화활동가들은 4월 10일 17시까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또한, 4월 23일에는 서류심사에 통과한 강사들과
(비전21뉴스) 파주시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1분기 파주시 로컬푸드 납품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파주시 로컬푸드 판매액에 맞춰 로컬푸드 납품농가들의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로컬푸드 납품농가 및 납품을 희망하는 농가 2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황영묵 로컬푸드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로컬푸드 활성화 방법 ▲지역 먹거리 선순환 방안 ▲2024년 파주시 로컬푸드 품목별 매출 현황 분석 내용을 공유했다. 파주시는 파주시 관내 5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농가 모두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분기별로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2025년 상반기 북부권역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설되고 2026년 상반기 로컬푸드 복합센터가 들어서는 만큼, 파주시는 로컬푸드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파주농산물 건강밥상’ 교육을 실시한다. ‘파주농산물 건강밥상’ 교육은 파주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노화, 골다공증, 혈관 건강 등 각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재료들을 소개하고 요리에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생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3월 31일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내가 먹는 게 곧 나다’라는 말처럼 좋은 식재료로 좋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2025년도 노인복지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공모는 노인건강 및 취미·여가 분야, 노인인식개선 및 사회참여활성화 분야 등에 대해 진행되며 총사업비 4천만 원 범위 내에서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모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소재를 둔 노인복지 증진 분야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법인·기관·단체다. 단체당 1개 분야에만 신청할 수 있다. 공고는 오는 4월 11일까지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되며, 사업 신청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이(e)에서 가능하다. 시는 신청 기간이 끝나면 4월 중 위원회 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파주시가 지난 28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신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 ‘현장톡톡’ 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기 및 수시 인사이동으로 바로 현장에 배치되는 신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에게 올해 달라진 복지제도와 민원 응대, 현장 실무 등의 교육을 통해 기본부터 업무를 차근차근 다져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도 복지 환경의 빠른 다변화에 신속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현재 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평택시청 이정은 주무관과 광진구청 원지은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 ▲2025년 달라지는 주요 개정사항 ▲사회보장급여 신청 접수 시 유의사항 및 통합조사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이(e)음 처리 절차 등을 실무 중심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따뜻한 시민복지 청렴한 사회복지’를 기본으로 신규 공무원 간 소통을 위해 교육 시작 전 자율 차담 시간을 제공하고, 이후 부정수급 등 청렴 관련 사례와 민원 응대 방안 및 복지 시스템 실무 활용 등 강사들이 그간의 업무 경험을 바탕
(비전21뉴스)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산불피해지역인 경상북도 안동시 및 영양군에 봉사단체와 시민들이 모은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긴급 구호물품은 생필품과 일회용품 등으로 안동시와 영양군의 피해지역에서 필요한 물품을 자원봉사센터 간 사전협의를 통해 파악된 것으로, 파주시 관내 20여 개의 봉사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다. 구호물품 모금에는 ▲운정신도시연합회 ▲재향군인회 ▲바리스타봉사단 ▲파주발전연합회 ▲파소연 ▲위드샤 ▲파주어울림봉사단 ▲대한적십자파주지구협의회 ▲사단법인 코나 ▲술이홀재능나눔봉사단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센터 이사를 비롯해 익명을 요구한 시민들의 동참이 이어졌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김은숙 사무국장은 “짧은 모금 기간에도 불구하고 긴급구호물품 모금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 자원봉사자분들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도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구호물품 모금에 동참해주신 봉사단체와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긴급구호물품 지
(비전21뉴스) 파주시는 본격적인 봄철 과수 개화기를 맞아 갑작스러운 저온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사과, 배 등의 주요 과수의 개화기는 3~4월 중으로 이 시기에 최저기온이 –2℃ 내외로 떨어질 경우 꽃눈이 냉해를 입어 수정률이 저하되고 나아가 조기 낙과, 기형과 발생 등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수가 추위를 견디는 힘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살포하거나, 안전한 연소 용기에 연소 재료를 넣고 불을 피우는 ▲연소법, 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한 살수로 물이 얼음으로 될 때 방출되는 잠열을 이용하는 ▲살수법, 따뜻한 바람을 작동시키는 ▲열풍방상팬을 가동하는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과원 내의 온도를 높여야 한다. 시는 저온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보조사업으로 과수 농가에 연소재를 보급했고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과수원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저온 피해 예방법 안내 등의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온으로 인한 봄철 기온 상승으로 과수의 개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