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지역사회보장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내년도 주요 복지사업 추진 방안과 주민 체감형 사회보장 서비스 강화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이어 2026년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을 살피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추진 전략과 사업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보고가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청소년 주요 욕구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과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의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1월 24일 ‘민생속으로’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의정부동에 본사를 둔 작업복 전문기업 ‘이노에코(대표 김영규)’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 산업 현장을 살피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요구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노에코가 단순한 작업복 생산을 넘어 일의 태도와 기업 철학을 옷에 담아내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지역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이노에코는 2009년 창업 후 2011년 의정부에 제조 기반을 갖춘 뒤, 2024년 가능동에 신사옥을 확장 이전하며 성장해 온 지역 기업이다. 현재 CJ푸드빌, 현대중공업, 풀무원 등 다양한 기업의 작업복을 제작하고 있으며, 기획‧샘플 디자인‧생산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사옥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과 작업복을 통해 드러나는 일문화와 지역 산업의 정체성, 창의산업 기반 확대 방안, 그리고 작업복이 가진 의미와 산업 현장의 변화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영규 대표는 “작업복은 회사의 신뢰와 일의 가치
(비전21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15시,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3층에서 (사)한국숲해설가협회와 함께 지역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자연친화적 가치관을 길러주는 동시에, 교원의 생태·환경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산림·생태 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생태·환경 분야 교원 연수 및 전문적 지원 ▲숲 기반 진로·인성교육 협력 ▲지역 자원 연계 생태교육 공동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한,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과 전문 인력·콘텐츠 제공을 약속했다. 사)한국숲해설가협회는 숲해설가 양성, 아동·청소년 대상 생태교육, 숲 기반 교육자료 개발 등 1998년 창립 이후 꾸준히 자연생태 교육을 선도해 온 기관이다. 협회는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안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생태 체험 활동과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찰하는 경험은 전인적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
(비전21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 타슈켄트한국어교육원, 현지 교장·한국어 교사 등 1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2025.11.19.~11.25. 방한했으며, 이 중 2025.11.20. 안산을 방문해 안산원곡초–선일중–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를 차례로 찾아 수업 참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우즈베키스탄 교원 역량 강화 지원과 한국어 교육 모델을 공유하여 양 지역 간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대표단은 먼저 안산원곡초를 방문해,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언어·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경기형 미래학교’ 운영 모델과 한국어교육 중심의 다문화 특별학급 운영 사례를 살폈다. 이어 △디지털 활용 수업 △스마트팜 운영 △6학년 스포츠테크 수업 △문화예술제를 차례로 참관했다. 이후 선일중에서는 학교경영 소개와 교과수업 참관에 이어, 한국 교육시스템의 구조와 강점을 주제로 브리핑을 진행했다. 선일중은 이중 언어 강점을 살린 수학수업, 학생참여형 수업문화, 디지털 인프라 기반 학습지원 등을 소개했으며,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이주배경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경험도 들으며 한국
(비전21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사회정서교육과 예술심리정서를 연계한 ‘예술로 행복한 수업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업 나눔은 ‘예술로 성장을 돕는 행복한 교실 만들기’를 목표로, 예술 심리·정서 전문성 강화 선도교원 직무연수를 이수한 선생님 4명(초등 음악·초등 미술·중학교 미술·고등학교 미술)이 자신이 개발한 수업을 직접 공개하고 다양한 교과 및 학교급 교원들과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업 나눔은 학생의 정서 회복과 자아 탐색, 사회적 관계 형성 등을 촉진하는 사회정서학습(SEL: Social Emotional Learning) 요소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음악·미술 활동을 활용해 학생의 자기 표현력·감정 조절·공감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급을 아우르는 예술정서교육 전문성 강화 ▲현장 교원의 예술 기반 정서지원 역량 확대 ▲예술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예술은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정서적 회복을 돕
(비전21뉴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1월22일 우리아파트봉사단 활동평가회를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단 임원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봉사활동 성과를 되짚고, 단지 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발적으로 참여한 5팀의 우수사례발표는 아파트 내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외에도 주민들과 함께한 마을참여형 활동과 지원사업 선정결과등을 공유함으로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사례들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2부활동으로 참여형 체험활동인 버려지는 가죽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필통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폐가죽이 유용한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우리아파트 봉사단 회원은 “올해 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고,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 센터장은 여러분 한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광덕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사랑의 김장김치 150박스(박스당 5kg)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산 광덕 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황정남 안산광덕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후원해 주신 안산광덕라이온스클럽 황정남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4일 씽코로부터 사랑의 쌀 50포(10kg)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상록구 성포동에 소재한 씽코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후원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정희 대표는 “추운 겨울날 힘들고 외로운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신 이정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노인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상공회의소 CEO 아카데미 총원우회로부터 쌀 250포(포대당 10kg, 1,000만 원)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상공회의소 CEO 아카데미는 안산 상공인과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미래 경영에 혜안을 제시하고자 2018년 출범했다. 현재까지 8기 아카데미 과정이 진행됐으며 총 수료 원우 310명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김태한 CEO 아카데미 총원우회 회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CEO분들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기부된 쌀은 안산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